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척부터 반포까지, 연내 서울 9개 단지 5,334가구 일반 분양 예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5 09:23

올해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 70.16대 1, 연말 치열한 경쟁 예상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지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가파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서울 분양시장에 연말에도 불구하고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자료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분양 단지는(임대포함) 9개 단지 8,537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5,334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16개 단지 6,303가구(일반분양 3,744가구)와 비교해 개별 단지 수는 줄었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약 42% 늘어난 것.

업계전문가는 “최근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지난해보다도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비수기인 겨울 분양시장임에도 지난해보다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며 “특히 시장에서 기대를 모으던 대어급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막판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청약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올해(1~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6,676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46만8,377건의 청약접수가 이루어지며, 70.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 1순위 청약경쟁률인 26.67대 1(일반공급 8,174가구 21만7,970건)과 비교해 청약경쟁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뜨거운 막바지 분양열기가 기대되는 서울에서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대어급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11월에 공급되는 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인 ‘고척 아이파크’가 기대를 모은다. 이 단지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을 복합개발하여 공급되는 단지로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대단지로, 단지 내에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쇼핑몰(예정)과 단지 인근에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공원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12월에는 삼성물산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에 ‘래미안 원베일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반포3차·신반포23차·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단지로 기존 2,433세대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 2,990가구 규모다.

이 중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 반포대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계성초·잠원초·신반포중·세화여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고속터미널 지하와 연결돼 반포 한강공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197번지 일원에 수서KTX 행복주택(A2·A3)을 공급할 예정이다. A2블록은 전용면적 14~44㎡, 1,080가구 규모며 A3블록은 전용면적 44~55㎡, 199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수서고속철도(SRT)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며, 파주 운정과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수서중·율현초·자곡초·풍문고 등이 있으며 오피스가 몰려있는 강남·판교역을 지하철 20분 내로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지분 88% 확보…2.7조 인수 ‘눈앞’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과정에서 87.88%의 지분을 확보하며 거래 수락 최소 조건인 66.7%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고성장하는 당뇨·비만 치료제 원료 시장으로 CDMO 사업 영역을 신속히 넓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한 폴리펩타이드그룹 지분 공개매수의 잠정 중간 결과를 13일 발표했다.공개매수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삼성펩타이드’를 통해 진행됐다. 매수 대상은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전량 3301만6411주로, 주당 가격은 44.31스위스프랑이다.이번 공개매수에서는 2 비만약 유통 19배 폭증…무분별 공급·실명 부작용 늑장 대응 지적 [2026 국감] 위고비·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국내 유통량이 2년 만에 19배 가까이 급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는 무분별한 유통·처방 실태와 영구적 시력 손상 등 부작용에 대한 당국의 늑장 대응을 둘러싸고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 국감 현장에서는 GLP-1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온라인·비대면 처방 실태와 환자 안전 사후 관리 부실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식약처에 따르면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유통량은 2024년 10월 월 16만 개 수준에서 2026년 7월 월 311만9941개로 약 19.4배 증가했다. 국회에서는수백만 개의 비만치료제가 시중에 유통되 3 미프진 안전성 공방…“가교시험 필수” vs “제도권 편입 우선” [2026 국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임신중지 의약품 ‘미프진(성분명 미페프리스톤·미소프로스톨)’의 국내 도입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식약처가 한국인 대상 가교시험(국내 임상) 생략 가능성을 내비친 데 대해 국회에서는 해외 부작용 데이터와 일본의 허가 사례를 근거로 식약처의 심사 기준을 두고 견제가 이어졌다.“美 EPPC 데이터상 부작용 10.93%”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감 현장에서는 미프진의 실제 부작용 발생률과 국내 가교시험 진행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지난해 4월 미국 윤리공공정책센터(EPPC)가 발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