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포인트 쌓자"…현대카드, 여가 특화 'NOL 카드' 출시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야놀자와 여가 특화 신용카드인 'NOL(놀) 카드'를 18일 공개했다. 'NOL 카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영역 이용 시 NOL 포인트...
2023-04-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이 카드'로 결제하니, 놀이공원 50% 할인해 주네
국내 카드업계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여행 및 레저 관련 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즉시 할인과 캐시백 제공 등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대다수다. 롯데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놀...
2023-04-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올해 이커머스 격전지는 물류 아닌 직구?
이커머스 업계가 직구·역직구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과거 물류가 경쟁의 중요한 척도가 됐다면 이젠 안정된 물류를 기반으로 국·내외 소비자를 유인하는 게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 아직까지 뚜렷한 시장 선점 기...
2023-04-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제 함박웃음 짓나” 홈플러스 이제훈, 새 판 짜고 ‘수익성 개선’
“12년간 이어진 역성장의 고리를 마침내 끊어냈다. 모든 답은 고객에게 있다.” 올해 취임 2년째를 맞은 이제훈 사장이 지난달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2023년 경영전략 보고’에서 한 말이다. 이 사...
2023-04-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큐텐 구영배, 티몬·위메프·인터파크 쇼핑 완료…첫 작업은 ‘親구 체제 구축’
구영배 큐텐(Qoo10) 대표가 1세대 이커머스 쇼핑을 완료했다. 지난해 티몬을 시작으로 위메프, 인터파크까지 인수하면서다. G마켓 창업자 구영배 큐텐 대표의 새로운 청사진이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구 대표는 친(親...
2023-04-08 토요일 | 박슬기 기자
[2023 CEO1년차]‘G마켓·큐텐’의 피 류광진 티몬 대표, 해외사업으로 업계 판도 흔들까
“누구에게나 새내기 시절이 있다. 최고경영자(CEO)도 마찬가지다. 부문별 임원으로 활약하다 기업CEO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 모두 가는 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누구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2023-04-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큐텐, ‘위메프’ 인수…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이 5일 이커머스 ‘위메프’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큐텐은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 티...
2023-04-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큐텐, ‘인터파크커머스’ 경영권 인수…“해외 서비스 시너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은 31일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달 인터파크에서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새롭게 설립한 커머스 전문 플랫폼이다...
2023-03-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돈값도 하고 실속도 있고”…사장과 임원들 위한 VVIP 카드는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VVIP 고객을 잡기 위한 카드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카드가 신용카드에 색을 입히는 ‘컬러’ 전략으로 VVIP와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도 프리미...
2023-03-25 토요일 | 김경찬 기자
항공업계 성장 동력 부상한 ‘일본’ [사라지는 NO재팬④]
항공업계의 성장 동력으로 ‘일본’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1년간 일본 여객 수가 200만 명을 넘는 등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하 NO재팬)의 대표업계라는 말은 사라진 상황이다. 13일 항공포털 노선별 여객 수 추이에...
2023-03-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카드-호텔·골프·패션서 선물 제공 [카드사 추천 대표카드]
삼성카드가 신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THE iD.(디아이디)’ 카드 시리즈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멤버십 제휴카드인 ‘트레이더스 클럽(TRADERS CLUB) 삼성카드’를 대표상품으로 꼽았다. ‘디아이디 플래티넘...
2023-03-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구영배 큐텐 회장, 티몬에 이어 위메프까지 안을까
구영배 큐텐 회장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구 회장이 이끄는 해외직구 플랫폼 큐텐(Qoo10)이 1세대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다. 앞서 티몬을 인수한 큐텐이 위메...
2023-03-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카드, 프리미엄 라인업 확장 ‘THE iD.’ 2종 출시
삼성카드(사장 김대환)는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삼성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인 ‘THE iD.(디아이디)’를 선보이며 고객이 프리미엄 라이프 영역에서 취향에 맞는 혜택과 기프트 혜택, 공항 라...
2023-03-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생보업계, 위기 속 기회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정조준 [CEO 2023 ‘새 먹거리’]
생명보험업계 CEO들이 올해 경기 전망을 하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진단하며 신성장동력으로 ‘금융플랫폼, 종합금융서비스’, ‘헬스케어’를 꼽았다. 다수 CEO들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경제 성장 전망이 부정적...
2023-02-27 월요일 | 전하경, 김형일 기자
전영묵·신창재·여승주, 고객 플랫폼·건강·글로벌 ‘방점’ [CEO 2023 ‘새 먹거리’]
생보 빅3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신사업으로 고객 금융 플랫폼, 건강 사업,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23년 추진 ...
2023-02-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파크, 수하물 추적·분실 보상 ‘블루리본백스’ 국내 첫 출시
인터파크(대표 최휘영)가 수하물 추적ㆍ분실 보상 서비스를 국내 여행ㆍ여가업체 중 최초로 선보였다.인터파크는 트리플과 손잡고 수하물 추적ㆍ분실 보상 서비스 '블루리본백스'(BRB)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블...
2023-02-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계획 도와주는 카드 상품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도래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운동, 어학점수, 취미, 여행 등 알찬 한해를 보내기 위해 신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학원 등록, 도서 구매, 피트니스...
2023-0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인터파크, 월간 항공권 판매액 1200억원 돌파
인터파크 항공권 월간 판매액이 1200억원대까지 올라섰다. 인터파크에서 올해 11월 한 달간 발권된 항공권 판매액은 1212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03%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1월에 비해...
2022-12-13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빗장 풀린 하늘길 해외여행 특화카드 뜬다
해외여행 특화카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의무 검사 절차가 사라지고 2년 8개월 만에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해외 결제에 특화된 카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드사들도 해외로...
2022-11-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인터파크, 해외 패키지 여행 예약 전년 比 339%↑…'파타야·나트랑' 인기
인터파크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가 지난 10월 한 달간 예약된 패키지 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339%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월에 비해서도 38%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9년 동월...
2022-11-1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항공권 수요 이정도?"…인터파크, 10월 판매액 1000억원 돌파
인터파크의 항공권판매액이 올해 10월 1000억원을 돌파했다. 코로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에도 항공권 1위 플랫폼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터파크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발권한 항공권 판...
2022-11-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일본 빗장 풀리자"…인터파크, 항공권 발권 전년 比 48.2%↑
일본을 비롯한 해외 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인터파크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해외 항공권 구매를 분석한 결과 발권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1336.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월 동기와 비교해도 74.9...
2022-10-2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카드사, 늘어나는 해외여행객 겨냥 마케팅 강화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의무 검사 절차가 사라지자 카드업계가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을 잡기 위해 항공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년 7개월 만에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늘어난 여행 수요에 맞춰 다양...
2022-10-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