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이슈-5월 2주] 삼성물산부터 대우건설까지, 주택사업 강화 방점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로또청약'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24만 명 운집…동탄신도시에 쏠리는 눈 삼성물산 래미안, 14년 만에 B...
2021-05-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5월 3주 청약일정]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등 전국 11곳 5225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225가구(오피스텔 공공분양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상복합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을 비롯...
2021-05-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에티오피아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본선 구간 정식 개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 8일 에티오피아에서 준공한 메키-즈웨이(Meki-Zeway) 고속도로의 본선 구간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아비 아머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 강석...
2021-05-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 분양 시장 청약자 절반…'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 몰려
올해 지방 분양 시장 1순위 마감 단지 중 절반 이상의 청약자들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청약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4월) 수도권 제외 지방에서 공급된...
2021-05-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럭셔리 브랜드 론칭부터 M&A까지…LG생활건강의 이유 있는 1위
LG생활건강(LG생건)이 매출 2조 367억원, 영업이익 3796억원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업계는 중국 내 럭셔리 브랜드 판매가 다시 탄력이 붙었고 내수 시장도 회복세에 접어들어 2분기 실적도 성장할 것...
2021-05-1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대우건설, 2Q에만 2만 가구 분양…1Q 이어 1위 수성 전망
대우건설(김형 대표)이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공급 측면에서 업계 1위를 수성할 전망이다. 10일 대우건설은 최근 3년간 분양 공급 물량이 가파르게 올랐다며 올해에도 3만5000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
2021-05-1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2일까지 정당 계약 진행
대우건설(김형 대표)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정당 계약을 12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지난달 22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2021-05-1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결국 주력은 주택사업”…부동산경기 회복세 속 ‘리모델링’ 사업 급부상
코로나 쇼크로 난항을 겪던 부동산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국내 주택사업 확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합과의 힘겨루기와 정부의 수많은 규제 등으로 사업 제약이 큰 재개발...
2021-05-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5월 분양 예고…674세대 규모
오는 5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선을 보인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사성도시개발이 시행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
2021-05-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서울 중구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17일 1순위청약 개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서울시 중구 인현동 2가 1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281세대를 오는 5월 7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
2021-05-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AI 해외 EPC 입찰 문서 분석 시스템 ‘바로답’ 구축
대우건설(김형 대표)이 인공지능(AI) 기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입찰 안내서 분석 시스템 ‘바로답(BaroDAP)’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EPC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
2021-05-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5월 아파트 4만8000여세대 분양 … 작년 동월 대비 1만 세대 늘어나
이번달 전국 4만832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세대수는 1만2518세대(34% 증가), 일반분양은 1만2455세대(44% 증가)가 분양될 전망이다. 이에 부동산 플랫폼 직방(안성우 대표)이...
2021-05-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매각 세 가지 관전포인트, 어닝 서프라이즈·각자대표 체제·대선 정국
대우건설의 매각 작업이 나날이 속도를 더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매각작업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시장은 대우건설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각자대표 체제 구축 등을 이유로 매각 가능성이...
2021-05-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로나를 기회로' 카카오·네이버·셀트리온·넥슨 약진…2021년 재계 순위
산업구조 전환기를 맞아 재계 순위에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특히 카카오, 셀트리온, 네이버, 넥슨 등 바이오·IT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삼아 덩치를 급격히 키웠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서열 최...
2021-04-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건설, 신규수주 호조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89.7% 급증
대우건설이 국내 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89.7%나 급증한 영업실적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에 성공했다. 코로나로 인한 저금리 기조 장기화 속 신규 주택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
2021-04-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8000억 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
대우건설(김형 대표이사)은 동아지질과 조인트 벤처(JV, Joint Venture)를 구성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지하철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Cross Island Line) CR108 공구’ 건...
2021-04-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2분기 10대 건설사 지방 분양물량 2만1832여 가구 예정…전년대비 2배 수준
상반기 분양시장의 성수기로 꼽히는 2분기 분양시장으로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시공능력과 브랜드, 상품성을 무기로 한 대형 건설사들의 행보가 눈에 띄는 가운데 ...
2021-04-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LG전자와 A.I 스마트단지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과 LG전자가 A.I 스마트 단지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20년까지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국가대표 글로벌 가전사인 LG전자(대표이사 권봉석, 배두용)와 미래...
2021-04-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4월 3주] 먼저 움직인 오세훈…여당, 규제완화 두고 내홍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서울시, 압구정 등 재건축·재개발 지역 4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여당은 내부 갈등 서울 집값 2주 연속 상...
2021-04-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김형 대표이사 연임·정항기 CFO 각자대표 선임…사업·매각 이원화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형)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형 대표이사를 사업대표로 재선임하고, 정항기 CF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관리대표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
2021-04-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정부 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가 통제 무색한 시세차익·미래가치 기대감
조정대상지역을 포함한 고분양가 관리지역이 오히려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HUG의 고분양가 관리제도는 고분양가로 주택시장 과열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관리지역으로 ...
2021-04-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36대 1
대우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627번길 41-37 (삼방동)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20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해...
2021-04-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회사채 발행시장 견조한 수요 지속되나 스프레드 방향은 확대 쪽 - KB證
KB증권은 20일 "4월에도 회사채 발행시장 내 견조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나 스프레드 방향은 축소보다는 확대 쪽"이라고 밝혔다. 전혜현 연구원은 "유효수요경쟁률은 AA급 평균 4.7배, A급 평균 4.8배로, 3월대비 강...
2021-04-20 화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