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서 시원하게 한 턱 쏩니다"…이 카드로! [카드 줌인]
추석 연휴 고향에 내려가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에게 한 턱 쏘고 싶다면, 롯데카드와 신한카드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얇은 지갑이라면 더욱 눈여겨봐야 한다. 26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연휴 기간 아울...
2023-09-2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H, 무량판 이어 벽식까지 철근누락…진짜 문제는 '구조' 아닌 '감리'
지난 4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 사실이 대거 드러나며 무량판구조가 만악의 근원으로 지목됐지만, 정작 무량판이 아닌 벽식 구조 아파트에서도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나...
2023-09-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L건설, 추석 연휴 대비 현장 안전 강화 활동 전개
DL건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DL건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새만금6공구 ▲안양물류센터 등 전국 21...
2023-09-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HMM, 한국~인도네시아 직항 서비스 신설
HMM(대표 김경배)이 인도네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
2023-09-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전시관 개관 3일만에 1만5000여명 몰려”
최근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열기가 수도권 및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섰더. 26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2023-09-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 6000명 넘지만 3개월간 주택금융지원 29건에 그쳐 [2023 국감]
정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만 6000명이 넘지만 정부가 지난 6월 대대적인 전세사기피해대책 발표 이후에도 지난 3개월간 주택금융지원 실적은 30건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구제방안이 마련됐지...
2023-09-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쌍용C&E-레미콘·건설업계, 시멘트 가격 6.9% 인상 합의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시멘트 공급가격을 톤당 6.9% 인상키로 쌍용C&E와 최종 합의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자재직협의회·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쌍용C&E는 ...
2023-09-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들에 '감사의 간식차' 전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방공무원들에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전달했다. 감사의 간식차는 전국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소방서를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4년째 운영 중이...
2023-09-2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KB운용 'KB 법인용 달러 MMF 1호', 출시 2개월 만에 1000억 돌파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은 ‘KB 법인용 달러 MMF 1호’가 출시 2개월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법인전용 외화 단기금융투자신탁(MMF)으로 미국 달러(USD)로 표시된 단기금융상품...
2023-09-26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오늘(26일) 2500억 원 청약 신용등급 ‘AA-’ 포스코퓨처엠 “대규모 투자 불구 호전망" [크레딧]
신용등급 ‘AA-’를 기록 중인 포스코퓨처엠(대표 김준형)이 오늘(26일) 2500억 원 청약을 받는다. 해당 자금 조달 등을 토대로 올해 예정된 약 7000억 원의 양극재 투자를 마무리,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수익성 향...
2023-09-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장기적인 계획 세우기엔 금융사 CEO 임기 3~6년 짧아” (종합)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년간 KB금융그룹 회장으로서의 소회로 “KB국민은행이 리딩뱅크로 돌아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고 취임 후 3년이 채 되지 않아서 리딩뱅크라는 이름을 다시 찾아올 수 있었다”라고 ...
2023-09-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사학연금, PEF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에 VIG·IMM인베·한앤코 선정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은 PE(사모)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VIG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한앤컴퍼니 3곳을 최종 선정했다.25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사학연금 국내 PEF 출자규모는 총...
2023-09-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김태오 회장 ‘3연임’ 도전하나 [DGB 차기 리더는]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 회추위는 내·외부 후보군을 확정하고 롱리스트와 숏리스트를 선정해 후보군을 추려 1달간 숏리스트에 대한 평가를 실시...
2023-09-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에이블리, 추석 연휴 앞두고 빠른 배송 ‘샥출발’ 거래액 70% ↑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샥출발’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샥출발’은 에이블리가 2021년 7월 론칭한 빠른 배송 서비스로,...
2023-09-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투자증권, 500억 규모 '한국투자칼라일CLO펀드' 조기 완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PEF) 칼라일과 손잡고 출시한 500억 규모의 '한국투자칼라일CLO일반사모투자신탁'이 수요조사 기간에 조기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펀드...
2023-09-25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두산로보틱스, IPO 흥행에 ‘따따블’ 기대감…공모주 시장 훈풍 불까
올해 하반기 중·소형주부터 조단위 몸값의 대형주까지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자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수요예측·일반청약을 마친 두산로보틱스(대표 박인원, 류정훈)가...
2023-09-25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내년부터 '주가조작 부당이득 최대 2배 과징금'…검찰요청 시 대상 제외
내년 1월부터 주가조작 등 불공정 거래로 얻은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해서 환수하는 내용의 개정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서 하위법령도 정비에 나섰다.과징금 부과가 핵심인데, 다만 검찰 수사 문제 ...
2023-09-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리딩금융그룹 복귀·ESG경영 선도 가장 보람…낮은 글로벌 순위 아쉬워”
“지난 9년을 되돌아보면 KB금융그룹이 리딩금융그룹으로 복귀했다는 점이 가장 보람 있는 일로 생각이 되고 ESG경영에 대해서도 역할을 해왔던 점도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KB금융이 세계 순위로 보면 여전히 6...
2023-09-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플러스자유예금’ 금리 인상…최대 3.8% 제공
애큐온저축은행(대표 김정수)이 ‘플러스자유예금’의 기본금리를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러스자유예금’의 기본금리는 기존 1.2%에서 3.6%로 인상된다. 또한 우대금리에 따라 최대 3.8%의 혜택을 제공한다.애...
2023-09-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은행장들과 가계대출 동향 등 논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곳 은행장들과 가계대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25일 오후 6시부터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장과 1...
2023-09-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연간 단위 이상거래도 잡는다…한국거래소, 중장기 불공정거래 적출기준 마련 시장감시시스템 고도화
한국거래소가 단기 적출 기준 이외에 6개월 중기, 연간 장기 이상거래 적출 기준을 마련해 시장 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현재 이상거래 적출기준이 대부분 단기간 최대 100일로 설계돼 초장기 불공정 거래 대응에 ...
2023-09-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부터 주담대·전세대출도 갈아탄다…아파트 주담대 대환 우선 구축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앞으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도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해 금리를 비교해 낮은 금리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주담대·전세대출 대환대출 인프라에 19개 대출비교 ...
2023-09-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택시 승객 80% “호출 시 빠른 배차 가장 중요”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택시 이용 패턴 파악과 서비스 개선점 발굴을 위해 ‘택시 이동문화에 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바일 리서치 오...
2023-09-2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