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야놀자' 제휴점 최대 5000만원 대출 지원
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 제휴점을 대상으로 첫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 야놀자 제휴점주 대상으로 사업자 대출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2021-08-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증권, 배당수익률 주목…매수의견 유지"-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9일 삼성증권에 대해 배당 매력이 부각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6000원으로 유지했다.삼성증권은 전일 2021년 2분기 지배 순이익이 26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08-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ENG,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조 돌파
후발주자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9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개최된 '안산 팔곡일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2021년도...
2021-08-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위태로운 1위 삼성, 폴더블로 왕좌 유지하나
삼성전자가 2분기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제조사들의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샤오미는 사상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중국 제조사들의 성장세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2021-08-0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손태승 vs 손병환, 금융지주 넘버4 격돌
우리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지주 ‘넘버4’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농협금융에 밀렸던 우리금융은 올해 순이익을 끌어올리며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다만 농업지원사업비를 제외...
2021-08-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유병자보험 상품] 메리츠화재, 연만기·세만기 두가지 운영
메리츠화재는 베스트셀러 ‘(무)The간편한건강보험’이 보험가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유병력자,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에 병에 걸렸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최...
2021-08-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기상도 ②] 현대家 윤영준·김창학, ‘텃밭’ 중동·신시장 ‘종횡무진’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도, 건설사들은 이미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조심스럽지만 확실한 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주요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현황과 향후 전망에...
2021-08-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친환경 핵심 배터리 선도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자동차 배터리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내놓았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자동차배터리 연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약 43...
2021-08-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유사, 기저효과 등으로 2분기 실적 반등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 정유업계가 올해 2분기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을 이뤄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수요가 늘어났고, 윤활유 등 탈 정유 행보가 서서...
2021-08-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제2의 제로페이 전락 우려되는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
최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도하기 위한 대환대출 서비스가 금융권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가계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원금 만기 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지원프로그램의...
2021-08-09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최대 이익 내고 눈칫밥 먹는 금융지주
“이익을 너무 많이 내면 사회적 책임을 도외시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너무 적게 내면 건전성과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적당한’ 이익을 내야 하는 형국이 됐습니다.”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
2021-08-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연말 카운트다운 할수록…'배당주펀드' 자금 유입 잰걸음
배당주펀드로 자금 유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상대적으로 자금 유출이 거셌던 흐름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우량 고배당주에 대한 투심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배당...
2021-08-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8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85%…케뱅 ‘코드K자유적금’
8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85%였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1-08-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8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1-08-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46%…광주銀 ‘미즈월복리정기예금’
8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46%였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1-08-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6%…기은 ‘IBK-디데이통장’
8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36%였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1-08-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하나저축銀 오픈뱅킹 금리 '반짝 상승'
8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우대조건이 다양해 자신에게 적절한 맞춤형 상품을 찾아 고금리를 챙길...
2021-08-0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8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8.00%…평택상호銀 고금리 특판 선봬
8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8.00%로 전주 대비 1.10%p 상승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적금 금리가 상승했다.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중금리 대출을 늘...
2021-08-0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금호석유·BGF리테일·미래에셋생명
◇ 금호석유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526% 증가한 753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 -3분기 감익 주가에 선반영. 전방 건설·건축·자동차향 수요 여전히 견조. ◇ BGF리테일 -2분기 영업이...
2021-08-0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C·이오테크닉스·만도
◇ SKC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72억원, 1350억원, 전 사업부 호조 기록. -프로필렌글리콜(PG) 가격이 수출평균 가격 기준 1분기 대비 2분기 49% 상승해 33%의 이익률 기록하여 화학 사업 ...
2021-08-0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삼성증권, 상반기 영업익 7556억원…작년 연간 실적 초과
삼성증권이 올해 상반기 실적만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2021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35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2분기 ...
2021-08-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PC삼립, 2021년 상반기 매출액 1조3674억원…전년 比 13% 증가
SPC삼립이 코로나19 여파와 계란값, 원유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 흐름세를 이어갔다. SPC삼립 2021년 상반기 매출은 1조3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1% 증...
2021-08-06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실적속보] (잠정) SK가스(연결), 2021/2Q 영업이익 445.8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6 17:30](잠정) SK가스(연결), 2021/2Q 영업이익 445.82억원8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4,061.69억원(전년대비 +36.4% 증가),영업이익은 445.82억원(전년대비 -20.0% 감소)으...
2021-08-06 금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