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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2021년 전망, 통신/미디어 '저평가'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2-03 08:18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Part I. 통신서비스

- COVID-19 영향에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YTD 주가 수익률은 -7.3%로 KOSPI 대비 큰 폭으로 하회
- 통신업종 외국인 지분율은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이나, DPS 상향이 예상되는 2021년 외인 수급 개선 예상
- 주파수 재할당, 요금 인하 등 불확실성에도 실적 개선 및 배당 매력으로 2021년 통신업종 주가지수 완만한 우상향 전망
- 2021년 통신 3사 합산 무선 매출액 24.3조원(+5.7% YoY), 무선 ARPU 성장률 +2.4%로 본업인 MNO 구조적 성장 예상
- 통신 3사 마케팅비용 자산화 규모는 4Q19를 기점으로 축소 혹은 정체되는 만큼 2021년 마케팅비용 부담 완화
- 5G 상용화 이후 통신사들은 B2B 사업 모델 확장에 주력. 5G 기업통신 매출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꾸준히 성장
- 주파수 재할당 가격이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5G 저가 요금제 출시가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Part II. 5G 네트워크 장비

- 국내 네트워크 장비 섹터 YTD 주가 수익률은 +22.7%를 기록했으며, 장비별 수익률은 중계기, 기지국, 전송/전달 장비 순
- 국내 CAPEX는 지연된 투자가 2021년 일부 재개되며, 중국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5G 설비투자 확대 전망
- 일본은 2021년 221억달러(+10.0% YoY) CAPEX 투자가 예상되며, 미국도 C-band 주파수 경매 종료 이후 5G 투자 확대
- 12월 8일 예정된 미국 통신사 대상 C-band 주파수 경매(Auction 107) 종료 기점으로 미국 내 5G 투자 확대 예상
- 2020년 삼성전자 네트워크 매출액은 3.7조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나, 해외 5G 투자가 확대되는 2021년 6.4조원 전망
- 삼성전자 Verizon향 발주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 Value Chain 내 최선호주는 서진시스템과 기가레인

▶ Part III. 미디어/광고

- 국내 미디어/광고 섹터는 COVID-19 확산에 직격탄을 맞으며 KOSPI 수익률을 큰 폭으로 하회
- 2021년 국내 광고 시장은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12조 3,777억원 전망
- 제일기획, 이노션 등 국내 광고대행사들은 비용 효율화를 통해 COVID-19 영향을 무력화시키며 견고한 이익 체력을 확인
-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 국내 박스오피스와 관람객수는 각각 전년 대비 -72.2%, -72.7% 감소할 전망이며,
신작 영화를 극장 대신 Netflix에 판매하거나, Netflix 오리지널이 극장에 상영되는 등 영화 산업 내 지각 변동 지속

▶Top-picks

- SK텔레콤(017670/Buy/TP 32만원 유지): 2021년 시장에 선보이는 ICT 역량
- 서진시스템(178320/N/A): 숫자가 보이기 시작하면 때는 늦었다
- 이노션(214320/Buy/TP 81,000원 유지): 주 고객사 대행 물량의 전방위적 확대

(작성자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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