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분양, 전년대비 4배 이상 많은 5만여 세대…북수원 자이·부산 래미안 ‘눈길’
연초 제도적 변화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분양 일정이 밀린 단지들이 3월 본격적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플랫폼 직방(대표 안성우)에 따르면 3월에는 51개 단지, 총세대수 5만576세대 중 3만8,534세대가 일...
2021-03-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 비', MOU 통한 서비스 채널 확대 박차
GS건설의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동시에 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지난해 런칭해 자이 입주...
2021-03-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2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작년 9곳→올해 23곳…최근 5년새 최다
올해 수도권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3곳에서 3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최근 5년 새 가장 많다. 지난 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미뤄진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많은...
2021-03-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SG경영] 건설사 각양각색…GS-SK ‘친환경’, 포스코-롯데 ‘상생’, 현대-DL ‘현장안전’
정부의 ‘그린뉴딜’ 장려 속에서 각 건설사들 또한 ESG경영에 발맞춘 행보를 속속 보여주고 있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프로젝트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는 회사들이 있는가 하면, 사회기여를 위한 협력사들...
2021-03-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2월 4주] 6번째 3기신도시는 광명시흥, 확실한 공급신호?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6번째 3기신도시 광명시흥, 국토부 2.4대책 이후 1차 신규택지 발표 돌아온 배당의 계절, 코로나 위기에도 건설...
2021-02-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부터 DL이앤씨까지, 코로나 넘고 주주환원 강화…배당성향 확대 기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방어에 성공한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배당성향 확대를 토대로 한 주주친화 정책을 천명하고 나섰다. GS건설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배당을 확대했으며, 현대...
2021-02-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000세대 이상 대단지 매매가 상승률 우수…올해 분양 예정 대단지 관심↑
지난 2020년 분양 시장에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부동산 규제로 인해 똘똘한 한 채 열풍이 이어지며, 단지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규모의 경제를 내세워...
2021-02-2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호반써밋·데시앙·자이, 내달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 속속 대기
저금리 기조 아래 신축단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
2021-02-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래미안·자이·푸르지오까지, 3월 원도심 내 재개발 아파트에 브랜드 아파트 훈풍
오는 3월 원도심 내 재개발을 통해 제공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원도심 내 재개발 사업지들은 교통 인프라, 상권 등 쉽사리 형성되기 힘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다 ...
2021-02-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교통 호재 갖춘 분양 예정 단지 주목도↑…편의성 증대 따른 인기지역 등극
주택 값이 연일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가격을 받쳐주는 요인으로 교통 호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높아진 집값은 일부 거품으로 치부되는 경우도 있으나 교통 호재만큼은 확실한 가격 상승을 이끄는 탄탄한 축으로 평...
2021-02-2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100만 인구'로 특례시 출범 앞둔 창원·수원·용인·고양, 부동산 기대감 활짝
내년 1월 특례시로 출범을 앞둔 창원, 수원, 용인, 고양 4개 도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이상인 창원 등 4개 도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의 위상은 물론 부...
2021-0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회 환노위, 오늘(22일) 산업재해 청문회…포스코·GS·현대건설 등 CEO 출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늘(22일) 오전 10시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를 열고 산재 현황과 문제점 분석 및 기업 차원의 예방책 점검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건설), 쿠팡·롯데글로벌...
2021-02-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오늘(22일) 산재 청문회 출석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한다. 최 회장은 '허리지병'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출석한다.청문회는 최 회장에게 시선...
2021-02-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수도권 ‘똘똘한 한 채’ 열풍 속 건설사 브랜드 관리 ‘눈길’
여러 부동산 규제 속에 수도권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똘똘한 한 채’를 고르는 실수요자들의 선택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주택 지역 및 주변 환경과 더불어 건설사 브랜드도 중...
2021-02-2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 무역협회장 내정...‘만장일치’ 추대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향후 3년간 무역협회를 이끈다.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은 오늘(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에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추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이...
2021-02-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자이-푸르지오 뒤이어
국내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평판 2021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힐스테이트 2위 자이 3위 푸르지오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하였다. 2021년 1...
2021-02-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미니신도시급 인프라에 빠른 사업속도까지, 도시개발사업 공급 단지 눈길
정부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 공급 계획을 내놓았지만, 실제 공급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택지지구 수준의 생활환경을 갖추는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 주택 수요자...
2021-02-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홍천·김해·계룡·아산 등 지방 비규제지역, 상반기 3만여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규제가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 올해 상반기 3만여 가구(기분양 단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추가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광역시와 특정 지방 중소도시 지역까지...
2021-02-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수원·용인·성남’ 1만8000가구 아파트 분양…직주근접 수요↑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에 올해 약 1만8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해 수‧용‧성은 수도권 아파트시장과 분양시장을 주도한 데다 특히 올해는 대형 건설사가 분양...
2021-02-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5호선 하남선부터 월드컵대교까지, 개통 앞둔 새 길 따라 부동산도 활짝
부동산 시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는 바로 ‘교통’일 것이다. 준공이 아니라 단지 ‘착공’이나 개발소식만 들려도 인근 지역의 집값과 땅값이 몰라볼 정도로 뛰어오르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
2021-02-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DL·포스코 등 건설사, 차세대 콘크리트 경쟁 치열…ESG경영과도 연결
모든 건설 자재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 중 하나인 ‘콘크리트’를 두고 1군 건설사들의 신소재 개발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모듈화 트랜드,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등 건설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
2021-02-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탈서울 가속화에 수원·용인 신축 아파트 관심몰이…전세난 여파도 한몫
탈서울 가속화에 지난 한해 인기가 높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위권을 차지했던 경기 일부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이 올해도 뜨거울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는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
2021-02-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전년 대비 14.6% 감소…지방은 2013년 이후 최소
설 연휴 직후인 2~3월부터 봄 이사수요가 본격 집 구하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어 새 아파트 임차수요의 아쉬움이 커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
2021-02-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