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투자자 신뢰 향해 뛴다 ④]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고객동맹 정신으로 고객에 감동”
2021년 증권업계는 어느 때보다 투자자 신뢰 회복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계기인데 이로 인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올해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2021-0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현주의 ETF 투자 전략 "테마형에 분산 투자하라"
"넓은(Broad) 인덱스와 주식 사이에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가 있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ETF라도 하나만 사면 안되고, 여러 섹터로 분산해야 합니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테마형 ETF의 분산투자를...
2021-01-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월 3주] 민간 건설사도 분양계획 속속 확정…공급절벽 넘을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양도세 중과 완화 NO, 오로지 ‘공급’ 집중하겠다는 정부 민간 건설사들도 분양계획 속속 확정, 예년보다 늘어...
2021-01-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분산하라" 박현주, 주린이들에게 투자 조언
"손해를 적게 보려면 ETF(상장지수펀드)를 사야합니다. 종목이 아니라 분산 투자하고 매달 조금씩 사는 겁니다. 혁신 쪽으로 그렇게 가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주식시장에 진...
2021-01-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수요예측 경쟁률 1489.9대 1...역대 최고 기록
로봇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021-01-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역대급 호황 속 증권사 ‘서학개미 모시기’ 치열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이른바 ‘서학개미’를 겨냥한 해외주식 맞춤형 서비스·상품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주식 거래 규...
2021-01-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2021년 첫 신규상장 기업은 엔비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2021년 신규상장1호 기업으로 모바일 포인트 광고 플랫폼 전문업체인 엔비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
2021-01-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업종, 거래대금 호조 당분간 이어질 전망”- 대신증권
증권업종이 올해 증권사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종이 올해 증권사들의 거래대금 호조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2021-01-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솔루엠, 수요예측 경쟁률 1167.55대 1...코스피 역대 2위 기록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솔루엠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솔루엠은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공모주식 수 640만 주의 60%에 해당하는...
2021-01-2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김성현 KB증권 사장, DCM 왕좌 이어 ECM도 ‘야심’
KB증권이 올해 ECM(주식자본시장) 부문 도약에 전사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기업공개(IPO) ‘대어(大魚)’로 꼽히는 카카오뱅크 등 굵직한 딜(Deal)을 확보한 만큼 증권업계 공고한 IPO 빅3 구도에 도전장을 내고 있...
2021-01-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트렌드를 보고 투자해야" 박현주, 바이오 ETF 투자전략 제시
"글로벌하게 보면 고령화가 되면서 헬스케어 섹터는 성장할 수 밖에 없다. 바이오는 굉장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바이오 ETF(상장지수펀드)는 꾸준히 가는 중위험이라고 부를 수 있다."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15일...
2021-01-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유튜브 등장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혁신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가치주, 성장주 이렇게들 말하는데, 저는 혁신을 하는 기업, 안 하는 기업으로 나누어 봅니다."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14일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진행된 '박현주 회장과 함께 하는 투자미팅...
2021-0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투자전략'…온라인 투자미팅 14일 유튜브 공개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박현주 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자전략미팅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여러 해 동안 수평적인 토론문화를 바탕으로 박현주 회장을 비롯 수 백 여명의...
2021-0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마이데이터 발목 잡힌 카카오페이…토스·네이버는 ‘청신호’(종합)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SC제일은행 등 7개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위한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카카오페이는 이번에도 문턱을 넘지 못했다. ...
2021-01-1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엔비티, 청약 경쟁률 4397.68대 1...코스닥 역대 최고 기록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도기업 엔비티의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이 코스닥 공모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엔비티는 지난 12~13일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16만6400주에 대한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7억3177...
2021-01-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IPO 포커스] 솔루엠 “3년 내 글로벌 ESL 시장 1위 석권할 것”
“전자가격표시기(ELS) 업체 가운데 매출성장률 1위인 만큼, ELS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솔루엠의 존재감은 커질 것입니다.”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 솔루엠이 다음 달 초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2021-01-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연말정산도 보안성 높은 ‘PASS’ 앱으로 간편하게 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연말정산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PASS’ 앱을 통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접속 방법을 적극 알린다. 이통3사는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2021-01-1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빅테크 마이데이터 희비…네이버 대주주 리스크 해소·토스·카카오페이 긴장
네이버파이낸셜이 대주주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반면 토스와 카카오페이는 보완 서류가 필요해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 주주인 미래에...
2021-01-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대우, 네이버파이낸셜 보통주 지분 전환우선주로 변경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파이낸셜 보통주 10만9500주를 전환우선주로 1대 1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변경 이후 미래에셋대우가 가진 의결권 있는 지분율은 기존 17.66%(21만4477주)에서 9.5%(10만4977주)로 낮아진다....
2021-0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엔비티, 수요예측 경쟁률 1425.3대 1…코스닥 공모 역대 3위
올해 첫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을 실시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도기업 엔비티의 경쟁률이 코스닥 공모 역대 3위인 1425.3대 1을 기록했다. 역대 1위는 카카오게임즈(1478.53대 1)이다. 엔비티는 지난 6~7일 ...
2021-01-1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정영채·최현만, 신축년 IPO 시장 1위 싸움 뜨겁다
정영채 사장이 이끄는 NH투자증권과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내 양강 구도를 이룰 전망이다.이들은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에 내준 IPO 주관순위 1위를 탈환하기 위한 치열...
2021-01-1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올해 조직개편 키워드 ‘WM·내부통제·디지털’
2021년 신축년 증권사들의 조직개편 특징은 ‘자산관리(WM)’와 리스크 관리, 디지털 부문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지난해 증시 호황에 대거 유입된 고객에 힘입어 효자 사업부로 떠오른 WM 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2021-01-1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프로 문화’로 업계 최상위 자기자본이익률 지속”
“재무건전성을 고려해 양질의 자산들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나가겠다.”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자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중 CEO(최고경영자) 메시지에서 합리적인 보유자산 관리와 함께 보다 ...
2021-0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