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9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가 9일부터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평촌 최초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주목받은 ‘아크로 베스티뉴’는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
2024-1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시네마, '이터널 선샤인'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롯데시네마가 개봉 20주년을 맞은 <이터널 선샤인>을 전 세계 최초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8일 단독 재개봉한다. <이터널 선샤인>은 해외를 비롯해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개봉 후 2...
2024-12-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오뚜기, 140kcal '참깨라면' 컵누들 출시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자사 용기면 및 컵면 매출 1위 제품인 참깨라면을 컵누들로 출시했다. 참깨라면은 지난 1994년 11월 봉지면으로 출시된 이래 오뚜기의 대표 라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MZ세대에게 ...
2024-12-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SM그룹 삼라, 광주 동구 발달장애 청소년 E.T 야구단에 1억원 기부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활약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의 E.T(East Tigers) 야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E.T 야구단은 광주 동구가 운영하는 전국 최...
2024-1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RSU 부자’!"...무슨 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 한화에너지 등 기존 보유 지분 외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 RSU는 현금으로 주는 성과급과 달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을 주는 장기성과보상제도다...
2024-1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용산구,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의 개최…'서울~당정 구간' 선도사업 지정 촉구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6개 자치단체(동작·영등포·구로·금천·군포·안양)와 함께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경부선(서울역...
2024-1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CM] ‘상장 기한 임박’ LG CNS, 구주매출 부담...신성장 동력으로 극복
LG CNS가 불안한 증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 시장에 정면 도전한다. 성장을 위해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동시에 과거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약속한 상장 기한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후자...
2024-12-0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금융권 사회공헌 출연 1조원…정부 복지 정책 마중물
금융지주, 은행, 보험, 카드사 등 금융권 ESG와 사회 공헌 책임이 부각되면서 금융권이 정부 복지 사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8일 한국금융신문이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와 생명보...
2024-12-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voicer@fntimes.com,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자
해외건설 명가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號가 이어간다
해외건설 수주액 3년 연속 톱(TOP)3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통의 해외건설 명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명가의 지위를 이어갈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신임 사장 내정자...
2024-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패밀리오피스’ NH ‘패키지딜’…증권사 WM·IB 부문 심층 공략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하)]
증권사들이 수익 기둥인 WM(자산관리)과 IB(투자금융) 부문에서 수익다각화를 위한 '새 먹거리'를 발굴하는 것은 큰 과제다.WM 및 리테일 영역에서는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중 해외주식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파생결...
2024-1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50%+1주' VS 100%…의무공개매수, '운용의 묘' 중요 [공개매수 대전(大戰) (하)]
자본시장에 공개매수 대전(大戰)이 열렸다. 증권사는 '새 먹거리' 영토 확장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의무공개매수 제도 부활 논의도 다시 힘이 실렸다. 공개매수 시장의 현황,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들여다 본다. ...
2024-1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슈퍼 금융플랫폼’ 노린다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하)]
4대 금융그룹이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비금융 신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비금융 융합은 플랫폼 경쟁력의 필수 과제로 꼽히지만 금산분리 규제가 신사업...
2024-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시니어 사업,펀드·투자 대체할 4대 은행 새 먹거리 급부상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하)]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이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시니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시니어 전문 브랜드 론칭, 노후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늘어나는 시니어 자산관리 수요를 확보하겠...
2024-12-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보험시장 성장률 정체에…삼성생명도 요양업 진출 저울질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하)]
신한라이프, KB라이프생명이 먼저 진출한 요양업에 삼성생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가속화, 경쟁 격화 등으로 1위 생보사 삼성생명도 국내 시장에서 본업으로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
2024-12-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본업 악화 카드사 새 먹거리, 신기술금융·데이터 낙점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하)]
카드업계가 새 먹거리로 신기술금융·데이터·인공지능(AI)를 택했다. 결제수수료율 악화로 본업인 신용판매 수익성이 악화하자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신기술금융업은 업종 특성상 실적이 주춤한 반면, 데이터 관...
2024-12-09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캐피탈사, 경쟁력 제고 위해 디지털 혁신·사업다각화 나선다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하)]
캐피탈사가 주 먹거리인 자동차금융 시장 경쟁 심화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신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는 물론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와 효율성 증대로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다...
2024-12-0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은행권 사회공헌 규모 32% 증가…서민금융 강화에 총력 [진화하는 금융권 사회공헌]
국내 은행들이 사회공헌 금액을 매년 증액하며 상생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서민금융 및 지역사회·공익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로의 환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8일 은행연합회의 ‘은행 사회공헌...
2024-12-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양종희 회장 “돌봄·상생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 [진화하는 금융권 사회공헌]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윌 취임 후 ‘상생과 공존’으로 금융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을 강조하고 있다.KB금융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소...
2024-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회장 “가정·사회 행복 지키는 동반자 역할” [진화하는 금융권 사회공헌]
신한금융그룹은 그간 사회적 이슈별로 추진해 왔던 사회공헌 사업을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 등 사업 지원 대상자 삶의 여정별로 재분류하고, 가정과 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 활...
2024-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회장 “아이 키울 환경 만들어 저출생 극복 앞장” [진화하는 금융권 사회공헌]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나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하나금융공익재단, 나눔재단, 청소년 그루터기재단 등의 비영리법인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
2024-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회장 “소상공인·미래세대 지원 파트너로" [진화하는 금융권 사회공헌]
우리금융그룹은 사회공헌 비전으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설정하고 ▲발달장애인의 동반 파트너 ▲소상공인의 상생 파트너 ▲미래세대의 육성 파트너 ▲다문화가족의 성장 파트너 등 4대 핵심사업을...
2024-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13년간 벼랑 끝 9838명에 손 내밀어 [진화하는 금융권 사회공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3년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9838명을 구해내는 등 국가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까지 다양화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2024-12-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저신용자·취약계층 ‘포용’ 앞장 [진화하는 금융권 사회공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저신용자·소상공인 가맹점부터 북한 이탈주민까지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매년 200억원 가량을 영세 가맹점 신결...
2024-12-09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