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신약 개발 박차...미국에 바이오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LG화학이 미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신약 개발에 본격 나선다.이를 위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4일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2019-06-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전기차 배터리 인재 찾아 독일行...채용행사 진두지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전기차 배터리 및 첨단소재와 관련한 글로벌 인재발굴에 나섰다.신 부회장은 지난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메이라 호텔에서 노인호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 등...
2019-06-02 일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영업비밀 침해 명백히 밝혀지길”
LG화학은 30일 미국 ITC의 2차 전지 영업비밀 침해 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 시작에 대한 입장문에서 “SK이노베이션의 부당한 영업비밀 침해 내용이 명백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LG화학은 “조사 개시 결...
2019-05-3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SK이노베이션 “LG화학과 소송 안타깝지만, 기술력 입증 기회 삼을 터”
“소송이 안타깝지만, 절차가 시작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로 적극 삼겠다”SK이노베이션은 30일 LG화학이 미국 ITC에 제소한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건에 대한 보도자료에...
2019-05-3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LG화학-SK이노베이션 소송 관련 조사 돌입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TC)가 ‘SK이노베이션’과 ‘SK 배터리 아메리카’를 대상으로 LG화학 영업비밀 침해 여부를 놓고 조사에 돌입했다. LG화학이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제기한 소송에 따른 것이다. LG화학은...
2019-05-3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급성뇌출혈 치료중 별세…향년 73세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이 뇌출혈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28일 끝내 별세했다.29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 10일부터 급성 뇌출혈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8일 저녁 별세했다. 그는 194...
2019-05-29 수요일 | 박주석 기자
"한국 주력 수출품 1위 기업들, 삼성전자 빼면 지난해 역성장"
지난해 반도체를 제외한 국내 수출 주력 7대 업종 1위 기업들이 남긴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반도체)를 포함하면 플러스로 돌아설 정도로 의존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
2019-05-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19'참가…화학소재제품 시장 공략
LG화학이 21일부터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여한다고 21일 알렸다. LG화학은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등...
2019-05-21 화요일 | 박주석 기자
구본무 회장 1주기 추모식 '차분하고 간소하게'...구광모 회장 참석
고(故) 화담 구본무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0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지하1층 강당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비공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고인의 뒤를 이어 LG 대표에 취임한 구광모 회장...
2019-05-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본무 회장 '1주기 추모' 경영리더십 회상...허창수 "집념의 승부사" 손정의 "늘 대국적 관점"
고 구본무 회장 1주기 추모식이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지하1층 강당에서 열렸다.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비공개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인이 취임후 24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추모영상이...
2019-05-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고 구본무 회장 1주기…R&D 고삐 구광모 LG 회장
‘LG가(家) 3세’ 구본무 회장이 1년 전 오늘 세상을 떠났다.LG그룹은 고 구본무 회장 1주기를 맞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추모식을 연다.이 자리에는 고인의 뒤를 이어 LG 회장직을 맡고 있는 구광모 대표를 ...
2019-05-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도 중국 배터리 공장 또 짓는다…LG화학·삼성SDI도 증설 한창
SK이노베이션이 중국 장쑤성 창저우 공장에 더해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 1차적으로는 LG화학과 삼성SDI가 2020년 말 중국 당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폐지에 앞서 공장 증설에 돌입한 것에 대한 ...
2019-05-16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신학철 LG화학-김준 SK이노 '차배터리 전쟁' 3세대 EV 대비 생산력 확충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잇따라 전기차 배터리 수주 성과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배터리 인력·기술유출 건을 둘러 싼 소송전과 함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싸움도 치열한 양상이다. 특히 양사는 3세대...
2019-05-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볼보 3세대 EV배터리 대규모 수주 성공"...'조 단위' 계약 예상
LG화학은 15일 볼보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에 적용할 리튬이온 배터리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앞으로 볼보와 볼보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의 전기차 차세대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2019-05-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LG(연결), 2019/1Q 영업이익 4,632억원...전년비 -21% 감소
[기사작성시간 : 2019.05.15 16:00](잠정) LG(003550) 2019/1Q 영업이익 4,632억원 ...전년비 -21% 감소5월 1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1분기 연결기준)매출은 16,273억원(전년대비 -43%),영업이익은 4,632억원(...
2019-05-15 수요일 | 파봇기자
[2019 대기업집단]구광모 'LG 총수' 공인...미래전략 진두지휘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정부가 공인하는 'LG 총수'가 됐다. 구 회장은 앞으로 공정위 규제를 위반했을 경우 회사 잘못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그룹경영에 대한 구 회장의 책임이 한층 막중해진 셈이다....
2019-05-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금융공기업 수장들 혁신성장 앞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혁신 성장을 위한 정책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제2의 벤처붐’을 위해 각 기관장들은 혁신 성장 지원을...
2019-05-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구광모 회장, 13일부터 사업보고회 진행...뉴LG 사업재편 관심
구광모 LG 회장(사진)이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로부터 올해 사업성과와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각 계열사별 사업 구조조정 계획에 관심이 모아진다. 구 회장은 취임 이후 사업 개...
2019-05-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톱10 진입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3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9위에 진입했다. 공격적인 배터리 투자가 이뤄낸 성과로 해석된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2019-05-07 화요일 | 박주석 기자
2배 급성장 전기차배터리...삼성SDI는 '제자리걸음'
삼성SDI가 지난 1분기 시장에 공급한 전기차 배터리 순위에서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반면 시장 평균치는 2배이상 급증하며 삼성SDI의 점유율도 반토막 났다. 삼성SDI가 전기차배터리에 방어적 태도를 유지...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최태원 ‘투자’ 정의선 ‘회복’ 구광모 ‘재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쇼크’로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전자과 SK는 미래 신사업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에 나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은 1분기...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사회공헌 리더 ④ 구광모 LG그룹 회장] 한층 더 따뜻해진 사랑나눔
작년 5월 영면한 故 구본무 회장의 뜻에 따라 유족이 50억 원을 연암문화재단, 복지재단, 상록재단에 기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LG그룹의 나눔실천에 대한 관심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2018년 6월 회장에...
2019-05-0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