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비상’…금융투자 유관기관·증권사 사장단 긴급회의
미·중 무역전쟁,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및 달러화 강세 등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10월 급격한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금융투자 유관기관, 증권사 사장단들이 긴급회의에 나선다, 29일 금융투자업...
2018-10-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남구 부회장 4천억 증발…증권가 오너 평가손 눈덩이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김남구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의 지분가치가 4000억원 가까이 증발했다.양홍석 대신증권 사장과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등 자사주를 보유한 증권사 오너·최고경영자(CEO) 모두 평가손실을 못 면하...
2018-10-2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윤경은·전병조 ‘앞장’…KB증권 나눔경영 두각
윤경은·전병조 KB증권 각자 대표의 나눔경영으로 증권가 사회적책임(CSR)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부금 지출 비중은 순이익 대비 0.4%에 그치는 등 기부에 인색한 모습을 보이...
2018-10-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SDS, 3분기 실적∙주가 부진…매수 기회로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S에 대해 부진한 올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주가가 하락한 현재 시점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26일 정대로 연구원은 “올 4분기엔 ...
2018-10-26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사회적책임위원회 출범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사회공헌활동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책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사회적책임위원회는 미래에셋대우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된다. 최현만 수석부...
2018-10-2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LG디스플레이, OLED 전환 시급…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사업 중심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하는 과제가 시급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500원으로 하향했다. 25일 김철중 연구원은 “대형 OLED 전환...
2018-10-2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안전자산 강세
안전자산 강세 [시황요약] - 美 보호무역주의, 연준 금리인상 기조 등에 따른 향후 기업실적 우려 및 주요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 위축되며 KOSPI 200 야간선물이 약세(-2.22%)를 보임에 따라 국내증...
2018-10-25 목요일 | 파봇기자
[모닝리포트] 불확실성 지속
불확실성 지속 [시황요약] - 전일 큰 폭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도 불구, 향후 경기 및 기업실적의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KOSPI 200 야간선물이 제한적인 반등(+046%)을 보임에 따라 KOSPI는 소폭(+10p) 상승...
2018-10-24 수요일 | 파봇기자
KT, 보유 부동산 가치 대비 저평가…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KT에 대해 부동산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했다.24일 이학무 연구원은 “3분기엔 예상보다 큰 마케팅 비용 지출과 일회성...
2018-10-2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거래소 ‘고령 투자자 지원방안 세미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3일 거래소 21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법조계, 금융투자업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령층 등 금융취약층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급속한 고령사회...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전국 동시 WM자산관리세미나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전국 동시 WM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 전국 동시 WM자산관리세미나는 전 영업점에서 같은 시간, 같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분...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매일유업, 유제품 시장 환경변화 적응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매일유업에 대해 유제품 시장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23일 백운목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은 전년비 0.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중국 경기부양책
중국 경기부양책 [시황요약] - 중국의 부양책에도 기업실적 둔화 우려와 사우디, 이탈리아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KOSPI 200 야간선물은 약세(-0.46%) 마감해 KOSPI는 10p 하락 출발 예상 - 특히, 중장기적으...
2018-10-23 화요일 | 파봇기자
미래에셋대우 목동중앙∙평촌중앙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 목동중앙WM과 평촌중앙WM은 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목동중앙WM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VIP서비스본부 한상춘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외주식 지급 ELS 등 9종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2일 연 5.0~8.0% 수익률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등 상품 총 9종을 약 12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6223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신한지주, 보험부문 강화로 은행∙카드 쏠림 해소…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신한지주에 대해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통해 은행∙카드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22일 강혜승 연구원은 “국...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기업은행, 배당 매력 강자…올해 배당수익률 5.2% 예상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기업은행에 대해 배당성향이 동일 업종 기업 대비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22일 강혜승 연구원은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이 피어 대비 높다”며 “...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사 CEO, 국감 피했지만…도덕성 논란 ‘여진’
올해 들어 증권업계의 도덕성 해이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국정감사가 증권가를 한차례 훑고 갔지만 이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은 당분간 세간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2018-10-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NH·신한, 해외주식 경쟁 2라운드
주요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투자자 유치 전쟁 ‘2라운드’의 막을 올렸다. 파격적인 수수료 인하는 기본, 나아가 국내외 주식매매 증거금을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거나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안정적 데이터 관리 ‘Archive Storage’ 상품 출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10월 신상품 3종을 출시하고, 독일 리전을 리뉴얼하는 등 고객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Archive Storage와 WORKPLACE Expense 등 3종으로 기업 경영에 필...
2018-10-19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이병래 예탁원 사장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 지원할 것”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17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궁극적으로 크라우드펀딩이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병래 ...
2018-10-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이익창출력∙자본적정성 대비 저평가 상태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에 대해 이익창출 능력과 자본적정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18일 강혜승 연구원은 “올 3분기 순이익은 9141억원으로 전년비 3% 증가하면...
2018-10-18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