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선언' 엔씨, 기업 관리 기능 '올인’ [이사회 톺아보기]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2024년 경영 전문가 박병무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구조조정 등 체질 개선을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
2026-05-0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DQN4대 금융 저평가 탈출 '가시화'···신한 'EPS'·KB 'PBR' 독보적 [금융권 2026 1분기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밸류업 효과가 2026년 1분기 들어 주당가치와 주가, 주주환원 지표 전반에서 가시화되고 있다.KB·신한·하나금융은 EPS가 일제히 개선됐고, 우리금융은 EPS가 소폭 하락했지만...
2026-05-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분기 '1조 클럽' 나온다" 미래 VS 한투, 내주 1분기 실적…빅2 증권사 연간 1등 경쟁
증권업계 빅2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호(好)실적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업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순이익 1조원 돌파가 전망돼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
2026-05-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여신심사 등 ‘현장형 AX’ 본격화 [금융권 AI 人포그래픽]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전사적 현업 중심 인공지능 전환(AX)를 선언하고, AI 기반의 업무 방식 변화와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도입을 목표로 세웠다.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지주와 은행 차원의 관련...
2026-05-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비철강 사업 날개 단’ 포스코홀딩스, 주가도 두 달 새 45%↑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본업의 부진을 뚫고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탄탄한 수익 구조를 증명한 가운데, 주가는 실적 개선 폭을 뛰어넘고 리튬 사업의 실체화에 힘입어 ...
2026-04-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최유삼號 신용정보원, 카카오톡 피싱까지 대응…보이스피싱 예방 총력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대응에 나서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용정보원은 최근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사칭 피싱이 확산되자 관련 수...
2026-04-28 화요일 | 지다혜 기자
1.8조 유증 파고 넘나…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익 206% 증가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남정운·박승)이 1조8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2026년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적자 터널을 벗어나 일단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실적...
2026-04-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곽희필 ABL생명 대표, 전속FC 확대 인프라 구축 [보험사 전속설계사 전략]
보험 영업 시장 주도권을 잡은 GA 채널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던 원수보험사들이 전속설계사 조직을 중심으로 채널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지에서는 전속설계사 확대로 영업채널을 재편하려는 보험사들...
2026-04-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현송 “물가 중심 통화정책”…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게 평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물가 리스크 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며 ‘물가 중심 통화정책’ 기조를 분명히 했다.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부 충격에 따른 물가 상방 압력에는 경계감을...
2026-04-1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여권 하나로 결제부터 환급까지"
혁신적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보유한 토종 IT기업과 지역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고 디지털금융 영토 확장 나섰다.제주은행과 디지털 신원인증기업 로드시스템은 15일 제주 디지털 관광인프라 고도화 및 상호협력을 ...
2026-04-15 수요일 | 장종회 기자
강석훈 에이블리·서정훈 지그재그, ‘역대 최대’ 실적…여성 패션플랫폼 ‘다시 뛴다’
에이블리와 지그재그는 약 10년 전 동대문 쇼핑몰을 기반으로 한 여성 패션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업 초기 인터넷 쇼핑몰을 한데 모은 형태로 주목받았던 두 플랫폼이지만,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로 패션 시...
2026-04-1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플로우 비즈니스 확대"…한양증권, ‘자본 효율’로 강한 중형사 선언
대주주 변경 이후 ‘강한 중형 증권사’로“PF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한양증권이 스스로 기존 공식을 부정하며 전면적인 체질 전환에 나섰다. 최근 변화들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하나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
2026-04-1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농협,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로 에너지시장 선도
농협(회장 강호동)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황성오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장(전...
2026-04-10 금요일 | 이동규 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 세대 아우른 민생 행보…보훈·노인·보육 현장 방문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전 세대를 직접 찾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보훈단체까지 폭넓게 접촉하며 민생 현안을 점검하는 모습이다.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026-04-1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정책통 귀환’ 예탁결제원…이윤수호, 혁신과 통제 사이
한국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인 한국예탁결제원이 ‘이윤수 체제’ 출범과 함께 제도·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정책·감독 경험이 풍부한 관료 출신이 다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안...
2026-04-08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혁신에 산-학 맞손 잡았다
반려동물 건강수명 연장을 향한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서울대학교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센터장 조성범)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펫리퍼블릭(대표 이용호)이 지난 4일 경기도 양평 소...
2026-04-06 월요일 | 장종회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제조업 의존 탈피…서비스업 확장 [은행 기업대출 돋보기]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업종별 대출 포트폴리오는 제조업 중심 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융·서비스업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 대출 총 규모는 늘었지만 비중은 소폭 낮...
2026-04-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넷마블 ‘PBR’과 ‘PER’의 이질적 밸류에이션, ‘재평가 신호’
넷마블의 기업 가치를 바라보는 시장 지표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장부가치 대비 주가를 나타내는 PBR은 상장 이래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실적 대비 주가 PER은 동종 업계보다 고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26-04-0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리드코프, 소비자금융 확대에 순익 117억원 달성…배당 50% 인상 [금융사 2025 실적]
리드코프(회장 서홍민)가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 확대를 바탕으로 지난해 순이익 117억원을 거두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힘입어 배당금을 50% 인상하며 고배당기업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배당 확대를...
2026-03-3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건설,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 확보…총 6607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주민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공사비는 6607억 원 규모다.이번 사...
2026-03-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투자손익 흑자 전환에 당기순익 성장… CSM 확대 속 수익구조 재편 [금융사 2025 실적]
흥국화재가 투자손익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보험손익은 비용 증가와 손해율 부담으로 감소했지만, 장기보험 중심의 CSM 확대와 자본 확충을 병행하며 수익성과 건전성 방...
2026-03-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키움증권, 자사주 소각·배당 병행…ROE 선두 유지 [빅5 증권주 주주환원 (3)]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캐피탈, 리테일·신용NPL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 [캐피탈사 2026년 주요 사업전략]
한국투자캐피탈은 2026년 건전성 기반 안정 성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규 수익원 발굴 3가지를 주요 경영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를 통해 신규 수익원을 발굴. 기존 사업 구조에 의존하기보...
2026-03-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