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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자금융그룹, 은행과 증권의 절묘한 조화
하나금융그룹 내에서 교두보 제역할 ‘톡톡히’ 하나은행의 투자금융그룹(하나IBG)이 인천광역시 송도, 만수지역의 하수처리장 관련 SOC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주선하는 등 최근 들어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공시키고 있다.여기에 하나IBG는 SOC,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전통적인 투자금융업무는 물론...
2002-10-09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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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750억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수처리 환경전문업체인 비벤디워터(Vivendi Water S.A)와 삼성엔지니어링이 공동 설립한 삼성비벤디인천환경주식회사가 인천광역시 송도, 만수지역에 일 처리량 8만톤의 하수처리장 건설 SOC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선, 대출약정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비벤디워터...
2002-10-07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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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멕시코 석유사에 3억弗 수출신용
수출입은행은 7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PEMAX(대표 Dr. Juan Jose Suarez Coppel)에 3억달러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PEMAX는 정부가 100%지분을 소유한 멕시코 최대기업으로 지난 38년 설립돼 원유·천연가스 탐사, 개발, 판매 등 원유 및 가스관련 사업을 독점하고 있다.이번에 합의된 수출...
2002-06-06 목요일 |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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輸銀, Allen & Overy 초청 PF세미나 개최
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 파이낸스 지원 업무를 활성화해 국내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한다. 수은은 이와 관련 18일 여의도 본점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에 정통한 홍콩소재 국제법률회사 Allen & Overy 소속 시몬 블랙(Simon Black) 변호사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
2002-01-20 일요일 |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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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비상임이사 3명 기업체 사외이사 사임
일반기업의 사외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던 금융감독위원회 비상임위원 3명이 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강권석 금감위 대변인은 26일 `금감위 비상임위원인 국찬표, 박상용, 박진원 위원이 이날짜로 각각 겸임하고 있던 기업체의 사외이사직을 버렸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국찬표 위원은 삼성엔지니어링, 박상용 위원은 LG그룹이 ...
2000-09-26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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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가맹점관리 이원화
지난 96년이후 상장된 회사의 주가가 상장 1개월후 평균 81.5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6년이후 상장된 86개사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상장 1개월후에 디씨엠, 한국고덴시, 백산, 애경유화 등 4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82개사의 주가가 올라 공모가 대비 평균 81.59%의 상승...
1999-10-27 수요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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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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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