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변호인 400명 보도는 터무니없는 왜곡" 삼성, 적극 반박
삼성전자가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응해 이재용 부회장 등이 선임한 변호인이 400명 이상이라는 언론 보도에 왜곡된 숫자라고 반박했다.22일 <한겨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변경과 삼성물...
2020-07-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코로나 위기에도 실적 선방…재건축시장 복귀 성공적
코로나19 위기로 건설업계가 전반적인 실적 악화를 피할 수 없게 된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사장 이영호)은 2분기 실적 하락을 최소화하며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5년 만의 도시정비 시장 복귀 이...
2020-07-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물산(연결), 2020/2Q 영업이익 2,381.3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21 16:00](잠정) 삼성물산(연결), 2020/2Q 영업이익 2,381.36억원7월 2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2,233.5억원(전년대비 -9.4% 감소),영업이익은 2,381.36억원(전년대비 7.9% 증가...
2020-07-21 화요일 | 파봇기자
[기자수첩] 부영그룹 한전공대 논란, 오비이락일까
‘오비이락(烏飛梨落)’. 이 사자성어의 뜻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라는 뜻을 가졌다. 아무 관계도 없이 때가 같아 억울하게 의심받거나 난처한 위치에 서게 된 상황을 설명한다.최근 부영그룹의 상황에서 이...
2020-07-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지방 분양시장, 브랜드 아파트 파워 더 커졌다…비결은 검증된 상품성
지방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프리미엄 기대감 등이 겹쳐지면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올해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시...
2020-07-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거주자들, 최근 10년간 지방 ‘강원도’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최근 10년간(2010년 5월~2020년 5월) 서울 거주자들이 지방에서 가장 많이 아파트를 산 지역은 강원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
2020-07-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주택규제 강화에 '비주거상품' 눈 돌리는 대형건설사 경쟁 활활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들이 비주거상품 공급에 나선다. 최근 정부의 연이은 규제 정책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주거상품 공급에 열을 올...
2020-07-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오늘(13일) 정당계약 개시…갖은 호재에 높은 계약률 기대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 사업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가 오늘(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정당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실시한다. 래미안 엘리니티...
2020-07-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B그룹, 경영진 인사 단행…김정남 부회장 승진
DB그룹은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구교형 경영기획본부장(사장) 등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김정남 사장과 구교형 사장 외에도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
2020-07-1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아파트 브랜드 돋보기 ②] 삼성물산, 19년째 브랜드파워 1위 ‘래미안’, 선진 주거문화 앞장
대형 건설사들은 각자 고유의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워 이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득 상위층을 타겟으로 한 프리미엄/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별도로 론칭되는 등, 건설사들의 브랜드 전...
2020-07-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그룹, 직원 여름휴가 지침 마련…'분산·국내' 권장
삼성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비한 '하계휴가 운영 가이드'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삼성은 직군별로 '상시 휴가제'와 '집중 휴가제'를 적용하고 있다. 사무직군은 자율적으로 휴가를 쓸 수 있지만, ...
2020-07-12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주택연금 가입자 연일 상승세…똘똘한 한 채, 이젠 연금으로 이용
주택연금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인구의 노후화, 저금리 기조 등의 이유로, 유주택자들 중 주택연금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년간 아파트값이 단기간 급등하면...
2020-07-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강북5구(동대문·성북·강북·노원·도봉) 매매량 10년 내 최다치 기록
시세상승과 거래량 신고가를 연이어 기록하며 강북권 대장주로 자리잡은 강북5개구(동대문, 성북,강북, 노원, 도봉)의 거래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10년 내 최대치로 높아지며, 서울 전체거래량 중 32%를 차지하는 것으...
2020-07-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목 이 지역] 힐스테이트·캐슬 등 하반기 브랜드 지방 분양 단지 눈길
평당 1억 시대를 연 아파트는 서울 한강변의 ‘아크로 리버파크’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 이 단지는 입지 외에도 브랜드 파워로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브랜드 분양 ...
2020-07-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7월 분양 예고…서울 최대 규모
현대건설은 7월 중,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내 옛 삼성물산 물류센터부지(금천구 가산동 60-26, 60-49번지)에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은 지하 5층~지...
2020-07-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6.17 부동산대책 직격탄 피한 부산 재조명…북항 재개발 등 대규모 호재 기대감
최근 발표된 6.17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 광역시인 부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열기가 치열했지만 전매제한 강화라는 6.17 ...
2020-07-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거듭된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 우상향…서울 대장주 강남·서초·송파 신규분양 앞둬
정부의 거듭된 부동산규제에도 서울 강남3구 일대 고가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정부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예고한 데 이어 부동산 세제 개...
2020-07-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그룹 창립 50주년, 건설부문과 투자운용부문 양축으로 그룹 개편 단행
대한민국 건설 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번영의 반세기를 달려온 반도그룹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반도그룹은 창립 50주년에 맞춰 조직 개편과 사업다각화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새로운 도약...
2020-06-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2년 연속 도시정비 왕좌 정조준
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박동욱)의 도시정비 시장 약진이 눈부시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상반...
2020-06-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수사심의위 "이재용 수사중단·불기소 권고"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사심의위)는 검찰이 벌여온 이 부회장 등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해 수사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했다. 26일 수사심의위는 "과반수 찬성으로 수사 중단 및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했...
2020-06-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삼성증권 주가 불법관리 보도는 근거 없는 억측"
삼성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위해 삼성증권이 주가를 불법 관리했다는 방송사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SBS>는 24일과 25일 검찰은 당시 삼성증권이 제일모직·삼성물산에 ...
2020-06-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물산, 부산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웰컴라운지 운영
삼성물산은 오는 7월 ‘레이카운티’의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레이카운티’ 웰컴라운지는 부산시 동래구 종합운동장로 40번길 8,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103동 단지 내 상가...
2020-06-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 대상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래미안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래미안은 2005년부터 헤스티아’라고 부르는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헤스티아는 입...
2020-06-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