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021년 임원인사 단행…건설부문 부사장 강병일·김재호·송규종
삼성물산이 9일 부사장 6명, 전무 8명, 상무 15명을 승진시키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기조下 성과와 전문성이 탁월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고, 특히 역량과 리...
2020-12-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중공업, '2021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배진한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승진
삼성중공업은 오늘(9일) 배진한 신임 부사장 승진 등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날 발표한 인사에서는 총 6명이 승진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
2020-1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새 대표이사 사장에 오세철…리조트 부문 사장에 한승환
삼성물산은 8일 건설부문 오세철 부사장을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 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하는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2020-12-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임기만료 건설CEO 성적표 ① 삼성물산] 이영호 사장, 무리한 확장보다 내실안정 추구 기조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임기만료가 내년 초로 다가왔다. 올해 코로나19 여파와 주택경기 부진, 부동산시장 불안 속에서도 각 CEO들은 각자의 경영전략을 통해 위기관리에 나서왔다. 일부 CEO들은 실적 방어에 성...
2020-12-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전국 5만8000여 가구 일반분양…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
2020년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전국에서 7만 5751가구, 이 중 5만 894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2020-12-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 직원용 달력 NGO서 구입…이재용 "기업의 사회적 역할 인식 높이자"
삼성이 비정부단체(NGO)에서 달력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직원들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제안에 따른 것이다. 삼성은 유니세프, JA코리아, 아이들과 미래재...
2020-12-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연내 막바지 분양 쏟아진다, 수도권 2만6,238가구·지방 2만5,135가구 예정
12월 분양 시장은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총 6만6,556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5만...
2020-11-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사회에 희망 주는 사업보국 정신 계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기업은 국민경제와 사회에 도움이 줘야 한다"는 이병철•이건희 선대회장 뜻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 33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2020-11-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30] 이건희 회장의 사람공부
영화를 통해 사람을 공부하다1993년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한해 이익의 20%가 넘는 돈인 234억원을 들여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무궁화 전자를 설립하였다. 거액을 기부하는 것보다는 장애인들이...
2020-11-18 수요일 | 윤형돈 FT인맥관리지원센터장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 관계사, '탈석탄 금융' 선언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 관계사들이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위기의 선제 대응을 위한 ‘탈석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히며, 실질적인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 2018년...
2020-11-12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투자증권, 삼성그룹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랩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삼성그룹의 승계 가속화에 따른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화 예상에 따라 그룹 내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삼성그룹코어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투자삼성그룹코어랩은 삼성전자를 ...
2020-11-1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물산, 2020 건설혁신 기술전 개최 …기술혁신 방향 제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고객사와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0 건설혁신 기술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건설환경의 변화를 공유하...
2020-11-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코로나 위기, 해외건설 현주소는 (上)] 삼성-현대家 ‘선방’, 해외수주 최악 면했다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충격 속에서도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활로를 찾아가고 있다.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으로 대표되는 삼성 계열 건설사들과,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으로 대표되는 ...
2020-11-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0대 건설사, 연말까지 3만 가구 이상 공급 ... ‘똘똘한 한 채’ 수요 따른 높은 청약경쟁률 예상
국내 10대 건설사가 올 연말까지 전국 34곳에 3만1962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정부의 규제 강화 이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면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단지에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부동...
2020-11-0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고척부터 반포까지, 연내 서울 9개 단지 5,334가구 일반 분양 예정
지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가파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서울 분양시장에 연말에도 불구하고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
2020-11-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구미·부평 등 연내 분양시장 달굴 도심권 미니신도시급 단지 분양 예고
2020년 막바지 분양시장에서는 도심권에서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브랜드 타운’이 있어 수요자들의 행방이 주목된다.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이들 아파트는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근린...
2020-11-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6.17대책 발표 이후 지방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톡톡…김포 아파트 상승 주목
정부가 6.17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규제지역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김포, 천안, 부산, 울산 등 비규제지역이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규제지역에 비해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은데다가 ...
2020-11-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4차 산업 스마트기술 등 미래투자 전략 강화”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이 올해 해외 부문과 도시정비사업(이하 도정)에서 튼튼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역대 최대’ 신규 수주가 기대되는 것. 해당 성과는 내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 사장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
2020-1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0월 4주] 부동산여론 악화에 당정 골머리…공시가격 현실화 검토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90% 추진…경실련 “산출근거 검증부터 해야” 24번째 부동산대책 대신 지분적립형주...
2020-10-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상속·지배구조 이슈 속 혼돈 빠진 ‘삼성그룹주’...주가 향방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삼성그룹 내 지배구조 개편의 신호탄이 울린 가운데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는 연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장 별세 이후 이재용 부회장이 지분을 다수 보유한 계열사 위주로 ...
2020-10-3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물산, 37개월째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1위 유지…현대·대림·GS·대우 빅5
삼성물산이 37개월 째 종합건설부문 취업인기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11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발표했다.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020-10-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로나에 엇갈린 건설사 명암, 3분기 실적 GS·대림 ‘맑음’ 삼성·현대·대우 ‘흐림’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까지는 ‘선방’하던 건설업계에도 3분기 들어 서서히 코로나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사업이 막힌 와중에도 신사업 부문의 성장세나 자회사...
2020-10-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국내·외 인재 빨아들이는 쿠팡, 속내는 '사업 확장·리스크 관리'
쿠팡이 인재 영입에 열중하고 있다. 청와대 출신 법률 전문가를 영입한 데 이어 우버 최고기술책임자도 신임 CTO로 선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외 글로벌 기업 출신 임원들을 대거 영입한 배경에는 '전방위...
2020-10-2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