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대항…삼성생명 등 삼성금융계열사, 통합 플랫폼 구축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계열사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금융 지배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항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마이데이터 산업에도 대비...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은행·하나금투·하나카드·핀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심사 재개
금융위원회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4개사가 신청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허가 심사와 관련해 심사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심사를 재개하기로 했다.금융위...
2021-03-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기 주총 마친 카드사…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정관 변경 마쳐
신한·KB·삼성·현대·우리·하나·BC·롯데카드 등 8개 전업 카드사 모두 정기 주주총회를 마쳤다. BC카드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으며,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
2021-03-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본원적 자산관리 역량 강화가 최대 경쟁력”
“금융기관의 본원적 자산관리 경쟁력인 솔루션 제공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은행의 많은 업무가 대체돼도 자산관리는 업무의 복잡성과 다양성으로 인해 대면 상담 수...
2021-03-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권영탁 핀크 대표 ‘1년’ 연임 성공…종합지급결제 사업 도전 의지 밝혀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가 내년 3월까지 1년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종합지급결제 사업권에도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핀크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권영탁 현 대표이사의 연임안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플랫폼 제공 ‘보험’ 상품 인기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보험 상품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간단한 가입절차와 맞춤 솔루션 등에 기반해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이 본...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 핀테크지원센터장] 마이데이터시대, 성공 위한 접근 포인트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도 바야흐로 데이터경제시대가 개막됐다. 업계의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져서 요즘은 ‘빅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라는 말...
2021-03-29 월요일 | 편집국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직후 향한 곳은 ‘디지털타워·영업현장’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현장경영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권 행장이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직후 별도의 기념식 없이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근무 중인 마이데이터 개발진과...
2021-03-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BC카드, 시설대여업 라이센스 확보…사업 다각화 나서나
BC카드가 시설대여업 라이센스를 확보하면서 리스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카드사들은 자동차할부금융과 리스사업 등 기존 영위사업에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해나가는 모...
2021-03-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2대 협회장 취임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이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형욱 부사장...
2021-03-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교보증권, 박봉권·이석기 새 투톱체제...“신사업 성장동력 확보”
교보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이석기 상임고문을 선임하고, 박봉권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투톱 체제를 구축했다. 앞서 박봉권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온 김해준 대표는 고문으로서 회사에 각종 자문을 할 예...
2021-03-2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저축銀, 오픈뱅킹 서비스 가세…상품 경쟁력으로 고객 확대
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을 앞둔 가운데 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플러스’ 앱을 비롯한 저축은행들은 각사의 플랫폼을 고도화하면서 오픈뱅킹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다.오픈뱅킹은 금융사...
2021-03-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카드·금융 연결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 도약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자동차 할부금융과 신용대출을 출시했으...
2021-03-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4대 은행, 올해 가계대출 둔화 전망…인터넷은행·빅테크는 ‘위협요인’
국내 주요 은행들이 올해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시장금리 상승 등에 힘입어 순이자마진(NIM)은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 빅테크·핀테...
2021-03-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뱅크샐러드, 롯데카드와 PLCC ‘빨대카드’ 출시…혜택 코칭 서비스 제공
뱅크샐러드가 롯데카드와 손을 잡고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뱅크샐러드 PLCC는 별도의 연동 없이 뱅크샐러드 앱에 ‘실시간 혜택 코칭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
2021-03-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성호, 하나은행 ‘글로벌 해결사’ 될까
하나은행장으로 발탁된 박성호 부행장이 하나은행이 글로벌 입지 강화와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5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하나은행장에 박 부행장을 내...
2021-03-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좌진 대표, 고객 중심 ‘LOCA’ 브랜드 확장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업의 본질에 기반한 신용판매와 금융의 연계 성장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다. 다양한 미래 수익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질적 성장에도 주력하고 있다.또한 업계에서는 처...
2021-03-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마이데이터가 만드는 新생활금융
지난해 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021년 ICT 10대 이슈의 첫번째 키워드로 ‘데이터경제’를 선정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경제, 사회의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경제란 데이터 활용이 다른 산업 발전...
2021-03-22 월요일 | 편집국
캐롯손보, KB국민카드와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판매 제휴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KB국민카드가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앱 ‘리브메이트’를 통해 ‘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선보인 ‘캐롯 폰케어 액...
2021-03-1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해빗팻토리 "자동차보험 비교 시그널플래너 편리"
해빗팩토리가 자동차 보험 비교 서비스 시그널플래너를 이용하면 보험료 비교가 편리하다고 밝혔다.해빗팩토리는 시그널플래너 자동차 보험 비교 서비스는 차 번호만 입력하고 본인 인증만 하면 내 보험료 가격 비교...
2021-03-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대우-롯데카드,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맞손
미래에셋대우와 롯데카드가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를 위해 손을 잡았다. 미래에셋대우는 롯데카드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2021-03-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7개 권역에서 ‘2021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1100여명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
2021-03-15 월요일 | 편집국
권준학 농협은행장, ‘현장·소통’ 경영 강화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현장경영 행보를 통해 디지털 금융혁신 추진력을 더하고 있다. 소통경영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 행장은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서울 서초구 NH...
2021-03-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