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건축, 국내 설계사 최초 리모델링 기반 ‘Well Gold’ 인증 획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가 국내 건축설계회사 최초로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대한 WELL 인증 Gold 등급을 획득하며, 사람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공간 설계 역량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
2025-09-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기관 'NAVER'·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9월22일~9월26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9-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수출입·하나銀까지, 동남아 이어 동유럽 터잡는 이유는 [은행은 지금]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유럽에 주목하고 있다. 그간 은행들의 해외진출 텃밭이었던 동남아시장이 미중 무역분쟁 및 건전성 리스크에 직면하며 성장이 정체돼 새로운 시장의 발...
2025-09-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합산 영업익 100조 가나...슈퍼사이클 기대감
한국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귀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AI 반도체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주도한 메모리 업황 개선세가 이제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등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신호가 확인된...
2025-09-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 CNS, 국내 유일 ‘최적화 경연대회’ 성료
LG CNS(대표 현신균)는 국내 유일 최적화 경연대회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5’ 시상식을 열고 약 4개월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LG CNS는 인공지능(AI), 양자, 로봇 등 미래 ‘게임 체인저’ 산업...
2025-09-2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서브컬처 ‘브레이커스’, TGS 2025서 이용자 소통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이하 브레이커스)가 25일부터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난다. ...
2025-09-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기아,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홈투카’ 서비스 개시
현대자동차·기아는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인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한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
2025-09-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 갤럭시 폴더블 확대...중국과 정면승부
삼성전자가 오는 10~11월경 두 번 접는 3단 폴더블(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지난 7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연내 트라이폴드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
2025-09-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코스피, 2027년 5000 전망···리스크는 美실업률"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상법 개정이 이뤄지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재건축된다."23일 개최된 2025 한국금융 투자포럼의 주제 강연을 맡은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상법 개정으로 자본시장이 긍적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하며...
2025-09-2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아주대 평택병원건립 확정으로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주목
평택시와 아주대학교는 지난 19일 평택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통해 평택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아주대 평택병원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병원 건립의 구체...
2025-09-2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DCM] 롯데하이마트, 희망금리밴드 대폭 확대...오버금리도 이득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롯데하이마트가 희망금리밴드를 대폭 확대했다. 투자 수요를 최대로 끌어 올리려는 조치다. 밴드 최상단에서 금리가 결정돼도 기존 대비 조달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2025-09-2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아이폰17 가격 동결...기고만장 애플이 왜?
애플이 아이폰17을 공개한 직후, 주가는 이틀 만에 4.7%나 급락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3.7% 상승했다. “새로울 게 없었다”는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대를 모았던 AI(인공지능) ‘시리’의 대규모 ...
2025-09-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화재, 사내이사 ‘대표·CFO·영업’ 정착…차기 경영진 이정표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④]
밸류업 정책, 금융사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회사 주요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이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구성부터 각 회사 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2025-09-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현대차'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9월15일~9월19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9-2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차세대 OLED 점검…中 BOE 추격에 속도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준비하는 8.6세대 OLED 생산라인을 직접 점검했다. 중국 BOE 추격을 차단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 지난 16일 충...
2025-09-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집중"
삼성은 18일 "향후 5년간 6만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
2025-09-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미사이언스, ‘R&D·재무’ 전문가 전면 배치…신약 경쟁력 집중 [2025 이사회 톺아보기]
한미사이언스가 법률 전문가 중심 이사회 구성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과 재무관리 전문가들을 대거 선임했다. 경영권 분쟁 대응보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18일 금융감독원...
2025-09-18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넷마블, ‘TGS 2025’서 구글·삼성전자 등과 협업 전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 2025)’에서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이상 가나다순)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 시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2025-09-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LG TV '위기론' 중국 공세에 조직 재정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점유율과 실적이 동시에 흔들리자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한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VD사업부는 삼성글로...
2025-09-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유플, 삼성 TV 플러스에 FAST 채널 12개 송출…JTBC 등 포함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자체 송출 시스템으로 삼성전자 스마트 TV 플랫폼인 ‘삼성 TV 플러스’에 FAST 채널 12개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9월부터 시청 가능한 채널은 ▲JTBC ▲JTBC2 ▲JTBC4 ▲MBN ▲한...
2025-09-15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넷마블보다 잘나가는 계열사, 코웨이 이사회 들여다보니 [2025 이사회 톺아보기]
코웨이가 국내외 경기 불황을 보란 듯이 비껴갔다. 정수기를 주축으로 공기청정기와 비데 등 환경 가전제품 렌탈 서비스가 오히려 저성장 시대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2019년 ...
2025-09-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한화오션'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9월8일~9월1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9-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올해 D램 1위 달성...벌써 내년 입지 굳히기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워 상반기 D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내년 HBM4 경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
2025-09-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