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값 전망은…전문가 64% "상승" VS 중개사 63% "하락“
올해 주택시장에 대한 전문가와 업계의 전망이 엇갈리게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10명 중 6명은 하락을 점쳤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
2022-02-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불금, ESG] ① ESG? 그게 뭔데?
여러분 안녕하세요~!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여러분께 한 주간 벌어진 ‘뜨거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저도 사실 잘 몰라요. ^^; 신입기자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2022-02-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작년 생보사 순익 1조·손보사 역대급 실적…보험업계 올해 IFRS17 시행 전 수익성 제고 총력
작년 대형 생보사가 순익 1조를 넘기고 손보사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생보사는 보장성보험 시장 축소, 무저해지보험 규제 등으로, 손보사는 손해율 상승 가능성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올해가 IFR...
2022-02-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기홍 JB금융 회장, 최고 수익성 기반 ‘분기 배당’ 추진(종합)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실경영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JB금융은 이번 실적 발표와...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카드사 작년 결산배당 14% 줄였다…'최대실적 무색'
카드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지만,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결산배당을 예년보다 14% 안팎으로 줄였다. 올해 카드 업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고된 만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선제...
2022-02-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최대 실적 달성한 금융지주 캐피탈…지주내 ‘효자’ 계열사로 우뚝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들이 지난해 수익성 중심 자산을 확대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캐피탈사를 비롯한 비금융 계열사의 성장에 힘입어 금융지주도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캐피탈사의 경우 지주내 실적 비중이...
2022-0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투자 "4분기 은행들 호실적에 은행주 상승, 금리모멘텀도 호재"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지난주 은행주는 5.7% 급등해 KOSPI(코스피) 하락률 0.1% 대비 대폭 초과 상승했다고 밝혔다.연초 이후 은행주 주가 상승률은 15.6%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 7.7% 대비 대비 약 23....
2022-02-1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시중은행, 금융·비금융 융합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박차
시중은행이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등과의 ‘디지털 금융’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는 금융그룹이 하나의 슈퍼 애플...
2022-02-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천보·SK하이닉스·KB금융
[주간추천종목-SK증권] 천보·SK하이닉스·KB금융zz◇ 천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영업이익률 22.3% 기록.-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상승에 따른 P 전해질 가격 인상과 LCD 식각제 첨...
2022-02-12 토요일 | 심예린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성한 DGB생명 대표, 수익성 안정·DGB금융지주 지원 덕 RBC비율 하락 방어…IFRS17 준비 착착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작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 DGB금융지주 증자 지원에 RBC비율 하락도 방어했다.11일 DGB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GB생명 작년 순익은 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감소...
2022-02-1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금융지주 순익 4조 클럽 시대…윤종규 ‘리딩’ 지켰다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와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이 지난해 나란히 당기순이익 4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은행 이자이익이 늘어난 데다 비은행 부...
2022-0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대장주' KB금융, 최대실적+주주환원에 5%대 상승
금융 대장주인 KB금융이 사상 최대실적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결정에 힘입어 9일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5.11% 상승한 6만3800원에 마감했다.KB금융은 ...
2022-02-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신한금융도 순익 4조 클럽…‘사상 최대’
KB금융그룹에 이어 신한금융그룹도 연간 당기순이익 4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조1934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은행 이...
2022-0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이재근 국민은행장, 글로벌‧디지털 붙잡고 ‘은행 대장주’ 자리 지킨다(종합)
올해 본격 취임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첫 목표로 제시했던 금융 대장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속도를 낸다. 55세 젊은 피를 앞세워 조직을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슈퍼 애플리케이션 바탕의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KB 2500억 · 삼성 2454억 · 우리 401억…카드사 올해 배당 가능성 높아지나
카드사들이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주주에게 돌려줄 배당금을 속속 확정짓고 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이미 배당을 결정하면서 올해도 카드업계에 배당잔치 바람이 불 지 주목된다. 9일 금융권에...
2022-02-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첫 4조 클럽 입성’ KB금융, 리딩금융 굳히나(종합)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순이익 4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푸르덴셜생명, 프라삭 등 인수합...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이환주 KB생명 대표, 신계약 중심 성장 지속…신계약비 2299억원(종합)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올해도 신계약 중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계약비가 2000억원을 넘으면서 비용이 증가해 순익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IFRS17 하에서는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가 유리한 만큼 이익...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 연금보험 신계약APE 쑥…KB금융 비은행 효자(종합)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연금보험 신계약APE 성장세를 이끌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순익 기준으로 3000억원 이상을 내면서 KB금융지주 편입 이후 비은행 순익 성장에도 기여했다.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푸...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기환 KB손보 사장, 보험영업 효율 제고...역대급 실적 기록 (종합)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보험영업 효율을 높여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8일 'KB금융지주 2021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당기순이익은 3018억원으로 전년 1639억원 대비 84.1%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
2022-02-0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부동산신탁, 순익 815억…전년比 22%↑
지난해 KB부동산신탁(대표 서남종)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8일 KB금융그룹 2021년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 당기순이익은 815억원으로 전년 669억원보다 146억원 늘어났다.지난해 자산...
2022-02-0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증권, 영업이익 8213억원…WM-IB 양날개 전년비 42%↑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2021년 연간 기준 8213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DCM(채권발행시장) 1위 수성이 지속되고, ECM(주식발행시장) 도약으로 IB부문에서 특히 약진했다.KB금융지주 계열 KB증권은...
2022-02-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금융 순익 4조 시대 열었다…이자이익·M&A 효과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순이익 4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푸르덴셜생명, 프라삭 등 인수합...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