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400억 원 규모 ESG채권 발행…친환경·사회기여 강화
포스코건설이 1,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
2021-03-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리적응 과정 고배당 ETF 매입 확대 필요 - 하나금투
하나금융투자는 24일 "금리 적응 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배당 ETF 매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승진 연구원은 "여전히 금리가 금융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전반적인 민감도와 충격의 강...
2021-03-24 수요일 | 장태민
"LG상사, 물류사업 강세에 연간 영업익 기대감…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4일 LG상사에 대해 물류사업 강세가 지속되고 자원가격이 반등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
2021-03-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카드, 9월까지 로카백 사용 시 온라인 3%까지 할인 이벤트
롯데카드가 24일 LOCA 100(로카백) 혜택을 더 크고,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LOCA 1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카드는 LOCA 100의 온라인 할인 혜택을 2배로 늘렸다. 오는 9월 7일까지 LOCA 100을 발...
2021-03-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기아 K8, 첫날 사전계약 1만8000대 돌파…현대차 그랜저 넘었다
기아는 K8이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 23일에만 1만8015대가 계약됐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K7 국내 판매 실적(4만1048대)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 만에 달성한 것이다.경쟁차량인 현대차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2021-03-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금융, VBA 가입…SK 등과 ESG 측정 모델 개발 참여
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아 금융사 최초로 ESG 화폐 가치 측정 글로벌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연합인 ‘Value Balancing Alliance (이하 VBA)’에 가입했다. 2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VBA는 지난 2019년 8월 출...
2021-03-24 수요일 | 권혁기 기자
2020년 자산운용사 순익 62% 늘어 1.33조…적자회사 비율↓
증시 호황 덕분에 작년 자산운용업계 순이익이 전년 대비 6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0년 중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2020년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1조3320억...
2021-03-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막 오른 생명보험사 주주총회…여성 사외이사·CEO 연임 화두
15일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생명보험사 주주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 생보사 주주총회 주요 화두는 '여성 사외이사 영업'과 'CEO 연임'이다. 특히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등은 호실적으로 연임에 성공했...
2021-03-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1분기 150조 모인 IPO 시장...SK바사 이을 ‘대어’ 더 남았다
지난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모주 청약에서 기록적 흥행에 성공하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이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상장을...
2021-03-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롯데제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BU장 사내이사 선임
롯데제과가 사내 이사에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 BU장을 선임했다.롯데제과는 23일 오전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정기 주총은 전자투표제로 진행됐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
2021-03-2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코멘트] SK하이닉스, 하반기 176단 4D NAND 양산 통해 리레이팅 가능 - SK證
■ 투자포인트① 21.1Q 매출 8.2조(YoY 13.9%, QoQ +3%), 영업이익 1.43조(YoY +92.5%, QoQ 39.1%)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 기대② DRAM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여전히 절대적이라는 것이 동사의 약...
2021-03-23 화요일 | 장태민
한국토지신탁, 25기 주주총회 개최…최윤성 대표이사 재선임
㈜한국토지신탁이 제 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은 19일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1명 · 사외이사 3명과...
2021-03-2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인기 절정
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저금리 시대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각광받으면...
2021-03-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T 구현모 “미디어 콘텐츠, 디지코 KT의 강력한 성장 엔진”
KT를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겠다고 선언한 구현모 대표가 미디어 콘텐츠를 KT의 성장 엔진으로 삼는다. 특히 ‘KT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국내 제작사들과 상생하는 ‘위드 KT’ 생태계를 조성해...
2021-03-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박영선-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양강 구도…부동산 ‘공약’보다 ‘소유’만 도마에
4·7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범야권 단일후보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보궐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로써 여권인 더불...
2021-03-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K하이닉스, 가파른 실적 개선 및 재평가 기대...목표가 ↑”- SK증권
SK하이닉스가 낸드(NAND) 가격 인상 시점이 다가오면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낸드 플래시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SK하이...
2021-03-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물산 층간소음연구소, 기존 틀 깬 다각적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속도
삼성물산이 사회 문제로 부각된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최초로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 이후, 신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층고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바...
2021-03-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KT, 배당 및 자회사 가치 부상 전망”- 하나금융투자
KT가 올해 배당 및 자회사의 가치가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T가 오는 29일 예정된 주주총회 이후 배당 매력과 자회사인 '케이뱅크' 등의 가치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1-03-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자산운용·일회성 이익이 가른 생보사 실적…빅3 호실적·해외 투자사 순익 하락
작년 생명보험사 실적이 대부분 공시된 가운데, 생보사 중 호실적을 보인 보험사는 주식투자 등 자산운용 또는 이연법인세 반영으로 이익이 난 경우가 많았다. 반면 적자전환하거나 이익이 줄어든 생보사는 해외투자...
2021-03-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노사, 임금인상률 두고 갈등…노조 “10% 인상 요구”
넥슨에서 시작된 연봉 인상 분위기가 업계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까지 확산됐다. 특히 지난해 최고실적을 달성한 LG전자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인 9%로 확정하면서,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2021-03-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쌍용건설 컨소시엄, 리모델링 최대어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사업 수주
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67번지에 위치한 25층 12개동 1,568가구 규모의 광명철산 한신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20일 개최된 광명철...
2021-03-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카드사 카드론 비중 커져…영업 확대에 금리 3%대 상품 등장
지난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비중이 전년대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이 어려운 고신용자를 겨냥해 카드사들은 카드론의 금리를 낮...
2021-03-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