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스코다파워, 체코 현지서 IPO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조달 자금으로 설비 개선을 진행해 향후 유럽 원전시장 확대에 대비...
2025-01-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자유통일당, 與 대신해 설 민심 잡는다…“봄에는 윤 대통령 돌아올 것”
자유통일당 청년들이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염원하는 명절 인사를 전했다.27일 자유통일당 청년 홍보위원들은 서울역으로 나가 귀성 행렬을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25-01-27 월요일 | 정경환 기자
하나금융, 함영주 현 회장 연임 추천…“ 미래 이끌어 나갈 적임자”
하나금융지주가 오늘 낮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
2025-01-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인뱅 3사, 경계 없는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색 금융 상품’ 눈길
인터넷은행들이 금융사와 비금융권 회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젋은 은행’이라는 타이틀답게 제한 없는 협업과 상품 출시로 금융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2025-01-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기름값 15주 연속 상승이라는데…설 귀성길 주유비 아끼는 카드는
최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5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이번 설 연휴에 자차로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의 주유비 걱정을 덜어줄 카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2025-01-2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대박' 꿈을 향하여...IPO 앞둔 LS그룹 계열사 '주목'
LS그룹 계열사들이 2025년 또는 향후 몇 년 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당장 올해 LS이링크 상장이 예정돼 있으며, 그룹 내 매출 1위인 LS MnM도 2년 뒤 IPO에 나선다. 두 곳 모두 그룹 최상위 지배회사인 지주...
2025-01-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美 FOMC 초읽기 '서학개미'는 쉬지 않는다…증권사, 설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증권사들이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가동한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 중에는 미국 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 결정도 앞두고 있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
2025-0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베일 벗은 ‘마포순환열차버스’,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힘찬 출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레드로드 R2에서 ‘마포순환열차버스’ 제막식 및 시승식을 개최했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구의 11대 상권과 관광명소를 하나로 잇는 마포구만의 특화 사업...
2025-01-26 일요일 | 주현태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료 올해도 인하…삼성화재·메리츠화재 1% DB손보 0.8% 현대해상·KB손보 인하율 미정 外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하기로 했다. 정비수가 인상, 손해율 증가로 어렵지만 상생금융 압박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메리츠화...
2025-0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두산에너빌리티'·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월20일~1월2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고영'·외인 '알테오젠'·개인 '삼천당제약'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월20일~1월24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0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설 연휴, 어디 가볼까…여행지·테마파크·영화관 “어서 오세요”
최장 9일의 설 연휴 이틀째, 어디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국내 숨은 여행지를 소개해주고, 숙박·레저 관련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야놀자는 제주도 감성 숙소를 가리켰다. 제주 ...
2025-01-26 일요일 | 손원태 기자
‘최장 10일’ 설 연휴, 여유롭게 즐기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3선
올해 설 명절은 주말과 대체휴일, 개인 연차 등을 활용하면 최장 10일 동안 즐길 수 있는 ‘황금연휴’다. 고향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의외로 할 일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
2025-01-26 일요일 | 김재훈 기자
설 연휴 막히는 귀성길 사고 걱정된다면…이 자동차보험 특약으로 대비
설 연휴 고향길에 내려가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꽉 막힌 도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오랜 시간 운전으로 도로에서 갑자기 차가 멈춰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보험에 이미 가입...
2025-0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월 4주]
1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1-2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디비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월 4주]
1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1-2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50%…'청주저축은행-펫팸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월 4주]
1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50%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청주저...
2025-01-2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30%…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월 4주]
1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1-2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흥국화재,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 가격산출 시스템 구축
흥국화재가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 가격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흥국화재는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 및 준비금(PV : Primium Reserves)가격산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PV가격산출 시스...
2025-01-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설 연휴 병원·약국 가기 힘들 때, 증상별 '편의점 상비약' 리스트
명절 연휴 기간엔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 게 쉽지 않다. 올 설날은 의약품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의료 공백이 여전한 상황에서 설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인간 메...
2025-01-25 토요일 | 김나영 기자
설 연휴 특별하게 살 만한 '선물세트' 뭐 없을까?
설 연휴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와 식품기업들이 이전과는 다른 다채로운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뷰티업계는 자사 럭셔리 패키지를, 패션기업은 막바지 겨울을 나는 컬렉션을 알록달록하게 선보였다. 우선 SPC그...
2025-01-25 토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