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남하이츠 수주…임병용 부회장, 반포 1단지 이후 도정 성공 행보 지속
GS건설이 올해 첫 재건축 사업장이었던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사진)은 지난 2017년 9월 재건축 시공권 확보에 실패했던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이후 1...
2020-0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GS건설이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GS건설을 선정했다.전체 조합원 557명 중 정관상 과반수 이상인 510명...
2020-01-18 토요일 | 조은비 기자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아파트 현대 '디에이치'냐 GS '더 리버'냐 내일 조합 투표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한강 조망 세대수와 주택 브랜드, 조경과 사업비 등을 앞세워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정비업계에...
2020-01-17 금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올해 주택 2만5641가구 공급 예정
GS건설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천여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올해 전국적으로 2만5641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6천5백여가구...
2020-01-16 목요일 | 조은비 기자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등 5개 지방 광역시, 올해 5만9947가구 일반 분양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남구 대연 4구역 재개발', '거제 2구역 재개발' 등 올해 지방 5개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에서 5만9947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는 전년 5만2280가구 대비 14.7% 늘어난 규...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하이츠, 쩐의 전쟁 우려...건설업계 “서울시는 무엇을 하는가”
오는 18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가 결정된다. 현재 현대건설과 GS건설이 해당 사업장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맞붙고 있는 가운데 한남 3구역에 이은 ‘쩐의 전쟁’이 촉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건...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하이츠 격돌 임병용·박동욱 ‘한남자이 더리버 vs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 진검 승부
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이 오는 18일 시공사를 선정하는 가운데 해당 수주전에서 맞붙는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이 시공권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남자이 더리버’와 ‘한남 디...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안양 아르테자이 완판... 평균 4191 대 1
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분양한 아르테자이가 무순위에서 평균 4천191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계약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자이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
2020-01-15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허태수 GS회장, 취임 첫 경영 키워드는 '혁신'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경영 키워드로 '혁신'을 강조했다. GS그룹은 미국 스탠포드대와 교류 등을 통해 문화·산업 변화를 이끄는 선진 기업의 혁신 흐름 공유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허 회장...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S 오너 4세 허윤홍, 리튬전지 등 GS건설 신사업 성장 이끈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허윤홍 GS건설 사장(사진)이 GS건설의 신사업 성장 선봉장으로 나섰다. 이를 통해 GS건설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
2020-0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 '한남자이 더 리버' 공개
GS건설은 14일 서울시 성동구의 한남하이츠를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해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GS건설은 8개동 총 535가구 규모의 한남하이츠를 지하6층 ~ 지상 최고 20층의...
2020-0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 하이츠 경쟁 자이 vs 디에이치, 文정부 들어 강남·한남 3번째 격돌
문재인 정부 들어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강남·한남 등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3번째로 격돌한다. 현재 한남 하이츠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현재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1...
2020-0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4분기 실적 전망] GS건설, 2년 연속 1조 클럽 요원…“올해 분양이 실적 가늠 키”
GS건설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이 요원한 가운데 올해 분양이 향후 실적을 판가름 할 것으로 예측됐다.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530억~7713억원으로 추정한다. 매출은 10...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 하이츠 등 새해맞이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활활’
2020년이 되자마자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8일 시공사 선정에 들어가는 한남 하이츠를 시작으로 서울 지역에만 최소 8곳이 올해 상반기에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0-0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시설에 2022년까지 1천억원 투자
GS건설이 포항 규제자유특구에서 2차 전지 재활용 신사업을 펼치기 위해 202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9일 GS건설은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2020-01-09 목요일 | 조은비 기자
둔촌주공·개포 주공 1 등 올해 서울서 41개 단지, 5만3677가구 분양
'둔촌주공 재건축', '아크로파크 브릿지', '개포 주공 1단지 재건축' 등 올해 서울에서 총 41개 단지, 5만3677가구가 분양한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2만842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는 전년 1만...
2020-01-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두 번째 유찰 갈현 1구역 수의계약 수주하나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2회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갈현 1구역 시공권 확보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재개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갈현 1구역은 롯데건설만 단독 입찰해 2번째...
2020-01-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고양삼송 주택개발리츠 우선주 공모 15일 시작... LH 주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 누구나 투자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우선주에 대한 일반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하는 주식은 LH가 자산 관리를 맡고 있...
2020-01-09 목요일 | 조은비 기자
美·이란 군사 갈등 격화에 이라크 현장 둔 건설사들 '비상'
미국과 이란의 군사 갈등으로 이라크 내 미군 기지가 공습 당하면서 이라크 현지서 정유시설 및 신도시를 건설 중인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이란은 이라크 내 ...
2020-01-08 수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주택공급 증가와 적극적 해외수주 의지 중요”- KB증권
GS건설이 악화된 업종 투자 센티먼트를 주택공급 증가와 적극적인 해외수주에 대한 의지로 극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8일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주택공급 증가와 적극적인 해외수주 의지가 향후 주가...
2020-01-0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주목 이 지역] 도심 속 미니신도시, 서울 뉴타운 몸값 뛰어올라
연말연초 뉴타운 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광명, 흑석, 수색 등 대부분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알짜 뉴타운 내 사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뉴타운은 도심 속 인근 재개발 구역을 한데...
2020-01-07 화요일 | 조은비 기자
[1월 1주 분양캘린더]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등 5곳, 1237가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첫 주 청약 물량은 5곳, 1237가구다. 견본주택은 3곳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한다. ◇1월 1주 청약 접수 단지 이번 주 청약 접수를 실시하는 단지는 5...
2019-12-30 월요일 | 조은비 기자
[CEO 성적표①-롯데건설] 하석주 사장 체제 2년, 주택 공략 박차
롯데그룹은 2017년 말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당시 하석주 롯데건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롯데건설은 하 사장 체제 2년간 롯데건설의 주택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전체 매출에서 압도적인 비중이 이를...
2019-12-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