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연말 도시정비사업 ‘활짝’…한강맨션재건축·신나무실주공5단지 등 낭보
GS건설이 올해 연말 도시정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울 도시정비 시장의 대어로 분류되던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수원 영통구에서도 ‘신...
2021-12-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넷마블, '흥행 IP' 신작으로 내년 글로벌 게임 시장 정조준
올해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2’로 게임 시장을 공략했던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내년에도 흥행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동부건설이 허상희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허상희 부회장은 2016년 동부건설의 총괄부사장에 부임해 2018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거쳤다. 이후 20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누적 미수령연금 7000억 달해…미수령연금 찾아주기로 603억 찾아가
연금개시일이 도래한 사실을 알지 못해 연금수령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사업장의 폐업·도산 등에 따라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청구하지 못해 미수령된 연금액이 7000억원에 달한다. 이중 찾아간 연금은 약 4만2000건으...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수협은행, BC카드 손잡고 최대 연 5.0% 적금 이벤트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이 BC카드와 손잡고 최대 연 5.0%(세전) 금리 혜택과 5만원 현금 캐시백(돌려주기)을 제공하는 ‘잇 자유적금(제휴)II’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내년 2월 4일까지 진행하는...
2021-12-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선정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한국거래소에서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한국 자본시장의 ...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디자인부터 혜택까지 취향 따라 선택 ‘카카오페이머니카드3’ 출시
카카오페이가 디자인과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나만의 메시지도 각인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머니카드3’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 1월 처음 카카오페이머니카드를 내놨으며, 지난해 8...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부회장·김정선 사장 승진
한국토지신탁이 20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 최윤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정선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최윤성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엠케이전자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한...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BC카드, 내년 '로스트아크 PLCC' 선보인다…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단독 제휴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손잡고 MMORPG(롤 플레잉 게임)인 ‘로스트아크’에 특화된 카드를 내년 1분기 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로스트아크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게임 내...
2021-12-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G90 풀체인지,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작년 판매량 넘겨
제네시스 G90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사전계약 하루 만에 작년 판매량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지난 17일 신형 G90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1만2000여대가 계약됐다.이는...
2021-12-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2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0%…우리은행 ‘원적금’
12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30%다.20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적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우리은행(은행...
2021-12-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5대 시중은행장 ‘영업·국제 전문가’ 대세
내년 5대 시중은행 수장은 올해와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최근 세대교체를 통해 최연소 시중은행장으로 등장한 이재근 국민은행장 후보자와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제외한 나머지 행장의...
2021-1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새 정부발 금융공기업 CEO 교체 커진다
대선 날짜가 조여올수록 금융공기업 최고 경영인(CEO) 교체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주택금융공사와 예금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새로운 CEO를 선임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
2021-12-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초대형IB 수장 ‘재신임’…미래·KB·NH·한투·삼성 ‘각축’
2022년 국내 대형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의 IB(투자금융) 역량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이 수장 연임으로 연속성 있는 안정 체제에서 글로벌IB 목표에 힘을 싣고 있다. KB, NH, 한투, 삼성 등...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손보사, 삼성 홍원학 대표 등 금융 전략·재무통 약진
2022년 손해보험 업계를 이끌어갈 주요 손보사 CEO들은 그룹사나 지주 내에서 비단 보험뿐 아니라 금융 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임원후보추천...
2021-12-2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금융지주계 카드사, 최고 전략가 CEO 포진
12월 말과 내년 3월 사이 임기가 끝나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임기 만료를 앞둔 KB국민·하나·롯데카드 CEO들이 올 한 해 호실적을 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 역량...
2021-12-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캐피탈사, 리테일 전문가로 세대교체
KB·하나·DGB·BNK·산은·IBK캐피탈 등 주요 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연말을 전후로 임기가 만료된다.특히 황수남 현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 후보로 다시 추천되면서 사실상 연임의 신호탄을 쐈다. ...
2021-12-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저축은행 지주계 ‘영업통’·전업사 ‘전략통’
주요 시중은행에서 영업 경험을 쌓아온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CEO와 각기 다른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된 대형 저축은행 CEO 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등은 시중은행 현장에서 성과를 인...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예능·드라마 만드는 ‘패션전문기업’ 한섬
지난 10월 19일 드라마 첫 공개 후 12월 중순 기준 유튜브 조회수 총 1194만 회, ‘좋아요’ 약 14만 개. 드라마 회차마다 수백 개 댓글이 달렸고 인스타그램에는 500여 개 이상 게시물이 올라오며 회자.온라인 상에...
2021-12-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엄관석 자이S&D 대표, 건축·플랜트 잡아 몸집 키운다
엄관석 대표이사 부사장이 이끄는 자이S&D가 주택사업 실적이 두드러진 가운데 모기업인 GS건설과 함께 건축·플랜트 회사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자이S&D는 주택부문에 집중된 사업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성장...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정기선, K-불도저로 글로벌 건설기계 톱5 시동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이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앞세워 북미·아프리카 등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건설기계 부문은 정 사장이 M&A(인수·합병)를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큰 ...
2021-1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탈통신’ 이통사, ‘탈고객’ 걱정은 안하나
올해 5G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상용화 이후 약 3년 만이다. 5G는 상용화 약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상용화 초기인 2019년이나 지금이나 사용자들 품질 불만은 여전하다. 과...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19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24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인터넷전문은행...
2021-12-1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