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한미그룹 경영권 절대 안 뺏겨”
“저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체제는 2027년까지 계속될 겁니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경영권을 뺏기지 않고 현행체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2024-11-0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DAXA, 이용자 예치금 이용료율 관련 모범규준 마련
DAXA가 이용자 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을 마련했다.7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을 마련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범규준은 ▲이용자...
2024-11-07 목요일 | 조해민 기자
어명소 LX사장 취임 1주년…“5년 내 경영 정상화” 선언
“향후 5년 내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강도 높은 경영 혁신과 자구 노력을 추진 중이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어명소 LX공사 사장이 밝힌 내용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
2024-11-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인더, 3분기 영업이익 329억원
코오롱인더스트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95억원과 영업이익 3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회사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발 화학산업 불황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신차 및 타이어 시장 호조에 ...
2024-1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4136억...기초소재 적자 3650억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413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 영업이익 426억원에서 적자전환 했다. 111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올 2분기와 비교하면 적자 규모가 3000억원 가량 늘었다.매출...
2024-1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 개최
롯데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2024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롯데 임직원과 가족 약 1300명이 참석했으며,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영구...
2024-11-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강원랜드, 사감위로부터 불법사행산업 감시·단속 우수기관 수상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서울에서 열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사감위’) 주최 ‘2024년 불법사행산업 감시·단속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위원장 표창...
2024-11-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百, 3분기 백화점·면세점 사업 부진…지누스 나홀로 선전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2.7% 감소한 64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86억원으로 3.2% 줄었다. 커넥트현대 부산의 리뉴얼 공사로 인한 영업 중단과 따...
2024-11-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 ‘오픈 이노베이션 인턴십’ 운영…”나이·학력 안 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국적, 학력 등을 보지 않는 ‘오픈 이노베이션 인턴십’을 운영한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7...
2024-11-0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美 트럼프 당선에 국내 건설업계 영향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후 쏟아지게 될 다양한 정책들이 국내 건설업계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2024-11-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리테일, 주력사업으로 첫 3조 돌파…3Q 매출액 3조547억 전년比 3.7%↑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보다 24.1%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7% 증가한 3조547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사업으로는 처음 3조를 돌파했다. 사업부문별로 편의...
2024-11-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DL이앤씨, 현장 CCTV 통합관제 VMS 구축…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DL이앤씨가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 VMS(Video Management System)을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개별 CCTV 뷰어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통합 스마트안전관제 플...
2024-11-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LH-한국전력공사,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 협력 모델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전력공사와 3기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32개 사업지구의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LH는 최적화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
2024-11-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R, 열차 화장실 환경 개선에 총력…"SRT 화장실 내 소취기기 설치"
SR(대표이사 이종국)이 쾌적한 열차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집중관리에 나섰다. 특히 화장실에 소취기능에 특화된 기기도 최근 설치해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SR은 지난달 SRT 열차 4대에...
2024-11-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성동 등 고가지역 굳건, 도봉·강북·구로 등은 시들…서울 집값도 희비 갈려
정부의 대출규제 영향이 이어지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주춤하는 모습이 수 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강남·성동 등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가 ...
2024-11-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부건설, 임직원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따뜻한 나눔에 동참
동부건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겨울철의 수급 불균형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동부건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2024-11-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컴투스 형제, 3Q도 숨 고르기…“내년 본업 게임으로 반등”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올해 3분기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양사는 올해 나란히 본업인 게임사업에서 플랫폼 다양화와 신규 IP(지적재산권) 확대로 반등을 준비한다는 방침이...
2024-11-0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성장금융 '성장사다리펀드2', 딥테크 등 위탁운용사 선정 개시…2000억원 출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2000억원 규모로 출자하는 '성장사다리펀드2' 조성 작업을 개시했다. 출자사업은 성장금융과 함께, 공동 출자자(LP)들이 1495억원을 더해 총 3500억원 가까운 규모다. 총 18곳 이내 위탁운용...
2024-11-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플랫폼 성장세 눈길’ 카카오, 3Q 수익성 방어…“AI 서비스 본격화”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회사를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올해 3분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콘텐츠 사업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플랫폼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낸 점과 비용효율화가 주효했다. 정신아 카...
2024-11-0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구본준 LX그룹 회장, '네 쌍둥이' 아빠 직원에 1억원 전달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정재룡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 선임과 배우자 가미소 씨에게 출산 격려금 1억 원을 선물했다....
2024-11-0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현대로템,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7개 종목 편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현대로템이 신규 편입됐다.코스모신소재, 한화솔루션, 현대건설, 현대제철, 금양, KT, 셀트리온제약 등 7개 종목은 편출됐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
2024-11-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황현식 LG유플 대표 “AI 에이전트 ‘익시오’, 고객 AX의 시작”
“고객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일상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AX(AI 전환) 서비스를 원한다.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2024-11-0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김미섭·허선호·이정호號 미래에셋증권, 해외부문 호조·운용이익 확대…3분기 누적 영업익 9145억원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해외법인 순익 순항과 채권운용이익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9145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 기준으로 올해 '1조 클럽'이 유력하다.미래에셋증권(부회장 김미섭, 허선호, 이정호)은 2...
2024-11-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