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KB캐피탈, 영업채널 다변화·중금리 대출 확대 추진
KB캐피탈은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KB차차차 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2차 인허가를 신청해 자동차 금융 관련...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 주총 시즌 임박…사외이사 연임·주주환원 정책 예고
오는 25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주요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금융지주들은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대부분을 연임시키는 안건을 상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
2021-03-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카드,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출시…KB페이 결제 서비스 제공
KB국민카드가 11일 ‘KB페이’에 등록하면 모바일 학생증이 자동 생성되는 ‘KB국민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체크카드는 △‘KB페이’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실물 학생...
2021-03-1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캐릭터 새겨진 카드 플레이트 인기 ‘여전’…캐릭터 마케팅 이어나가
많은 신용카드 이용자들이 카드 선정 시 중요한 요소로 카드 혜택을 꼽는다. 이용자가 직접 비교·분석해 카드를 선정하면서 세분화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정기구독·...
2021-03-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자료] 금리 상승으로 최근 은행업지수 코스피지수 18%p 아웃퍼폼 - 대신證
■금리 상승으로 최근 은행업지수가 코스피 지수를 18%p 아웃퍼폼- 1월 31일을 기점으로 KRX 은행업지수는 18.7%p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를18%p 상회- 주가상승의 트리거는 금리. 지난 3월 7일 미국채 10년...
2021-03-10 수요일 | 장태민
KB국민카드, 대학생·사회 초년생 맞춤형 ‘새로이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편의점과 여행·통신, 식음료, 정기구독, 교육 등 5개 업종에 대해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
2021-03-0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코스피, 외인 순매도 하락 마감…이틀째 3000선 하회
9일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영향권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9포인트(0.67%) 내린 2976.12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종가 기준 2거래일째 3000선을 밑돌았고, 4거래일 연속 ...
2021-03-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3대 금융 ‘연봉킹’ 윤종규 KB금융 회장…성과급만 18.6억
지난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주요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윤 회장은 성과급만 18억6000만원을 챙겨 2019년 1위였던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제치고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8일...
2021-03-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조용병·김정태·손태승, ‘디지털 스타트업’ 발굴 경쟁
4대 금융지주가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이미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한 지주사들은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직접 투자를 늘리는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키워내기 위해 힘을 쏟는 중이다. 특...
2021-03-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결제시장도 플랫폼 경쟁…카드사 ‘디지털 퍼스트’
핀테크 기업들도 후불 결제가 허용되면서 결제 시장도 플랫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카드사들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채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1-03-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창간 기획] KB손보, ESG 기반 미래지향적 보험사로
KB손해보험은 올해 디지털 역량 업계 1위 실현, ESG경영 선도 등을 핵심 과제로 꼽고, 회사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가치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KB금...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윤종규 디지털 전략 ‘자체 플랫폼’으로 승부수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자체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빅테크·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플랫폼으로의 종속’을 막고 경쟁에서...
2021-03-0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도 당국 권고 따라 배당성향 20%로…“주주환원정책 검토”
우리금융지주가 금융당국 권고에 맞춰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총액 비율)을 20%로 결정했다. 다만 쌓아둔 자본준비금 중 4조원을 배당에 쓸 수 있는 재원으로 전환하면서 향후 추가 배당 가능성도 열어뒀다. ...
2021-03-0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작년 배당금 1500원 결의…KB·하나보다 낮아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1500원으로 결의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2일 보통주식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종류주식에는 1716원을 결정했다. 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
2021-03-0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KB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 증자…사업확대 본격화
KB자산운용이 첫 해외법인인 싱가포르 법인의 자본금을 늘리고 사업을 확대하는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2017년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고 최근 440만 달러(한화 약 50억원) 규모 증자를 마쳐...
2021-03-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SG경영] 윤종규·조용병, ESG 경영 주도권 승부수
금융위원회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5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금융권의 ESG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금융 라이벌인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ES...
2021-03-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SG경영] 김정태·손태승·손병환, ESG 경영체계 전면 가동
올해 5대 금융그룹의 핵심 경영전략 중 하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금융그룹 선두 자리를 다투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ESG 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NH농협금...
2021-03-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SG경영] 전영묵·신창재·여승주, 환경 중심 ESG경영 강화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등 보험사 CEO가 올해 ESG경영을 강화한다. 특히 금융권에서 약하다고 여겨진 환경 부분에서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
2021-03-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SG경영] 최영무·조용일·김정남·김기환 ‘빅4’ 수장, ESG로 돌파구 모색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빅4’ 손해보험사를 이끄는 수장들이 한목소리로 ESG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
2021-03-02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코로나에 발목 잡힌 상가 투자, 수익률·임대료 모두 역대 최저치 속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 증가 등의 이유로 상가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대형 상가의 투자 수익률과 임대료, 평균 권리금 등이 일제히 통...
2021-02-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상장사 배당총액 47% 늘어…삼성전자 20조 배당 영향
국내 주요 상장사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4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배당액이 대폭 늘어난 것이 전체 증가율에 영향을 미쳤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4일 국내 상장사 중 배당액...
2021-02-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연임 성공…사내이사 이경근·김중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사내이사에는 이경근 한화생명 사업지원본부장, 김중원 한화생명 컴플라이언스 클러스터가 신규 선임된다.한화생명은 3월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
2021-02-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보-국민은행, 한국판 뉴딜 지원 ‘맞손’
기술보증기금과 KB국민은행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성장기업 육성에 손을 잡는다.기보는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은행 본점에서 국민은행과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21-02-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