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첫 대형 M&A' 현대차그룹,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봇 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확정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첫번째 대규모 인수합병(M&A) 사례다.11일 현대차그룹은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2020-12-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11일 이사회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 개' 개발로 알려진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먹거리로 지목한 로봇사업 강화를 위한 행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오...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이버 등 5개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거래소는 '2020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SK, 현대글로비스, 한국조선해양, 한솔피엔에스, 네이버를 선정·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기업지배구조 현황을 거래소가 제시...
2020-11-2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 정의선-LG 구광모, 배터리 회동 협업 성과…폐배터리로 전기차 충전한다
현대자동차와 LG가 전기차 폐배터리를 충전소용 배터리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함께 한다. 지난 6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의 만남 이후 나온 협업 사례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2020-10-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370.55p, +9.34p, +0.40%)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2020-10-16 금요일 | 파봇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지배구조 개편 고민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공식적인 그룹 수장으로 등극하며 지배구조 개편을 다시 추진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정 회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지배구조 개편...
2020-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건설 전북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28일 1순위 청약 예고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완주 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
2020-09-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9월 분양 예정…전주시 핵심 입지
전북 완주군 첫 브랜드 아파트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삼봉지구(삼봉 웰링시티)에서 9월 분양 예정이다. 완주에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이는데다,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
2020-08-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네이버·삼성전기·현대글로비스
◇ NAVER -최근 정부가 종합지급결제사업자에 예금과 대출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금융서비스를 허용. -이에 네이버파이낸셜이 분사 이래 처음으로 금융사업 전략을 공표, 테크핀과 마이데이터 사업 침투 전...
2020-08-01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글로비스(연결), 2020/2Q 영업이익 1,306.1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24 14:20](잠정) 현대글로비스(연결), 2020/2Q 영업이익 1,306.16억원7월 2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2,698.36억원(전년대비 -27.3% 감소),영업이익은 1,306.16억원(전년대비 -35...
2020-07-24 금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198.20p(-2.99p, -0.14%)로 마감
20일 기준 코스피(2,198.20p, -2.99p, -0.14%)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746억원,...
2020-07-20 월요일 | 파봇기자
‘그린뉴딜’ 수혜 기대감에 힘 받는 현대차그룹주 주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한 기대감에 현대차그룹 종목들이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83%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전장보다 6.38% 뛴 ...
2020-07-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코로나 넘어 미래차 새 기술 선도”
“현대모비스는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제조 기반의 전통적 사업 모델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회사로 변할 것입니다.”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은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사명을 바꾼 ...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글로비스(10명)
◆ 현대글로비스(10명)▼ 김정훈△ 사내이사/대표이사/의장△ 영남대 화학공학△ 현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 3년(2021.03) △ 재임중(2018.03)▼ 김영선△ 사내이사△ 서울대 경제학△...
2020-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181.87p(+30.69p, +1.43%)로 마감
5일 기준 코스피(2,181.87p, +30.69p, +1.43%)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기관은 4,203억원을...
2020-06-05 금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5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79.40p, +28.22p, +1.31%)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
2020-06-05 금요일 | 파봇기자
하나금융, 한앤컴퍼니 손잡고 에이치라인해운에 1.8조 투자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사모투자 전문회사 한앤컴퍼니와 손잡고 국내 벌크전용선 업체 에이치라인해운 지분에 투자하기 위한 신규 사모펀드(PEF)를 설립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15일 한...
2020-05-2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 국내 수소상용차 사업 본격화…CJ대한통운·쿠팡에 시범 보급
현대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택배물류용 수소상용차 사업을 본격 준비한다. 현대차는 20일 충북 옥천군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에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CJ대한통운,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과 '...
2020-05-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글로비스(연결), 2020/1Q 영업이익 1,949.3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3 10:30](잠정) 현대글로비스(연결), 2020/1Q 영업이익 1,949.39억원4월 2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7,029.06억원(전년대비 11.4% 증가),영업이익은 1,949.39억원(전년대비 5.2%...
2020-04-23 목요일 | 파봇기자
삼성·SK·현대차, 주총 전자투표
삼성전자·현대차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히는 전자투표제가 지난 2010년 국내 도입된지 10년만이다.삼성전자가 전자투표를 도입한 이유는 ...
2020-03-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전자투표 도입 확산…예탁원·미래대우·삼성증권 플랫폼 경쟁
주요 대기업들의 전자투표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전자투표는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
2020-02-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차그룹, 올해 주총부터 전자투표제 도입…"주주권리 보장"
현대차그룹이 올해 모든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현대차그룹 상장사는 총 12개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로템, 이노션, 현대오토에버...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185.28p(+8.56p, +0.39%)로 마감
29일 기준 코스피(2,185.28p, +8.56p, +0.39%)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우위,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996억원,...
2020-01-29 수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