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 "하나금융지주 회추위 금감원 권위 인정 안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감독원의 권위 실추가 아닌 하나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가 금융감독원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며 "검사 일정에 맞춰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최흥식 원장은 20일 열...
2018-02-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은행, 지난해 해외 순익 30% 급증
은행권이 국내 수익 창출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해외시장에서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현지화 성공 사례를 만들고(신한), 300개가 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우리)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 IT법인을 ...
2018-0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차∙아모레퍼시픽∙하나금융지주
◇ 현대차- 작년 4분기 매출은 2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8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2900억원 기록. 이는 환율, 고정비 부담, 각종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 올해 완성차 업종은 출하량 조절, 믹스개선 등 수익성 집...
2018-02-18 일요일 |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신규 평가받아
하나금융지주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받았다. 신한지주, KB지주 등과 비교할 때 전체 수익의 은행 비중이 약 80~90%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하나은행의 수익성이 개선...
2018-02-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하나금융지주·메리츠종금증권·아모레퍼시픽
◇하나금융지주-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 모두 호조세. 중간배당 등의 적극적인 배당정책 또한 긍정적.-부실자산 및 대기업 여신 비중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급격한 대손비용률 상승 가능성이...
2018-02-11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GS건설∙아모레퍼시픽∙하나금융지주
◇ GS건설 (006360) - 작년 4분기 매출은 3조1642억원, 영업이익은 102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다소 부합- 현안 프로젝트 종료와 주택 이익의 증가로 증익 기대. 가파른 턴어라운드는 2019년부터 본격화 예상- 아시아...
2018-02-11 일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하나금융, 사외이사 추천위서 회장 배제
KB금융지와 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 구성에서 현직 회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앞서 현직 금융지주 회장(CEO)이 사추위에 관여해 '셀프 연임'에 유리한 구도를 만든다는 문제제기를 해온...
2018-02-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지주, 비수기에도 호실적 기록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지난 4분기 순익이 컨센서스 대비 7.2%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800원에서 6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5일 원재웅 NH투자...
2018-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캐피탈, 신기술 투자·디지털금융 시동
자동차 할부리스 중심 캐피탈사인 하나캐피탈이 전사적 디지털화 추진 등으로 새 먹거리 모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치열해지는 자동차 금융 시장 환경과 4차 산업혁명으로 달라질 미래 금융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
2018-02-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하나금융지주·롯데케미칼·포스코
◇하나금융지주-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 모두 호조세. 중간배당 등의 적극적인 배당정책 또한 긍정적.-부실자산 및 대기업 여신 비중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급격한 대손비용률 상승 가능성이...
2018-02-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2조 클럽' 달성…지주 출범 후 최대 실적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은행 통합 효과를 거두며 지주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368억원으로, 전년보다 53.1%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2005년 12월 지주사...
2018-02-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과 핀테크 협력 강화
하나금융그룹이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핀테크 사업확대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하나금융그룹은 스미트러스트와 지난 31일 오후 양사 간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2018-0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GS·두산밥캣·하나금융지주
◇GS-작년 8월초 GS칼텍스 여수공장 화재 이후 주가 20% 이상 하락. 펀더멘탈 대비 과도한 하락 추정.-작년 3분기 GS칼텍스 실적은 경쟁 기업 대비 낮지만 4분기부터 증가 예상.-GS파워와 GS EPS 등 민자발전의 실적...
2018-01-2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안정VS교체' 김정태 3기 하나금융 계열사 CEO 촉각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사실상 성공하면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금융당국과의 '힘겨루기'가 있던 만큼 안정적 지배구조를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사실상 마...
2018-01-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회장 3연임 사실상 확정…하나금융그룹 과제는
금융당국과의 '힘겨루기'에도 불구하고 3연임을 사실상 확정한 김정태 회장은 경영 연속성을 장점으로 하나금융의 과제로 지적돼온 비은행 부문 강화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018-0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할 것"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2일 차기 회장후보로 추천된 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정태 회장은 "금융당국의 금융혁신 추진방안과 지배구조 관련 정책을 충실히 ...
2018-0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차기 회장 추천…3연임 눈앞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3연임을 확정했다.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2일 김정태 현 회장(1952년생)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7일 첫 회의...
2018-0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차기회장 후보 최종추천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회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임기 3년의 하나금융지주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
2018-0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22일부터 금융지주 지배구조 검사 착수…하나금융 제외
금융감독원이 22일부터 하나금융지주를 제외한 금융지주 지배구조 관련 검사에 착수한다. 다만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하나금융지주는 검사 시기를 회장 선임 이후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번 회장 ...
2018-01-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지주 회장 22일 결정…김정태 3연임 여부 촉각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금융권에서는 김정태 현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높다. 다만 금융당국의 권고에 불구 하나금융이 '예정대로' 회장 선임을 진행하면서 향후 긴장...
2018-01-2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최범수, 김정태 "대항마다" "아니다" 금융계 해석 분분
최범수 전 한국크레딧뷰로(KCB) 사장이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3인 중 하나로 낙점된 가운데 그를 두고 금융권 평가가 엇갈린다. 하나금융 내부에서는 최 전 사장이 김정태 회장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언급...
2018-01-17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예정대로'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3연임 가능성 커져
금융당국의 '권고'에도 하나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김정태 현 회장의 3연임 가능성이 보다 높게 전망되고 있다.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16일 확정한 최종후보군(숏리...
2018-01-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