금융당국 "가상자산시장 변동성 확대···엄정히 단속 및 조치 취할 계획"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시장 단속에 나선다.15일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시장을 엄정히 단속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예치금 유...
2024-11-1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주식 팔아 상속세 해결…"송영숙 회장 채무불이행 탓"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대표가 지난 14일 보유주식 105만 주를 장외거래로 매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측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채무 불이행에 따른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주식 매각으로 임 대표의 ...
2024-11-15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주가 5만원 선 고려해도 자본비율 190% 중반 예상"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따른 자본비율 영향에 대해 하락해도 190%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지분에 따른 자본비율 영향과 적정 자본비율을 묻는 ...
2024-11-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지스운용,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스타필드 빌리지' 유치 협약 체결…"업그레이드된 쇼핑·문화 경험 선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15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세계프라퍼티와 신도림 디큐브시티 저층부(지하 2층~지상 1층)에 스타필드 빌리지를 유치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디...
2024-11-1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지스타 2024] 넷마블 ‘왕좌의 게임’, 무대 행사로 이용자와 소통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출품작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의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용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스타 2일차(15일)에 진행된 왕좌의 게임:킹스로드 지...
2024-11-1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연속 분기 최대 실적 기록…매출액 6315억원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5일 인카금융서비스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63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9%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은...
2024-11-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뜨거운 관심 속 성료
두나무가 개최한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가 방문객 1,350명이 몰린 가운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15일 두나무는 전 날 개최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축제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뜨거운 ...
2024-11-1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배민·쿠팡이츠, 수수료 낮췄지만…'반쪽짜리' 상생안 말 나오는 이유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115일 동안 12차례 회의를 벌인 끝에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배달업계 1, 2위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가 중개수수료 9.8%에서 2.0~7.8%로 내리기로 했다. 하지만 일...
2024-11-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3기’ 발대식 개최
롯데는 15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이하 밸유 봉사단)’의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밸유 봉사단은 롯데지주가 월드비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
2024-11-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11월 3주 청약일정] ‘아크로 베스티뉴’ 등 전국 총 13곳 562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623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파주시...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간호대학,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성황리 개최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2일 열린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선서식에는 예비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내·외...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 필리핀 카지노 시장 공략…‘K-슬롯머신’ 추가 판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의 일환으로 직접 제조한 슬롯머신 판매를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한류홀딩스 "前 경영진 증선위 고발 환영…현 회사는 관계 無"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로부터 검찰 고발과 과징금을 부과받은 한류홀딩스 측이 이를 환영했다. 15일 한류홀딩스 측에 따르면 증선위는 지난 6일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국내...
2024-11-15 금요일 | 권혁기 기자
BGF그룹, 2025년 조직개편·정기 인사 단행 “지속가능 경쟁력 강화 초점”
BGF그룹은 2025년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BGF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전략과 성장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고객...
2024-11-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종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건설은 안정을…ENG는 'IPO' 겨냥?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으로 도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건설업 불황에 따른 위기 극복 및 근본적 체질 개선 가속화를 위해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최상의 금융상품 제공하는 게 사명…해답은 글로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의 사명은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최상의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 해답은 글로벌 시장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홍콩에서 금융감...
2024-11-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000만원 낮춘 포드 익스플로러, 현대차 팰리세이드 맞설까
국내 '대형SUV 개척자' 익스플로러 6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에 포드의 한국 사업 명운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2000년 2세대 모델부터 국내 수입 판매를 시작한 익스플로러는 2010년대 5세대 ...
2024-1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이한우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현대차그룹은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통해 이한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한우 부사장은 1994년 현대건설 입사 후 전략기획사업...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프로필] 주우정 신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에 주우정 부사장(기아 재경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내정했다고 밝혔다. 주우정 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 기아 창...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지스타 2024] [현장] ‘30년 IP 왕국의 저력’…넥슨, 이름값 제대로 했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넥슨의 게임과 함께 커왔다. 신작 소식이 들리면 가장 기대되는 게임사다.” 지스타 2024 넥슨 부스에서 만난 한 20대 방문객이 전한 말이다. 넥슨의 신작 시연을 위...
2024-11-1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지스타 2024] [현장] 넷마블, 출품작 2종 만으로도 ‘존재감’은 컸다
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 참가한 대형 게임사 중 가장 적은 수의 시연작을 출품했지만, 존재감은 절대 밀리지 않는 느낌이다. 현장 부스도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이동...
2024-11-1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