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험사 배타적사용권 역대 최대 경신 이유는
국내 보험사들의 올해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는 생명보험사 25건, 손해보험사 14건 등으로 총 38건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도합 20건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1년도 지나지 않...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민간보험사 총자산 1000조 돌파에도 수익성 저하에 한숨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2016년도 보험통계연감’에서 국내 민간 보험업계 총자산 규모가 지난해 10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지만, 대형사 편중과 수익성 저하로 보험업계는 웃지만은 못하고 있다. 보험개발...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잡기 위한 자동차보험 특약 전쟁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급격한 기온 저하로 배터리 방전, 타이어 이상, 시동 불량 등 다양한 차량 이상이 발행한다. 이에 자동차보험 가입 때 이와 관련된 특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파·폭설 대비 겨울철 보험 상품, 어떤 것이 있을까
20일 내린 갑작스러운 폭설과 연이은 한파로 인해 자동차사고, 빙판길 안전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다양한 상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
2017-12-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보험금 유명무실 논란…빗썸도 60억 불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유빗’(Youbit)이 ‘전날 발생한 해킹으로 자산 일부에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파산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유빗 측에 주어질 보험금의 규모가 피해금액에 비해 ...
2017-12-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DB손해보험, 올해 손보사 배타적 사용권 최다
올 들어 손해보험사들의 배타적 사용권 경쟁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각 3건씩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해 업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험사들의...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어린이보험 2위 경쟁 후끈
메리츠화재와 KB손해보험간의 어린이보험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내년에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상반기 기준 손해보험업계의 어린이보험 시장 점유율은 현대해상 37.4%, KB손해보험 21.2%, 메리츠화재 17....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일반보험 신상품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이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보 업계 역대 최장기간인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2017-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3억원 전달.. 10년 째 온기 나눴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구세군 중앙회관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2017-1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11일부터 삼성화재 등 4개 손보사 GA 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NH농협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영업 및 사업비 운용실태 부문검사에 착수한다.이번 현장 실태 점검에서 GA채널을 집중적으...
2017-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최명길 의원직 상실, 반려동물보험법 어떻게 되나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형과 함께 당선이 무효되어 의원직을 상실한 가운데, 최명길 의원이 지난 1일 대표 발의한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법’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
2017-12-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소비자 선정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KB국민은행, 신한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금융소비자연맹이 올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믿음과 가치를 제공한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에 대해 소비자 직접 투표로 뽑은 결과 KB국민은행, 신한카드, 미래에셋대우,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선정됐다. 가...
2017-12-05 화요일 | 김민경 기자
보험업계 모바일슈랑스 활황… 케이뱅크 손잡고 시장 확대 공세
모바일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보다 간편하게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사들이 '모바일슈랑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생체인증 등 간편한 본인인증을 도입해...
2017-12-04 월요일 | 김민경 기자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진출…8개 보험사와 20개 상품 라인업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app) 또는 웹에서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하는 모바일슈랑스 시장에 진출했다. 케이뱅크는 4일 4개 생명보험사, 4개 손해보험사 참여로 저축성 보험 8개, 보장성 보...
2017-12-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안전장치 탑재 차량에 보험료 할인 특약 우후죽순… 현대해상 가세
손해보험업계가 첨단기술장치 탑재 차량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과 악사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에 이어 현대해상까지 5개 손해보험사가 차...
2017-12-04 월요일 | 김민경 기자
신한카드, 전기차 특화 카드 ‘신한카드 EV’ 출시
신한카드가 전기차 특화 카드 ‘신한카드 EV’를 출시한다.신한카드는 신한은행, 현대해상, 선진그룹 등과 ‘전기차 운행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전기차 운전화 특화 카드 ‘신한...
2017-12-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 출시
현대해상은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갖춘 차량의 자동차 보험료를 3.3% 할인해 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하이카 자동차...
2017-12-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소통의 장 '눈길'
현대해상이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양명고등학교에서 45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과 함께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교육...
2017-11-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빈수레 ‘보험다모아’ 소비자 반응 싸늘
금융당국이 인터넷 보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보험다모아’의 실효성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8월부터 포털사이트 다음과 연계해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이용이 극히 미미...
2017-11-27 월요일 | 김민경 기자
CJ헬로 “유심 요금제 하나면 단말보상 보험까지”
CJ헬로가 유심 요금제 가입자가 사용하던 단말기가 파손됐을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안심플랜 LTE USIM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안심플랜’은 유심요금 이용자를 위해 온라...
2017-11-26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커지는 드론시장... 관련 보험 활성화는 지지부진
드론 산업이 성장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론 관련 보험 상품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10년간 드론산업이 3만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2조700...
2017-1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현대해상, 자율주행차 보험 앞서간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자율주행차 시장이 뜨겁다. 자동차·통신업계는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리고 일찌감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상용화에 앞서 보험업계도 물밑 작업에 분주한 모양새다. 이달 초 삼성화재...
2017-11-20 월요일 | 김민경 기자
보험사 新성장동력 ‘헬스케어‘ 힘 빠지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평균 여명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커졌다. 이에 보험업계는 아프기 전에 미리 건강관리를 돕고 이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보험 상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
2017-11-20 월요일 | 김민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