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영업자산 증가에도 충당금 확대 순이익 감소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DGB캐피탈(대표 김병희)이 영업자산 증가에 따라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부동산 금융에 대한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면서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 DGB캐피탈은 올해 자금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유동성 관리에 집중하...
2023-04-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美 종합증권사 ‘시버트’ 지분 51% 확보 경영권 인수 추진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Sieber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카카오페이 사용자 대상 편의성과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2023-04-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네델란드 연수단에 ‘지자체 정보보안’ 노하우 전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7일 네델란드 내무부 실무담당 6명이 디지털 지방정부시스템과 지자체 정보보안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네델란드 내무부 연수단(이하 연수단)은 카스...
2023-04-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한캐피탈, 부동산PF 충당금 보수적 적립 영향 순이익 줄어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신한캐피탈(대표 정운진)이 조달비용이 상승하고 부동산PF에 대한 충당금 적립 등으로 전년보다 순이익이 감소했다. 올해는 균형 있는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 성장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27일 금융권에 따...
2023-04-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NH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2515억원 전년비 56%↑…"채권운용 실적 개선"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올해 1분기 채권 운용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늘었다.NH투자증권은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한 것...
2023-04-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라이프, 올 1분기 순익 937억…유가파생익‧투자수익 증가 영향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라이프생명이 올해 1분기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파생이익 증가, 투자수익률 개선 영향으로 실적 고성장에 성공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의 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55억원에...
2023-04-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비이자익이 효자”…하나금융, 순익 1.1조·전년比 22%↑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비이자이익의 성장을 발판으로 올해 1분기 순익을 전년 동기보다 22.1% 키웠다. 아울러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배당을 도입한다.27일 하나금융은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를...
2023-04-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야심작 '나이트 크로우' 출격...상반기 MMORPG 경쟁 본격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야심작 ‘나이트 크로우’가 27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반기 국내 게임사들의 MMORPG 신작 경쟁에 위메이드도 가세한 모습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력...
2023-04-27 목요일 | 이주은 기자
BNK금융, 1분기 순이익 2568억 ‘전년比 7%↓’…비은행 계열사 부진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BNK금융그룹은 27일 올해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25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1453억원, 8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2023-04-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6109억 원...전분기 대비 122.6% 급증 [2023 1Q 실적]
HD현대(회장 권오갑)가 올해 1분기 영업익 610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6% 급증한 수치다.HD현대는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2740억 원, 영업이익 6,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2023-04-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리딩 되찾은 KB금융…충당금 3.6배에도 '분기 최대' 순익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497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에 내줬던 리딩금융그룹 자리도 되찾았다. 경기 악화와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해 대손...
2023-04-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1분기 영업익 2642억원 전년비 75%↑…주식거래대금 증가 효과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이 올해 1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흑자전환이다. K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KB증권이 2023년 1분기 ...
2023-04-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 경·공매시 '우선매수권' 부여…"6가지 조건 충족해야 적용"
전세사기 피해자는 2년간 경매 시 살던 집을 우선 매수할 수 있게 됐다. 매수를 원치 않을 경우 공공이 사들여 저렴한 값에 임대로 제공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 특별법 및 지원방안'을...
2023-04-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신한은행, 땡겨요 업무협약에 맞손…"용산땡겨요 상품권 15% 할인"
서울 용산구가 5월3일 오전 11시부터 공공배달앱 ‘용산땡겨요’ 전용상품권 15%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2023-04-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기업은행, 순이익 7233억 ‘전년比 12.8%↑’…중기대출 점유율 역대 최대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72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6147억원이었다. 1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26조5000억원으로 전년...
2023-04-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승열號 하나은행, 순익 9707억…“핵심 이익 증가·효율적 비용 관리”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하나은행이 올해 1분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증가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27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올 1분기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9707억원으로 집계됐다.하나금융...
2023-04-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만 4.6조 적자…수요 회복은 언제쯤?
글로벌 메모리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서만 4조원대의 역대급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3과 프리미엄 TV 판매가 일부 적자를 상쇄했지만, 역대급 손실에 전체 실적 감소는 막지 못...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1590억원…전년比 3.9%↑
GS건설이 지난 1분기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영업이익 1590억원을 기록,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5130억원, 영업이익 1,590억...
2023-04-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직원 폭행한 민노총 택배노조 간부 체포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 간부 A씨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 직원 등 6명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지 2일 만에 또 다른 택배노조 간부 B씨가 CLS 사업장으로 무단 침입해 CLS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현행...
2023-04-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각종 비용 탓"…신한카드, 2분기 연속 실적 하락[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신한카드(대표 문동권)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실적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조달비용 상승과 대손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7일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카드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
2023-04-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카모아, 렌터카 배달 서비스 이용 15만건 돌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는 '차량 배달'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가 15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차량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 후 약 4년 만으로, 연평균 36% 이상 이용량이 증가했다.카모아 차량 배달은 원하...
2023-04-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1분기 영업익 1.5조…전년比 22.9%↓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0조4159억원, 영업이익 1조497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2.9% 감소한 수준이다. LG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330가구 공급…"주변 시세 60~80% 금액"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서울리츠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SH공사는 은뜨락(은평구) 등을 포함해 12개 자치구에서 서울리츠...
2023-04-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