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부회장 승진 유력…하이닉스 공동대표 전망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SK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전망된다.3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박 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포함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박 사장은 부회장...
2020-12-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T맵 안드로이드 오토 베타 테스터 모집
SK텔레콤이 ‘T맵’의 안드로이드 오토 오픈 베타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이 제공하는 차량 내 미러링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자동차 스크린에서도 ...
2020-12-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수험생 응원 이벤트 마련…맥북 에어·아이패드 제공
SK텔레콤이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수고0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2020-12-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새로운 시대 맞춰 혁신 속도 높여야”
“모든 사업영역에서 구시대의 공식을 깰 때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각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모델을 만들겠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올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
2020-12-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방지에 협력…원스톱 위기대응 체계 구축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나선다. SK텔레콤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ADT캡스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2020-12-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은행, 외부 인재 김혜주·김준환 상무 영입…“디지털 혁신 추진 적임자”
신한은행이 1일 진정한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김혜주 전 KT상무와 김준환 전 SK주식회사 C&C 상무를 신임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또한 신한은행은 은행장 직속의 혁신 추진 조직인 ‘디지...
2020-12-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5G 가입자 1000만 시대 열린다…연내 1200만 어려워
지난해 4월 5G 상용화 이후 1년 반 만에 5G 가입자가 1000만명을 눈앞에 뒀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998만39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 대비...
2020-11-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탈통신 가속화로 자회사 가치 높인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비통신사업 분야에 집중하며, 탈통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티맵모빌리티 분사 승인에 이어 AI 반도체 개발, SK인포섹 및 ADT캡스의 합병을 통한 보안전문기업 출범 등 자회사...
2020-11-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통3사, 주파수 재할당 대가 3조1700억 받아들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5G 기지국 구축에 투자한 만큼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할인해주겠다는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정책 방안’...
2020-11-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맞춤형 상품 찾아 우대금리 받기…제휴 연계 상품 ‘고금리’ 제공
신한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마이홈 적금’에 특별금리 5.50%를 적용하는 ‘Hey Young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 마이홈 적금’을 신규 가...
2020-11-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텔레콤, 부여군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한 민관 연합군 결성
SK텔레콤이 기초 지자체·사회가치투자기관·사회적 기업 등과 부여군 ‘치매 안심구역’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30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이 진행하는 ‘경도인지...
2020-11-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통3사, 중저가 5G 요금제로 가입자 붙잡는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5G 가입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게임·실감미디어·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올해 초 목표로 했던 5G 가입자 1400만~1500만 달성은...
2020-11-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SK인포섹·ADT캡스 연내 합병…“3년 내 기업가치 5조로 성장”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인포섹과 ADT캡스가 연내 합병하고, 융합보안기업을 출범시킨다. SK텔레콤은 27일 SK인포섹과 LSH(ADT캡스의 모회사)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K인포...
2020-1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개방·소통으로 행복동행 지속”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협력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개방과 소통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행복동행 계속해 나가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우수 협력사에 이 같은 감사...
2020-1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7777의 주인공은?…SK텔레콤, 2020년 2차 ‘골드번호’ 추첨
SK텔레콤이 올해 두 번째 골드번호 추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총 5000개다. 1인당 3개까지 원하는 번호를 신청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휴대폰 번호 뒤 4자...
2020-1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통신 전문가’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만년 3위’ 탈피할까?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첫 내부 출신 CEO로 선임되면서 이에 따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신 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맞이한 LG유플러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
2020-1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혁신 꾀하는 지방은행…지속성장 위한 신성장 동력 기반 다진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모바일화를 추진하고, 채널과 영업방식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또한 다른 업종과의 ...
2020-11-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 분사 주총 승인…12월 29일 출범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주총 승인을 거쳐 내달 29일 정식 출범한다. SK텔레콤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2020-11-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AIA생명, 보험료 10% 선할인 '종신보험' 출시
AIA생명이 사망 보장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사후관리, AIA 바이탈리티를 통한 사전예방까지 돕는 새로운 종신보험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종신보험은 가입 질문항...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한국 전통춤 '태평무'를 AR로 구현…SK텔레콤, ‘태평하기를’ 캠페인 시행
SK텔레콤이 문화재청과 한국의 전통춤 태평무를 AR 콘텐츠로 제작한 ‘태평하기를’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세상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고 ICT 기술을 ...
2020-11-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그룹, 정기 인사 임박…최태원 강조 ‘ESG’ 확대에 방점
12월 초로 예정된 SK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경영진은 유임 가능성이 커 보인다. 26일 재계에...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출시..."글로벌 톱 수준의 AI 기업으로 성장"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AI 반도체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AI 1등 국가’ 실현에 앞장선다. 또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경쟁하며,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텔레콤...
2020-11-2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