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맞춤 사회공헌①] ‘가르치면서 배우는’ 금융 교육 봉사활동
보험사들은 미래의 잠재고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사 보험·금융 전문가들을 파견해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금융...
2018-05-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T, NB-IoT 기반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출시
KT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전국 커버리지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전달해 주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2018-05-18 금요일 | 김승한 기자
현대해상, 재능기부활동 ‘하이 갓 탤런트’ 시행… 꽃꽃이 기부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지난 15일과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및 강남사옥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 이웃을 위한 플라워 박스를 제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하이 갓 탤런트(HI’s got Talent)’...
2018-05-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출혈경쟁 과했나… 손보업계 1분기 실적 전년대비 일제히 하락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IFRS17에 대비해 보장성상품 출시 및 마케팅 경쟁에 열을 올리면서, 과도한 사업비용 지출로 인해 전년대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일제히 감소했다. 신상품 판매를 지나치게 독려하다보니, GA...
2018-05-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소비자주권 "손보사 의료실손보험 약관 대부분 불명확… 개선 시급"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국내 14개 손해보험사의 의료실손보험 약관평가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모호한 약관과 추상적이고 어려운 용어로 소비자들과 보험사간의 분쟁을 유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
2018-05-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달새 5만건 유병자실손, 정책보험 수난사 끝낼까
문재인 정부가 ‘포용적 금융’의 일환으로 선보인 정책보험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출시 한 달 만에 5만 건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의외의 선전을 보이고 있다.당초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일반 실손보험에...
2018-05-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바이유-현대해상, 3600원대 국내 여행자보험 선보인다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inbyu)가 5월 4일 현대해상과 손잡고 ‘국내여행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국내여행 중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를 비롯해 질병으로 인한 사망, 상해 및 실손 의료비, 배상책...
2018-05-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5억 달러 규모 글로벌 영구채 발행 검토… 자본확충 속도내나
2021년 IFRS17을 앞두고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해상이 국내 손해보험사 중 최초로 글로벌 영구채권 발행 검토에 나섰다. IB업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하반기 중...
2018-05-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한 달 가입자 수 5만 명… 50대 이상이 78.2%
경증 만성질환이나 치료 이력이 있는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1개월 간 약 5만 건의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유병력자 실손의...
2018-05-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시, 현대해상과 함께 '드론보험' 선보여… 보험료 월 2000원
서울시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광나루 한강드론공원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드론 영업배상책임보험'을 도입한다. 다음 달로 개장 2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한강드론공원은 연간 1만2000명이 넘을 정도로 꾸준...
2018-05-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임신·출산·육아 등 여성 생애주기 맞춘 여성전용 보험 출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성인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집중보장하고, 직장생활/임신/출산/육아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담보를 제공하는 여성전용 보험상품 ‘굿앤굿여성건강보험...
2018-05-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남북경협 보험 부활 관심 고조
지난달 27일 열렸던 ‘2018 남북 정상회담’이 완전한 비핵화, 종전 등의 메시지가 담긴 ‘4.27 판문점 선언’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2016년 이후 단절됐던 남북경협보험 및 관광보험의 부활 여부에도...
2018-05-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미래 고객 잡아라, 가정의 달 ‘어린이날’ 겨냥 마케팅 분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한 보험사들의 맞춤형 마케팅 열풍이 거세다. 특히 보험사들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보험 상품과 사회공헌 등으로 학부모들의 시선몰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
2018-05-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남북정상회담] 남북 경협 이뤄져도 보험업계는 팔짱… “리스크 관리 문제”
2018 남북정상회담과 4.27 판문점선언 등으로 평화 분위기가 형성되고,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오고가고 있지만, 보험업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장기적 산업으로 분류되는 보험...
2018-04-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게임단 인수…보험사 스포츠 마케팅 쏠쏠
스포츠 구단 운영과 후원을 통해 홍보와 이미지 개선을 꾀하는 보험사들의 ‘스포츠 마케팅’이 연일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스포츠 마케팅은 보험사 입장에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2018-04-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청·장년층 취업 응원하는 '정장기부 캠페인' 펼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비영리 단체 ‘열린옷장’에 ‘정장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의류 1500여 벌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장...
2018-04-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레몬클립, 롯데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 자동차보험료 가장 저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이 다이렉트 채널의 자동차보험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롯데손해보험의 상품이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였다고 밝혔다. 디레몬은 자사의 보험 비교분석 앱 ‘레몬클립’ 이...
2018-04-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신한생명 어린이보험 이색특약으로 보장성 늘린다
저출산 현상으로 자녀를 하나만 낳아 모든 정성을 다 쏟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을 폭넓게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의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어린이보험은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2018-04-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여오는 IFRS17의 압박…보험업계 지급여력 빨간불
2021년 도입될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앞둔 국내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확보에 빨간 불이 켜졌다.지난해 말 기준 국내 40개 보험사의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52.4%로 전년 276.6%에 비해 2...
2018-04-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플랫폼 CEO 열전③] 굿초보 김호 이사 “보험 ‘세이빙’하는 사회 만든다”
“보험을 과소비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세이빙’을 돕겠습니다” 보험 큐레이션 플랫폼 ‘굿초보’의 김호 이사의 말이다. 굿초보는 태동하기 시작한 보험 플랫폼 시장에서도 비교적 최근 등장한 후발주자...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전분기 대비 6.3% 하락… KDB생명·MG손보 최하위
지난해 말 보험사들의 평균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257.8%를 기록했다. 약체로 꼽히던 KDB생명과 MG손해보험은 이번에도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12월 말 보험회사의 RB...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2017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현대해상이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현대해상 전속 설계사 ‘하이플래너’ 436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2018-04-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