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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자회사 성장과 신사업의 기업가치 견인 기대…목표가↑"- 한화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4 09:10

사진제공= 롯데지주

사진제공= 롯데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롯데지주에 대해 자회사 성장, 지배권 강화, 신사업이 기업가치를 이끌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롯데지주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3387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2%, 363% 증가해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추이는 2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세븐일레븐(편의점) 업황이 개선되고 있고, GRS 구조조정에 따른 적자폭 축소, 연결자회사 지분율 증가에 따른 지배주주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 연구원은 "롯데푸드 연결편입 효과, 롯데케미칼 업황 회복, 내수시장 경기 회복에 따른 유통사업부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단기적으로 주요 자회사 실적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계열사 지분 확대와 신사업 성장성이 기업가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1분기 실적에서 증명했듯이 주요 자회사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영업가치 개선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주요 종속회사 지분 추가 취득을 통해 지배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롯데푸드 지분율 추가 취득,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분확보, 롯데케미칼 지분율 확대 등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셋째로 그린카, 수소차충전소, 바이오 등 신 성장동력을 위한 사업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도 꼽힌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롯데그룹은 전방위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장기적으로 비상장사 상장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돼 긍정적인데, 롯데렌탈 상장을 이러한 시그널로 해석한다"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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