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협력사 물품대금 1.2조 조기집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1차 협력사에 1조2354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명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대금 조기 지급에는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2021-09-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소트럭, 미국 본격 진출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에너지위원회(CEC)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친환경 프로젝트들...
2021-07-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글로비스, 고운임이 견인하는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하반기에도 주 고객사인 현대차의 생산량 증가, 운임 상승에 따른 고정비 비중 하락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원으...
2021-07-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 2022년 수소선박 시장 진출 추진
현대자동차가 수소차 핵심 동력원인 연료전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 선박 시장에 진출한다.현대차는 지난 7일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서비스사 현대글로벌서비스, 선박검사기관 한국선급과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
2021-07-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수소 경쟁 돌입한 재계 ③ (끝) 한화] 김동관, 수소 앞세워 ‘그린뉴딜’ 선두 굳힌다
“ESG가 국내 경제 키워드로 떠오른 지난해 말부터 재계는 수소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친환경 경영의 핵심 중 하나로 수소를 선정해 해당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본지에서는 수소 경쟁을 돌입한 재계...
2021-06-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자료] 지주회사, 새로운 국면 - 메리츠證
■ 삼성그룹 지배구조 모멘텀 소멸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는 약 26조원에 달하는 故 이건희 회장 유산의 사회 환원 및 상속 방안을 발표했다. 약 1조원은 감염병 예방,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해 환원될 것이며...
2021-06-24 목요일 | 장태민
"현대글로비스, 2분기 시작 실적 호조 기대…눈높이 올릴 시점"-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22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실적 눈높이를 올려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모든 운송 모드...
2021-06-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첫 빅딜' 로봇사업 본격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이 로봇사업 추진을 위해 결정한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를 최종 마무리 지었다.현대차그룹은 약 1조원을 투자해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취득했다고 지난 ...
2021-06-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아이오닉5 완전자율주행차 직접 테스트…모셔널·보스턴다이내믹스 현장 점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국 사업장을 직접 점검했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한 정 회장이 모셔널·보스턴 다이...
2021-06-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글로비스(9명)
◆ 현대글로비스(9명)▼ 김정훈△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의장△ 영남대 화학공학 학사△ 현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 △ 3년(2024.03)△ 재선임(2018.03)▼ 김영선△ 사내이사△ 서울대 ...
2021-06-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김동관 한화, 수소·태양광 미래에너지 리더 도약 잰걸음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태양광에 이어 수소 사업으로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한화는 수소 분야에서 ‘생산→저장→운송’에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에서 역량을 갖추기 위한...
2021-06-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솔루션, 차량 연료용 수소 공급 나서
한화솔루션이 2030년에 연간 37만t, 총 3조2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차량 연료용 수소 시장에 뛰어든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을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고속도로 휴게...
2021-05-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국내 기업 차별화된 ESG 경영전략 - 현대차그룹] 정의선, 친환경차 전환으로 ESG경영 가속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친환경차 사업과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ESG가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가운...
2021-05-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유통기업 친환경 행보 (2)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친환경 행보로 ESG경영 주도
세계적 이상 기후와 신종 감염병의 등장으로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흐름에 맞춰 환경에 집중한 사업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B2C 사업으로 대중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고...
2021-05-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오토에버, 1분기 디지털 SI 사업으로 매출 증대 성공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4% 늘어난 3566억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0.8% 늘어난 115억원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코로나19 영향력이 지속됐지만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통합(S...
2021-04-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글로비스(연결), 2021/1Q 영업이익 2,092.8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4.23 15:45](잠정) 현대글로비스(연결), 2021/1Q 영업이익 2,092.83억원4월 2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0,645.58억원(전년대비 +7.7% 증가),영업이익은 2,092.83억원(전년대비 +7.4...
2021-04-23 금요일 | 파봇기자
[자료] 운송업, HMM·현대글로비스·대항항공 중심으로 기대치 상회 전망 - 대신證
<운송 2021년 1분기 실적 평가>- 전체 분위기 : 2021년 1분기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 택배 인건비 증가로 예상 하회- 영업이익 기대치 상회 예상 회사 : HMM,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 영업이익 기대치...
2021-04-06 화요일 | 장태민
‘잘나가는’ 정의선의 고민, 중국·상용차·반도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됐음에도 고민이 깊다. 자동차산업 변혁기에 생존을 위한 투자 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국 등 부진사업 회복이 불확실하다. 여기에 작...
2021-04-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 물류로봇 '스트레치' 공개
현대차그룹이 인수할 예정인 미국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자동화 물류로봇 '스트레치'를 공개했다.29일(현지시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물류센터 등에서 상·하역 작업을 위한 로봇 스트레치를 내년에 상용화할...
2021-03-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스페셜 리포트] ‘역시 최태원!’ 국내 ESG 경영 대표주자 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경제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ESG평가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 SK그룹 외에도 국내 4대그룹 계열사들의 ESG 평가가 높은...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여성 사외이사 첫 추천…'여성이사 의무화' 대응
현대차그룹 최초 여성 사외이사가 탄생할 전망이다.19일 기아는 이사회를 소집하고 정기 주주총회 일정과 안건을 결의했다.기아는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을...
2021-02-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배터리 동맹' 현대차·LG, 임대·재사용 사업 시작
현대차그룹과 LG가 중심이 된 '배터리 서비스' 실험이 시작된다.현대차,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2021-02-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로봇과 UAM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
현대차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로봇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정기업이 단순히 유망한 신사업에 뛰어든다는 선언 자체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 기...
2020-1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