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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 '방글라데시 BSMMU 종합병원' 착공식 참석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3 18:55 최종수정 : 2019-10-16 20:54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13일 방글라데시  BSMMU(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 종합병원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사진=HDC그룹.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13일 방글라데시 BSMMU(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 종합병원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사진=HDC그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정몽규닫기정몽규기사 모아보기 HDC 회장이 13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BSMMU 병원 공사 행사장에서 열린 BSMMU(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 종합병원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 모하마드나심(Mohammad Nasim)보건가족복지부 장관, 자히드 말레크(Zahid Maleque) 국무장관, 셰이크 포줄루 카림 세림(SHEIKH FAZLUL KARIM SELIM) 국회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방글라데시 정부인사와 정몽규 HDC 회장,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속에 BSMMU 종합병원 착공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제 1 국립대학인 BSM 의과대학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방글라데시 최초의 센터중심 전문병원(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특화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5만2890㎡에 지하 2층~9층, 700병상 규모의 종합전문센터병원이 완공되면 BSM 의과대학병원은 방글라데시 내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해당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사업 중 병원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이며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이다.

BSM 의과대학병원은 방글라데시 최초의 센터중심 전문병원으로 이번 건립을 통해 방글라데시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선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BSM 의과대학 병원은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총리의 아버지이며 국부로 추앙받는 셰이크 무집(Sheikh Mujib)의 이름을 기념한 병원으로 이번 병원건립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하는 해외사업으로서 더욱 뜻깊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병원의 건축공사 시공사로서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암센터, 강릉아산병원 등 다수의 병원공사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공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번 공사를 계기로 방글라데시에 지사를 설립, 인프라 및 건축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리스크가 높은 해외시장에서 작년 9월 볼리비아 바네가스 교량을 성공적으로 준공했고, 베트남 흥하교량도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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