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해외건설 현주소는 (下) 중동서 부는 찬바람, 새 수익원 찾는 건설사들
중동 지역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진출 텃밭으로 통하던 지역이지만, 최근 수 년 간 공사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예전만큼의 수주 낭보는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특히 저유가 시대가 지속되며 중동 지역 현장이 원...
2020-1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로나 위기, 해외건설 현주소는 (上)] 삼성-현대家 ‘선방’, 해외수주 최악 면했다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충격 속에서도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활로를 찾아가고 있다.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으로 대표되는 삼성 계열 건설사들과,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으로 대표되는 ...
2020-11-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37개월째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1위 유지…현대·대림·GS·대우 빅5
삼성물산이 37개월 째 종합건설부문 취업인기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11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발표했다.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020-10-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엔지니어링(연결), 2020/3Q 영업이익 1,000.6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9 15:50](잠정) 삼성엔지니어링(연결), 2020/3Q 영업이익 1,000.65억원10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6,031.63억원(전년대비 -2.0% 감소),영업이익은 1,000.65억원(전년대비 0...
2020-10-29 목요일 | 파봇기자
삼성11개 계열사, 1~3차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
삼성이 11개 계열사와 함께 5330개 1·2·3차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공정거래 협약을 맺은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건설·패션), 삼성중공업, 삼...
2020-09-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추석 앞두고 온라인 장터로 내수 활성화 지원
삼성그룹이 추석을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등을 파는 온라인 장터를 연다. 또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도 1주일 가량 앞당겨 ...
2020-09-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그룹, 대졸 신입 공채 시작…이재용 '4만명 채용' 약속 지킨다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7일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이날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 채용 공고를 낸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2020-09-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물산, 건설워커 9월 취업인기순위 종합건설 부문 35개월째 1위
삼성물산이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의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 종합건설 부문에서 3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8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삼성...
2020-08-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코로나로 지연된 해외수주...하반기 성과 기대”- 유진투자증권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하반기 수주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수주가 지...
2020-08-2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30억 기부
삼성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제일기획,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
2020-08-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건설워커 8월 취업인기순위, 삼성물산 34개월째 1위·태영건설 톱10위 신규 진입
건설워커가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수시채용을 활발하게 전개한 태영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톱10위에 신규 진입했다. 삼성물산은 34개월째 ‘최고 인기 건설사’ 자리에 올랐다. 5일 건설취업플랫폼...
2020-08-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020년 시공능력평가, 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 '빅3' 유지…SK건설 10위권 재진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0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20조 8,461억 원으로 7년 연속 1위를 ...
2020-07-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엔지니어링(연결), 2020/2Q 영업이익 858.0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28 15:40](잠정) 삼성엔지니어링(연결), 2020/2Q 영업이익 858.05억원7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6,742.52억원(전년대비 3.0% 증가),영업이익은 858.05억원(전년대비 -14.2% ...
2020-07-28 화요일 | 파봇기자
삼성생명도 복수노조 체제로…기업별 노조 출범
삼성의 생명보험 계열사인 삼성생명에 노동조합이 하나 더 생겼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민주노총 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에 소속된 삼성생명노조와 삼성생명직원노조가 있는 복수노조 사업장이 됐다. 5일 보험업계에 따...
2020-06-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147.00p(+59.81p, +2.87%)로 마감
3일 기준 코스피(2,147.00p, +59.81p, +2.87%)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2,095억원...
2020-06-03 수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3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49.16p, +61.97p, +2.97%)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
2020-06-03 수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엔지니어링(연결), 2020/1Q 영업이익 854.9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8 15:50](잠정) 삼성엔지니어링(연결), 2020/1Q 영업이익 854.91억원4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5,925.25억원(전년대비 17.8% 증가),영업이익은 854.91억원(전년대비 -28.2%...
2020-04-28 화요일 | 파봇기자
현대차·LG, 환경경영 CDP평가서 국내 최고점 영예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5개사가 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CDP 한국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CDP 코리...
2020-04-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건설사 구직자 79.4% "비슷한 회사명 많아 헷갈려"…건설협회 조회서비스 활용해야
상호가 비슷하거나 똑같은 건설업체들이 많아 구직자들이 혼란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최근 건설 취준생(취업준비생)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
2020-04-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거래소, LG유플·신한지주·현대차 등 공시 우수법인 선정
한국거래소는 '2019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거래소는 공시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IR개최, 영문공시 및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2020-03-08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준법감시위 지적에 삼성 "7년전 직원 후원내역 무단열람, 뼈저리게 반성"
삼성그룹이 지난 2013년 5월 임직원들의 시민단체 기부금 후원내역을 무단열람한 것에 대해 28일 공식 사과했다.삼성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2013년 옛 미래전략실이 임직원들이 후원한 10개 시민단체를 '불온...
2020-0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마땅히 나눠야 할 때"…삼성,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억 쾌척
삼성그룹이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 기업집단 가운데 최대수준인 300억원 규모의 긴급지원을 결정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은 국민의 성원으로 성장했다"면서 "지금과 같은 때 마땅히 우리 ...
2020-0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