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속도 SKT가 1위, 커버리지는 LG유플러스…LTE는 느려져
5G 서비스 품질평가 조사 결과, 속도는 SK텔레콤이 가장 빠르고, LG유플러스의 커버리지가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2020년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를 발표했다. ...
2020-12-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축년 '제야의 종소리' 올해는 가상공간서 울린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여는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가 VR(가상현실)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상 최초로 보신각 타종을 VR로 선보인다고...
2020-12-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30% 저렴해진 5G 요금제 출시 임박…월 3만원대부터
SK텔레콤이 내년 초 3만원대 온라인 전용 5G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이동통신 저가 요금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신청한 온라인 전...
2020-12-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티맵모빌리티 오늘 공식 출범…모빌리티 혁신 본격화
SK텔레콤에서 분사한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오늘 공식 출범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장 체제로 공식 출범한다. 총 200여명 규모의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
2020-12-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AWS, 초저지연 극대화한 ‘5G 에지 클라우드’ 출시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 웨이브렝스를 적용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2020-12-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삼성전자-카카오, AI협력…‘팬데믹 극복 AI’ 공동 개발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가 팬데믹 시대의 AI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AI 협력으로 3사는 각 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모아 ▲미래 AI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
2020-12-2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 기반 신규 사업모델 연구 공간 ‘익스페이스’ 오픈
신한은행이 21일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시험해보는 공간인 ‘Expace(익스페이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익스페이스’는 명동역 지점이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텔레콤이 배급한 ‘네오버스’, 국내 인디게임 최초로 엑스박스 출시
SK텔레콤이 퍼블리싱(배급)한 국내 인디게임이 ‘Xbox(엑스박스)’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SK텔레콤은 국내 게임사 티노게임즈의 카드 액션 게임인 ‘네오버스’를 엑스박스 콘솔과 클라우드 게임으로 출시했다고...
2020-12-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산타가 스마트폰 배달한다”…SK텔레콤, ‘갤럭시 A21s ZEM’ 출시
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에 꼭 맞는 LTE 주니어폰 ‘갤럭시A21s ZEM’을 오는 24일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A21s ZEM’은 17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만 사전예약...
2020-12-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올해 ‘누구’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가수는 ‘방탄소년단’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한 인사는 “고마워” “사랑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이용자들이 ▲많이 쓴 서비스 ▲감...
2020-12-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서 120억원 기부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SK는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
2020-12-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유안타증권,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부분지급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12월 18일까지 총 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ELS 제466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2020-12-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데스크 칼럼] 최태원 ESG경영, 코로나 극복의 ‘백신’ 될까
“우리는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등이 환경재앙을 초래한 이른바 ‘인류세(Anthropocene)’에 살고 있습니다. 환경을 해치는 잘못된 행동을 궁극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과 방법론을 시급히 강구해야 합...
2020-12-14 월요일 | 김재창 기자
우리집 AI에 NCT가?…SK텔레콤 ‘누구 셀럽’ 출시
SK텔레콤이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의 음성 안내를 인기 스타의 목소리로 이용할 수 있는 ‘누구 셀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누구 셀럽’은 누구의 음성 답변을 스타의 목소리로...
2020-12-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세계 최초 앱·서비스별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 개발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서비스별 네트워크 슬라이스 적용 기술을 개발하고, 5G 상용망에서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은 5G 네트워크를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2020-12-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AI가 미납 요금 알려주는 ‘누구 인포콜’ 출시
SK텔레콤이 고객센터의 단순·반복 안내 업무를 AI 상담사가 수행하는 ‘누구 인포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누구 인포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고객에게 전화로 미납 내역을...
2020-12-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구현모·황현식 탈통신 ‘경쟁’…이통사들, 미래 신사업 강화에 ‘사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 CEO들이 유·무선 통신사업을 넘어 신사업 발굴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자회사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신사업분야에서...
2020-12-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뉴노멀·디지털 혁신 트렌드 선도 ‘강한 은행’ 만들 터”
“새롭게 다가온 뉴노멀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한 은행으로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싶다. WM·디지털·기업금융 등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욱 집중해 다른 은행들과 차별화된 견고하고, 강한 은...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ESG경영 강조 행보 지속...2020 도쿄포럼서 "ESG, 코로나19 사태 해결책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조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 지난 3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학술원이 일본 도쿄대와 공동 개최한 '도쿄 포럼 2020'에서도 최 회장의 ESG 경영 설파는 ...
2020-12-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기업들 사명변경 바람…"이종사업과 융합"
이종산업과 융합을 통해 새먹거리를 찾으려는 국내 기업들이 최근 사명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SK그룹이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사명변경 추진을 공식화했다. SK 하이퍼커넥트, SK T스퀘어, SK투모로우, SK테크...
2020-12-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통신·반도체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기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SK그룹은 3일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임원인사에서 박 ...
2020-12-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그룹 ‘안정 속 파격’ 인사…박정호・유정준 부회장, 74년생 추형욱 SK E&S 사장 승진
오늘(3일) 실시한 SK그룹 2021년 정기 임원인사는 ‘안정 속 파격’으로 요약된다. 예상대로 박정호 SK텔레콤(이하 SKT) 사장(사진)과 유정준 SK E&S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됐고, 40대 중반인 추형욱 SK(주) 투자 1...
2020-12-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