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3분기, GS·대우 ‘뜨고’ 현대 ‘지고’
건설사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대우건설은 해외수주 2조원 달성이라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동일 분기...
2018-10-0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5일 발행 1000억 규모 회사채 2.8배 주문 확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예정 발행 규모의 약 2.8배 주문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회사채 발행 규모를 1300억원까지 증액하기로...
2018-10-0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 'BT프로젝트 7차 워크숍' 진행
HDC그룹은 지난 18일 용산역 CGV에서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 7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
2018-09-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수도권, 올 4분기 ‘래미안 리더스원’ 등 2만2755가구 분양
수도권에서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총 2만275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등을 비롯해 위례에서 신혼희망타운 등 3년 만에 새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초 우성1 재건축...
2018-09-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부산에 4년 만에 들어서는 '래미안'...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 21일 개관
삼성물산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맺고 공급하는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 재개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4년 만에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셈이다. 동...
2018-09-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OCF와 MOU...글로벌 IoT표준 최초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용산 본사에서 OCF 글로벌 임원진과 공동주택 IoT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 OCF 박준호...
2018-09-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목동 이어 2연속 분양 흥행이을까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하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짓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이 초읽기로 다가왔다. 지난 6월 분양한 ‘목동 래미안 아델리체’에 흥행 열기를 이을지 관심사다.삼성물산 컨...
2018-09-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등 연말까지 1만8519가구 일반 분양
부산이 올해 4분기 본격적인 분양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등을 비롯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2만가구를 일반 공급한다.1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부산 지역 일반 공급 예정인...
2018-09-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2번째 래미안 아파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초읽기
올해 2번째 래미안 아파트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갔다.부산시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총 3853가구 규모로 삼성물산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짓는다. 일반 분양...
2018-09-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추석 연휴 전 협력사에 2356억원 조기 지급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2356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명절 전 협력회사 대금 조기 지급은 지난 추석...
2018-09-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HDC 회장 '방글라데시 BSMMU 종합병원' 착공식 참석
정몽규 HDC 회장이 13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BSMMU 병원 공사 행사장에서 열린 BSMMU(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 종합병원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셰이크 하시나(Sheik...
2018-09-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C, 삼성동 아이파크 이전…정몽규 회장 ‘자율 업무’ 조직 발돋움
HDC그룹의 지주사인 HDC가 그룹의 상징인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이전을 통해 HDC는 정몽구 HDC그룹 회장의 ‘자율 의사 결정’ 업무를 펼칠 수 있는 조직이 될 것으...
2018-09-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종합레저·건설사 도약 잰걸음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사진)이 통합레저, 전국구 건설사 도약에 나섰다. 최근 리솜리조트 인수를 통해 레저사업 확장에 나서고, 호반건설산업의 시공능력이 약 100위 가량 오르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 지난해...
2018-09-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계룡건설, 광주 서동 1구역 재개발 수주전
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 사업을 두고 HDC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이 경쟁한다. 조합은 오는 15일 시공사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3일 정비사업 업계에 따르면 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 지난 달 22일 시...
2018-09-0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수주
HDC현대산업개발가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이같이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0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연결기준)의 5.6%에 달한다.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
2018-08-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방글라데시 BSMMU 대학병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약 680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BSMMU 대학병원 공사를 수주했다. 국내 주택에 집중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해외 건축 시장 활로를 개척하게 된 것. 이번 수주는 2014년 볼리비아 바네가...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상반기 건설사 임원 평균 보수 ‘1위’…허창수 회장, 12여억원 수령
삼성물산이 상반기 건설업계 등기임원 평균 보수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인사로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GS건설로부터 12억2600만원의 보수를 받아 현직 임원으로 가장 많이 수령했다.17일 각 건설사의 공시자료에 따...
2018-08-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한화L&C 인수 검토…건자재 시장 요동
현대백화점그룹이 건자재업계 3위인 한화L&C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수 확정 시 기존 건자재 계열사 현대H&S와 더불어 업계 2위 KCC에 맞먹는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 또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 ...
2018-08-16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올 가을 '분양대전'...수도권만 4만6463가구
무더위 기세가 소폭 꺾이는 시점인 8월 말부터 10월까지 '분양대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비 80% 이상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의 경우 4만6463가구가 공급된다.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8-08-1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평택 고덕아이파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이달 오픈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 일대에 '평택 고덕아이파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경기 평택시 장당동 15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018-08-1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983가구 정당계약 시작...계약률 '관심'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가 14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어느 정도 수준의 계약률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인다. 단지 정당 계약일은 오는...
2018-08-1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물산·HDC현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특화 조경 적용"
이달 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 단지인 '래미안 장전'이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아름다운 조경상'을 수상한 것도 이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
2018-08-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