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물가 안정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 3차 론칭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의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가 13일 3차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3차 품목은 총 53개로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 상품으로 기획했으며 약 70%를 식...
2023-07-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약과 성지됐다…‘행운약과’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행운약과’ 시리즈 6종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체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약과 상품을 출시한지 한 달여 만이다. ▲행...
2023-07-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작년 은행 해외점포 3곳 늘려…국내 최초 대만 진출
작년 국내 은행들이 해외점포를 3곳 늘리는 등 해외 진출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12일 이런 내용의 ‘2022년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 경영 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 결과’를 ...
2023-07-1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ETF 아버지’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만든 성장세… ‘ACE’는 달랐다
최근 금융 투자 업계엔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순 자산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
2023-07-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한신평 "새마을금고 부동산PF 공동참여 증권사 익스포저 2.7조…중소형사 높은 편"
한국신용평가는 새마을금고 공동 참여 증권사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저에서 중소형 증권사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제시했다.증권사 PF 대출 중 새마을금고가 공동 참여한 사업장은 지역적으로 광역시, 지...
2023-07-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 ‘대연 디아이엘’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15.6대 1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공급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11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1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6개 평형 ...
2023-07-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다시 ‘7만전자’로… 반도체 업종 강세 [마감 시황]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다시 이름값을 했다. 7만전자로 올라선 것이다. 미국과 중국 사이 갈등이 완화된 데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1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삼성전...
2023-07-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여전히 불티나는 단기납 종신보험…생보사 단종 전 막판 스퍼트
생보사들이 단기납 종신보험 단종 전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사실상 절판마케팅에 들어갔지만 고객 사이 혜택이 좋다고 알려져 고객들도 가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
2023-07-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티웨이항공, 인천-사가 노선 운항 재개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오는 9월 8일부터 인천-사가 노선을 주 3회(수·금·일)로 운항을 재개하며, 이를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23일까지 재취항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023-07-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제주항공 "올해 상반기, 틈새 여행족 늘었다"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올해 상반기 국제선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연차나 주말을 활용해 3박4일 이내의 짧은 여행을 선호하는 ‘틈새 여행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분석에 따르면 올해 ...
2023-07-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0원 요금제 힘…알뜰폰 가입자 1년 새 300만 늘었다
알뜰폰 가입자가 14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 1300만을 넘어선 지 5개월 만에 100만명이 더 늘어난 셈이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5월 기준 알뜰폰(MVNO) 가입자 수는...
2023-07-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취임 두 달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가 꺼낸 경영 키워드는 ‘재생에너지’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스오일 대표이사 CEO(사진)이 취임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지난 5월 9일 에쓰오일 새 수장으로 취임한 그는 2개월간 탄소중립 등 ‘재생에너지’ 육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것이...
2023-07-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데스크칼럼] 근원적 처방 없는 ‘도돌이표’ 새마을금고 대책
아침부터 사람들이 문을 열 때까지 줄을 선다. 문이 열리자 우후죽순(雨後竹筍) 내 돈 다 빼달라고 한다. 위험을 감지한 정부가 나선다. 위험하지 않다며 직접 예금통장을 만든다. 중도해지 예적금을 재예치하면 비과...
2023-07-11 화요일 | 김의석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LME 온라인 거래 서비스’ 시작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London Metal Exchange)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LME 온라...
2023-07-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서유석 금투협회장 "ESG, 왜(Why)에서 어떻게(How) 단계로…기업 생존 필수요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1일 "오늘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담론은 왜 해야 하느냐의 '왜(Why)' 단계가 아닌, 구체적 실천을 모색하는 '어떻게(How)'의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규제가 아닌, 기업 경쟁력 강화...
2023-07-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토지신탁,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추진 MOU 체결
한국토지신탁과 목동10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이하 목동10단지 재건축)이 7월 10일 재건축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일대 2호선 양천구...
2023-07-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00만명이 뽑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1위는?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지난 6월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알렸다. 카카오는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출시된 이모티콘 중 톱(TOP) 3를 이용자 투표...
2023-07-11 화요일 | 이주은 기자
NH농협은행, 50년 만기 주담대 출시…최초 5년간 고정금리 적용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50년 혼합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50년 혼합형)’은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40년에서 50년...
2023-07-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오비맥주, 맛·가성비 더한 ‘오엠쥐 쏘굿’ 한정 출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발포주 브랜드 ‘오엠쥐(OMG)’가 ‘오엠쥐 쏘굿(OMG SO GOOD)’을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오엠쥐 쏘굿’은 기존 출시된 오엠쥐에 비해 청량함과 깔끔한 목 넘김이 돋보이는 합리적인...
2023-07-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김준환 신임 금융감독원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
신임 금융감독원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에 김준환 은행감독국장이 임명됐다.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부원장보 인사를 단행했다.김 신임 부원장보는 1969년생으로,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2023-07-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박충현 신임 금융감독원 은행 부원장보
신임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에 박충현 현 은행검사1국장이 임명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부원장보 인사를 단행했다.박 신임 부원장보는 1969년생으로, 금감원에서 특수은행검사국...
2023-07-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침수차량 주의보”...중고차 구입 시 확인 방법은?
올해 여름 엘리뇨(해수온난화) 현상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구입 시 침수차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보험개발원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이 중고차시장에...
2023-07-1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