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사도 국민과 '한 배'···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성과 개선 박차 [국민성장펀드 해부]
"국민들께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가장 높은 전문성을 가진 운용사들이 국민 재산을 잘 운용해 좋은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
2026-06-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한토신·KB신탁 참여한 평촌 샘마을, 4000가구 재정비 시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평촌 샘마을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돌입하며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평촌 샘마을 주민대표단은 지난 10일 안양시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2026-06-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엇갈린 韓·日 가상자산 제도화...뛰는 일본, 기는 한국
지난 11일 일본 중의원에서는 역사적인 표결을 마쳤다. 가상자산 거래 규제를 기존의 자금결제법에서 금융상품거래법으로 전면 이관하는 내용의 '금융상품거래법 및 자금결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 것이...
2026-06-15 월요일 | 장종회 기자
日 독점 '빌드업 필름' 국산화 도전…에이치엔에스하이텍, AI 반도체 소재 승부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에서 반도체 패키징 소재 기업으로 사업 무게중심을 옮기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최근 반도체 패키징 기판 핵...
2026-06-15 월요일 | 김희일 기자
강태영號 NH농협은행, 신용회복자 자체대출로 재기 지원…청년·농업인 생활자금 보강 [은행권 포용금융 강화 전략]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새희망홀씨 공급과 신용회복자 대상 자체 신용대출, 청년·농업인 긴급생활자금 지원을 앞세워 포용금융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의 단기 자금 수요를 흡수하는 데 그...
2026-06-15 월요일 | 지다혜 기자
플랫폼 시대의 개인정보 잔혹사…‘빅데이터의 덫’ [유통가 리스크 점검 ②]
최근 유통업계가 기업회생, 개인정보 유출, 마케팅 논란 등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한 기업의 위기는 그 자신은 물론 소비자와 판매자, 협력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산업 전체의...
2026-06-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전기로 1위의 저주...‘친환경 부메랑’ 제대로 맞은 현대제철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국내 전기로 1위 제강사 현대제철(대표 이보룡) 고뇌가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패러다임인 ‘탄소 저감’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구축해 둔 전기로 생산 체제가 역설적으로 핵심 원재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 상승이라...
2026-06-15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오세훈 5선에 정비사업 ‘연속성ʼ…목동·여의도 탄력 받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5선 성공으로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정책 연속성이라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신속통합기획과 한강변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기존 도시정비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압구정·목동...
2026-06-15 월요일 | 조범형 기자
NH투자증권, 크로스보더 딜 확대…글로벌 대표주선 역량 부각 [글로벌 선발대 빅5 증권사 (3)]
증권사 수익 영토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채널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느냐가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 한투, NH,...
2026-06-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베이비부머 은퇴 韓…TDF ‘적립-인출’ 정답 찾기 [적격 TDF 중간점검 (하)]
퇴직연금 핵심 펀드로 TDF(타깃데이트펀드)가 자리매김한 가운데 금융당국에서 자산배분 요건을 인정받은 적격TDF가 활용되고 있다. 적격TDF의 현황, 효용과 제약점, 최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살펴보고 연금에 걸맞...
2026-06-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직접투자, 규제 완화 전에 ‘위험분담 설계ʼ가 먼저다
은행권을 향한 ‘이자장사’ 비판은 커지고 있음에도, 은행이 곧바로 직접투자에 나서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예금을 받아 대출로 운용하는 은행업의 특성상 안정성이 최우선인 데다, 지분 투자 제한과 자본비율 ...
2026-06-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여성보험 성장 지속·GA채널 존재감 확대 [2026 상반기 보험사 리뷰]
올해 상반기 손해율 증가, 사업비 가이드라인, 판매 수수료 개편안 7월 시행으로 보험업계가 작년 대비 소극적인 행보를 보인 가운데,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보험 성장세와 GA채널에서 존재감을 보였다는 ...
2026-06-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위기의 LG전자 TV사업, '웹OS'로 돌파구
지난달 말 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본부를 중국 하이센스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곤혹을 치렀다. LG전자가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면서 해프...
2026-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전 불황’ 경험으로 삼성SDI 버티기 돌입한 오재균 [나는 CFO다]
오재균 삼성SDI 경영지원담당(CFO, 부사장)이 적자 속에서 차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무차입 기조로 재무관리에 집중하는 데 이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삼성SDI는 올...
2026-06-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포스코DX 심민석 딜레마…AI 키울수록 깊어지는 ‘내부거래 늪’
국내 주요 시스템통합(SI)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호황기 속에서, 포스코DX는 그룹사 내부거래에 발이 묶여 ‘나 홀로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심민석 포스코DX 대표...
2026-06-15 월요일 | 정채윤 기자
AI發 ‘동맹의 진화ʼ…네이버 고객경험·컬리 운영혁신
네이버와 컬리의 동맹이 단순한 유통 제휴를 넘어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커머스 협력을 확대해온 양사는 최근 나란히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성장동력 확보...
2026-06-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25년 無노조 깨졌다…책임경영 시험대 오른 서정진 [셀트리온의 성장통 ①]
셀트리온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거대한 변곡점에 섰다. 분기 매출 1조 원 돌파와 1조80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등 화려한 외형 성장과 함께 과감한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창사 이래 첫 노동조합 출범이...
2026-06-15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공군 장성 출신·오너의 사위ʼ 넘어선 3년
공군 준장 출신. 중흥그룹 오너 일가.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따라다니는 대표적인 수식어다. 군 출신 경영인이라는 이색 경력에 정창선 중흥그룹 창업주의 사위이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매제라는 배경까지 ...
2026-06-15 월요일 | 조범형 기자
[기자수첩] 조달 부담 뛰는데 손발 묶인 카드사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긴밀한 대응은 기업에 있어 필수적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내외 시장 상황과 제도 변화에 발맞춰 전략을 조정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특히 금융업권은 ...
2026-06-15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수수료 개편안 구체안 마무리했지만…GA업계 7월 시행 불가 지적 [판매수수료 개편안 초읽기]
금융위원회가 유지율 제고를 위해 마련한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최종안이 확정됐지만 GA업계에서는 제도 시행을 위한 인프라 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면서 7월 시행이 불가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4일 GA업계에...
2026-06-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감독...
2026-06-14 일요일 | 지다혜 기자
12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4일 금융감독...
2026-06-14 일요일 | 지다혜 기자
24개월 최고 연 3.54%…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54%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06-14 일요일 | 지다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