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연금·KIC 담은 美 주식바구니 보니…엔비디아 등 AI株 주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21 15:38

2023년 2분기 SEC 13F 공시…생성형AI 열풍 수혜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연기금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과 국부펀드 KIC(한국투자공사)(사장 진승호닫기진승호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2분기 미국 AI(인공지능) 관련주 매수가 부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13 Filing) 분기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2023년 2분기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으로 늘린 종목은 엔비디아로 집계됐다.

엔비디아를 19만1893주 매입하면서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기존 1.80%에서 2.50%까지 늘렸다.

이어 국민연금은 2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 주식 60만1205주를 사들였고, 비중이 5.23%에서 5.79%로 커졌다.

생성형 AI인 챗 GPT 열풍 속에 AI 관련주 매입 수혜를 입었다.

엔비디아는 AI에 필수인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손잡아 올해 2분기에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사진제공= 한국투자공사(KIC)

사진제공= 한국투자공사(KIC)

국민연금이 올해 2분기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한 종목 중에서는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247만1802주)를 가장 많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팔란티어는 올해 2분기에 80% 넘게 급등했다.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보유 순위는 애플이 7.28%로 가장 컸다. 2023년 6월말 애플의 총 보유 주식수는 2382만392주다.
한국투자공사(KIC)도 올해 2분기 AI 관련 반도체 기업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SEC의 13F 분기 공시에 따르면, KIC는 2023년 2분기 엔비디아를 32만4302주 늘렸다. 6월 말 엔비디아 보유주식은 209만1744주다.

KIC의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 비중은 기존 1.43%에서 2.49%로 커졌다.

KIC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의 비중은 6월말 애플(7.02%), 마이크로소프트(5.86%), 아마존(2.91%)에 이어 4위 수준이다.

KIC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 주식은 올 2분기에 193만4455주를 매수했다. 보유 주식수는 275만7762주로 늘었다. KIC의 포트폴리오 내 인텔 비중은 0.08%에서 0.26%로 커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TO 공동 인프라냐, 독자 플랫폼이냐…발행 넘어 연결성 관건 [토큰증권 인프라 건축도 (중)]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발행·유통·결제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사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과제도 짚어본다. <편집자 주>토큰증권(STO) 발행 인프라는 코스콤 주관의 공동 인프라를 이용하거나, 증권사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공동 인프라는 초기 투자비 절감과 표준화 연계성에 강점이 있다. 또 증권사 자체 플랫폼의 경우 기술 통제권과 운영 자율성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다만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어느 방식을 선 2 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사 협력 경험 축적…“발행 플랫폼 구축 속도” [날개 편 토큰화, 증권사 선점 경쟁 (3)]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조각투자를 넘어 정형증권까지 모든 증권의 토큰화라는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도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STO를 넘어 RWA(실물자산 토큰화)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상품 발굴, 발행 플랫폼, 계좌관리기관, 유통 인프라, 고객 접점 MTS 등에 걸쳐 대형 증권사 7개사의 토큰화 대응 및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투자증권이 자체 토큰증권(STO) 발행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내년 토큰증권 시장 개화에 대비하고 있다.금융당국의 토큰증권 정책 방향에 맞춰 채권과 MMF(머니마켓펀드) 등 정형증권을 토큰화한 사모 상품 발행을 검토하 3 IMA·발행어음 9곳 경쟁…“위험감수 맞는 실적 인정 필요” [모험자본 공급의 조건 (상)]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이 나아갈 방향으로 양적 충족을 넘어 질적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생산적금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조건이 무엇일 지 현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IMA(종합투자계좌), 발행어음 사업자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은 적정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신규 인가를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늘어난 데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도 단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게 부담 요인이다.단순히 공급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담보대출이나 보증채권보다 벤처기업 지분투자에 더 높은 실적 인정 비율을 적용하는 등 위험 부담에 비례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