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일' 개인·외인 매수세에 코스피 3100선 회복(종합)
옵션 만기일이자 설 연휴 휴장을 앞둔 10일 코스피 지수가 3100선을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1포인트(0.52%) 상승한 3100.58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
2021-02-1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2020 실적] 넷마블, 4년 연속 매출 2조원대…글로벌 시장 확대
넷마블이 지난해 ‘세븐나이츠2’의 출시,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10일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848억원, 영업이익 2720억원...
2021-02-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DB손보, '車보험 손해율 개선' 순익 48% 급증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외형과 이익 양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며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한 점이 실적 개선의...
2021-02-10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선명해진 아모레 승계…서민정 경영수업 '순항 중'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승계 밑그림이 선명해지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는 지난해 초부터 그룹전략실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민정씨와 결혼한 큰 사위 홍정환씨도 지주...
2021-02-1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자료] 키움증권, 2020년 역대 최대이익 달성...리테일 점유율 40% 향해 - 대신證
■ 2020년 역대 최대 이익 달성, 리테일 점유율 40% 향해- 이로써 동사의 2020년 연간 순이익은 7,000억원에 육박, ROE 26%를 기록하며사상최대 이익을 달성. BK수수료수익이 7,100억원으로 이익 증가를 견인하였으며...
2021-02-10 수요일 | 장태민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한 달간 1697억 전환…일평균 약 55억
지난달 5일부터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 달간 1697억원이 현금으로 전환됐다. 장기미사용·휴면계좌 예치금까지 더하면 약 1777억원이 현금화된 것으로 파악됐다.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결제원의...
2021-02-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호실적 거둔 카드사…실적 상승에 배당금 대폭 증가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배당을 순이익의 20% 이내로 실시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지난해 실적이 크게 상승한 카드사들의 배당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
2021-02-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최고 실적 LG전자, 올해 성과급도 '기본급 500%' 지급할까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란이 각종 기업으로 번진 가운데, 아직 성과급 규모가 발표되지 않은 LG전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다음주 성과급 지급 규모를 공지...
2021-02-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B국민카드, 중소 자영업자 특화 카드 출시…포인트 0.4% 적립 혜택
KB국민카드가 10일 중소 자영업자의 이용이 많은 업종에 대해 최대 0.4%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원(ONE) KB국민 기업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원(ONE) KB국민 기업체크카드’는 ‘원 KB기업 패키...
2021-02-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세계百, 설 연휴 직후 쇼핑 수요 선점 나서…최대 50% 할인 행사 등
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내 대형행사를 앞세워 설 연휴 직후 대중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황금쇼핑 주’라고 불리는 명절 연휴 직후는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늘어나는 시즌이다. 명절 전 회사에서...
2021-02-1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보, 비금융부문 지원 강화 중기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비금융부문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신보는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컨설팅, 일자리창출 등 비금융부문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위기극복을 견인할...
2021-02-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장태민 칼럼) 투자자는 야구팀 단장이다
2013년 12월.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총액 1억 3천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내용의 입단 계약을 체결한다. 우리 돈으로 따지면 1년 평균 연봉이 200억원 수준인 대형 계약이었다. 추신수의...
2021-02-10 수요일 | 장태민
[실적속보] (잠정) 유비케어(연결), 2020/4Q 영업이익 134.0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10 10:20](잠정) 유비케어(연결), 2020/4Q 영업이익 134.09억원2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78.19억원,영업이익은 134.09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유비케어의 최근 분기 실적...
2021-02-10 수요일 | 파봇기자
캠코 소셜벤처허브, 작년 투자유치 79억원 성과
캠코 소셜벤처허브가 작년 투자유치 79억원 성과를 거뒀다.캠코는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 서울시 등과 함께 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에서 작년 말까지 14개 입주 기업 등이 고용창출 113명, 누적매출 88억9000만원, 투...
2021-02-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020 실적] 현대오일뱅크, 작년 영업적자 5933억원…11월 가동 HPC 등 올해 반등 노린다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
2021-02-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신한·KB·하나·우리금융캐피탈, 기업·소매금융 중심 사업 재편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들이 기업별 핵심 사업을 키워나가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에 기반해 전반적으로 실적이 증가했으며, 자산 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캐피탈은 기업금융 중심으로 ...
2021-02-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T, 배당성향 상향으로 보여준 주주환원 의지”- 키움증권
KT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성향 상향을 통해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받았다. 10일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가 5G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및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을 거둘 것...
2021-02-1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아미코젠(연결), 2020/4Q 영업이익 2.4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10 09:25](잠정) 아미코젠(연결), 2020/4Q 영업이익 2.48억원2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09.74억원(전년대비 -30.06% 감소),영업이익은 2.48억원(전년대비 -81.80% 감소)으로...
2021-02-10 수요일 | 파봇기자
삼성 갤럭시S21, 전작보다 판매량 30% 늘었다…초기 흥행 성과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전작보다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실적(1월 29일~2월 8일)이...
2021-02-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위메이드(연결), 2020/4Q 영업이익 -31.7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10 08:55](잠정) 위메이드(연결), 2020/4Q 영업이익 -31.75억원2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69.96억원(전년대비 +94.7% 증가),영업이익은 -31.75억원(전년대비 +37.3% 증가)으...
2021-02-10 수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조이맥스(연결), 2020/4Q 영업이익 -18.4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10 08:55](잠정) 조이맥스(연결), 2020/4Q 영업이익 -18.41억원2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5.07억원(전년대비 +27.5% 증가),영업이익은 -18.41억원(전년대비 +0.0% 증가)으로...
2021-02-10 수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선데이토즈(연결), 2020/4Q 영업이익 42.5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10 08:55](잠정) 선데이토즈(연결), 2020/4Q 영업이익 42.51억원2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53.33억원(전년대비 -5.5% 감소),영업이익은 42.51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선데이...
2021-02-10 수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