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 [CES 2025]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은석현 VS사업본부장(부사장)이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
2025-01-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조주완 LG전자 CEO “꾸준함으로 ‘2030 미래비전’ 경쟁력 확보” [CES 2025]
조주완 LG전자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경쟁환경을 경영활동의 상수로 두고 실행 전략을 정교화하는 데 주력하며 사업...
2025-01-0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매출은 역대급인데’…LG전자, 지난해 영업익 3조4304억원 6%↓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지만, 물류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크게 밑도며 아쉬움을 삼켰다.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한...
2025-01-0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조주완 대표 “LG전자 AI 기술은 총체적인 경험 창출하는 차별화 기술” [CES 2025]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컨벤션센터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
2025-01-0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호반그룹, 미국 CES 2025에 참관단 파견…"미래 선도할 기술 발굴"
호반그룹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호반그룹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참관한다고...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AI가 관리해주는 미래 우리 집’…삼성 vs LG, CES서 AI 스마트홈 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미래 스마트홈 생태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차별화된 AI 기술과 양사의 자체 스마트홈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미래 주거 생태계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환주 국민은행장 취임…“고객·사회에 ‘신뢰 파는 은행’ 돼야”
“우리는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 돼야 합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2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열고 “엄격한 윤리의식에 기반한...
2025-01-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글로벌 겜心 잡자’…삼성 vs LG, 연초부터 뜨거운 ‘게이밍 모니터’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초부터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을 겨냥한 ‘게이밍 모니터’ 경쟁 나선다. 특히 양사는 ‘AI 기능’과 ‘세계 최초 타이틀’ 등을 강조하며 뜨거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게이밍 모니터가 글로...
2025-01-0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CES 2025서 세계 최고 OLED 게이밍 모니터 공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내달 열리는 CES 2025에서 세계 최고 해상도의 OLED 게이밍 모니터를 앞세워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가 CES 2025에서 공개하는 45형 울...
2024-12-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777 비전’ LG전자 조주완의 ‘도전과 과제' [정답은 TSR]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해 제시한 ‘77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 비전’ 실현이라는 중책을 다시 부여받았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전면 개편했으며, 새로운 신사업도 궤도에 빠르게 안착시키...
2024-1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 'AI 홈가전' vs LG 'AI 모빌리티', CES 2025서 AI 먹거리 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저마다 다른 AI 사업 전략을 소개한다. 양사가 2025년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업 구상인 만큼 관심도 높다. ...
2024-12-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세계 최초 무선‧투명 OLED TV ‘올레드 T’ 글로벌 출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이자 현존 가장 진화한 TV 기술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 모델명: 77T4)’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18일(현...
2024-12-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사회투자, ‘LG 소셜캠퍼스 리딩 그린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성료···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강화 표방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2024 LG소셜캠퍼스 리딩 그린(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강화에 나선다. 18일 한국사회투자는 LG전자ㆍLG화학ㆍ더좋은세상(사)...
2024-12-18 수요일 | 조해민 기자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API 전면 개방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이하 API)’를 전면 개방해 LG전자 제품으로 손쉽게 스마트한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
2024-12-1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DCM] LG CNS, 등급 전망 일제히 '긍정적'...구주매출 우려 상쇄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LG CNS의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긍정적’으로 부여했다. 캡티브(계열 매출) 기반 안정적 수익구조는 물론 산업 특성상 외형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LG CNS 입...
2024-12-13 금요일 | 이성규 기자
LG전자, 오디오 브랜드 ‘LG엑스붐’ 재편…‘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적인 뮤지션과 손잡고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을 재단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무선 이어폰 브랜드 ‘톤프리’를 LG 엑스붐에 포함시켜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 브랜드...
2024-12-1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초거대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N클루’ 출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자사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고객분석 및 마케팅 지원 상품인 ‘N클루(NCLU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클루는 네이버의 수천만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학습한 ...
2024-1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연임' 한종희의 승부수…삼성전자, AI 가전 新브랜딩으로 소비자 ‘락인’
2025년 정기 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가전사업 반등을 위해 AI 가전 브랜딩 전략을 새롭게 정립한다. 올해 AI 가전 라인업 확대에 집중했다면 내년 본격적으로 ‘AI 가전=삼성’...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G마켓, 블랙 프라이데이 맞이 ‘끝장세일’ 진행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내달 1일까지 ‘끝장세일-블랙 프라이데이편’을 열고, 카테고리 별 인기상품을 24시간 한정 특가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끝장세일’은 매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주...
2024-11-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내년 취임 7년 차를 맞이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사 키워드는 ‘안정’이었다.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부회장단 확대도 진행되지 않았다. 대신 승진 임원 중 상당수가 구광모 회장이 집...
2024-11-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승진…‘고객 접점 강화 중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서비스, 영업 등 고객과의 소통에 일가견이 있는 인재들을 대거 승진시키는 등 고객 경험 강화...
2024-11-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냉난방공조’ 사업본부로 격상…“B2B 사업 전환 속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유니콘(매출 1조 목표)으로 지정한 사업들을 사업본부로 격상시키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B2B(기업간거래) 포트폴리오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와...
2024-11-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독주는 계속된다" 삼양 불닭 해외서 '활활'…농심·오뚜기, 활로 '고심'
K라면 대표주자인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 국내 ‘라면 3사’의 3분기 실적이 모두 공개됐다. 지난해 매운 라면을 중심으로 라면 3사의 매운맛 경쟁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뜨겁게 불태웠다. 올해의 경우 이들...
2024-11-2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