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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량 매매 수량 증가, 금액 감소
올 들어 주식 대량 매매 신고 건수와 수량은 증가한 반면 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거래소는 올 들어 이달 14일까지 대량 매매 신고 건수는 564건, 수량은 1억6천861만7천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4%와 29.9%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반면 대량 매매 금액은 3조8천91억8천200만원으로 오히려 26.8%가 감...
2003-08-18 월요일 |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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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종목중 낙폭 큰 종목 ‘주목’
2월 증시는 ‘반전(反轉)의 계기’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전약후강’의 패턴을 그릴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아직은 자신있는 저가 매수 보다는 지수 580~630포인트내의 일정 범위내에서의 손절매와 이익실현을 고려한 박스권 매매가 필요하다는 조심스런 투자 자세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앞서 2003년 새해 첫달...
2003-02-0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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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종목중 낙폭 큰 종목 관심-SK증권
2월 증시는 `반전(反轉)의 계기`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전약후강`의 패턴을 그릴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아직은 자신있는 저가 매수 보다는 지수 580∼630포인트내의 일정범위 내에서의 손절매와 이익실현을 고려한 박스권 매매가 필요하다는 조심스런 투자 자세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앞서 2003년 새해 첫달 증시...
2003-02-03 월요일 |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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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강남순환고속도로 민자사업"" 금융주선
산업은행은 12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강남순환도로와 6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남순환도로는 두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9개 건설회사가 이번 민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범시킨 프로젝트컴퍼니로 향후 자본금은 2350억원...
2002-12-12 목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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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보유현금 증가
상장사들이 투자를 기피하면서 보유현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증권유관기관에 따르면 12월결산 상장법인중 금융업종.보고서미제출 등의 기업을 제외한 506개사의 3.4분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보유현금은 9월말 현재 모두 14조7천153억원으로 작년말보다 15.8% 증가했다.업종을 크게 나누면 비제조...
2002-12-10 화요일 |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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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상장사, 3분기 흑자전환 81개, 적자반전 28개
12월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흑자를 실현한 기업은 모두 433개사로 분석대상기업의 83.9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적자실현 기업은 83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한항공과 SK글로벌 등 81개 기업이 흑자로 돌아선 반면, 갑을과 진흥기업 등 28개 기업은 적자로 전환됐다.증권거래소가 17일 12월결산 569개 상...
2002-11-18 월요일 |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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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매수’로 상향
삼성증권은 현대산업개발이 최근 급격한 주가하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발생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의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나 목표가격은 9만5000원을 유지했다.삼성증권은 매수추천의 근거로 지난 3월 고점대비 41%의 주가급락, 올해 주당 600원(액면가 대비 12%)의 배당, 현주가대비 9.79%의...
2002-10-03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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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스, 그룹 계열사 ‘자존심 대결’
오토리스 시장을 놓고 그룹계열사들의 한판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 현대, 산업은행의 계열사들이 참여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으로 삼성캐피탈이 뛰어들어 이 시장은 4파전이 벌어질 구도다.특히 삼성카드와 삼성캐피탈은 삼성가족 내부 영역다툼이라는 목소리가 높아 그야말로 ‘누가누가...
2002-07-17 수요일 |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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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채무계열 35개 그룹 지정-금감원
재무구조가 나빠질 경우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이행해야 하는 주채무계열(기업집단)에 35개 계열이 지정됐다.주채무계열에 현대중공업과 공기업인 KT가 새로 포함됐으며 반면 지난해 주채무계열로 지정됐던 성우 등 25개 계열은 벗어났다.금융감독원은 8일 삼성 등 35개 계열을 2002년도 주채무...
2002-04-08 월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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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채무계열 60개에서 35개로 축소`- 금감원
은행빚이 많아 채권은행의 집중관리를 받는 주채무계열(기업집단)이 현행 60대 그룹에서 35개로 대폭 줄어든다.이에 따라 작년을 기준으로 현대백화점, 신동방, 동원산업, 대우조선, 세아제강, 이수화학, 일진, 삼양, 대한해운 등 45∼60위권 그룹이 주채무계열에서 벗어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또 현대산업개발, 두루넷,...
2002-03-19 화요일 |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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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설립 ‘브이소사이어티’ 재벌·벤처 CEO 21명의 결합체
매주 모임 결속력 과시…‘브이뱅크’로 이목집중최근 인터넷은행인 브이뱅크를 설립한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이소사이어티’. 2,3세대 대기업 총수와 벤처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브이소사이어티(대표 이형승 www.vsociety.co.kr)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이소사이어티는 ‘VIP+SOCIETY’를 줄인 ...
2001-11-14 수요일 |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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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0대그룹 주식보유금액비율 42%
외국인의 30대그룹 상장계열사 주식보유금액비율이 41.96%로 올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과 포항제철, 신세계는 외국인의 상장계열사 주식보유금액비율이 이들 그룹 시가총액의 절반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의 30대그룹 상장계열사 주식보유금액비율은 지난 2일 현...
2001-11-05 월요일 |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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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역삼동 I-타워 매각
현대산업개발의 역삼동 I-타워가 미국 론스타社에 매각됐다.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은 19일 기자간담회 에서 `490억원의 잔여공사 수주계약까지 합쳐 총 6천632억원의 현금을 받고 I-타워를 론스타에 매각키로 어제(18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산업개발과 론스타는 또 과밀부담금 등 건물 완공에 소요되는 제비...
2001-06-19 화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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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B2B `코리아e플랫폼` 출범
SK 현대산업개발 코오롱 삼보컴퓨터 등 국내 11개그룹 16개업체가 공동 출자한 국내 최대 B2B전자상거래업체 코리아e플랫폼(www.koreaeplatform.com)이 5일, 공식 출범했다.국내 재벌 2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코리아e플랫폼은 B2B 컨소시엄인 아시아B2B벤처스(ABVL)가 설립자본금 50억원을 전액 출자했으며 향후...
2001-06-18 월요일 | 김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