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년대비 4만 세대 늘어난 6만 6천여 세대 분양…전매제한 강화 전 물량집중
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행위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2020-06-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포 3주구 시공사 결정 D-1…‘신뢰’ 강조 이영호 vs ‘실리’ 내세운 김형 승자는?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시공사 선정 총회가 내일(30일) 열린다. 업계 TOP브랜드의 신뢰를 강조한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과 실리를 내세운 김형 대우건설 사장 중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양...
2020-05-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삼성카드(6명)
◆ 삼성카드(6명)▼ 김대환△ 이사회 의장 / 대표이사△ 서울대 경제학 졸업△ 전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전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3년(2023.03.18)△ 신규선임(2020.03.19)▼ 안기홍△ 사내이사△ 서강대 경영학...
2020-05-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연이은 반포 사업장 확보로 수주 회복 나선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사장(사진)이 최근 연이은 반포 지역 재건축 단지 수주를 통해 재건축 시장 강자 재확인에 나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재건축·재개발 시장에 나서지 않은 지난 5년간 2조원대로 떨...
2020-05-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직방·호갱노노 등 ‘프롭테크’ 서비스, 언택트 열풍 주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불러온 ‘언택트’ 열풍은 부동산 업계에서 특히 거세게 불고 있다. 기존 부동산 시장은 직접 공인중개업소를 돌아다니며, 매물을 직접 보고 계약하는 이른바 ‘발품’을 중요...
2020-05-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MSCI지수 편입 여부 따라 엇갈린 주가…셀트리온제약 ‘강세’ VS 한진칼 ‘급락’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12일(현지시간) 한국지수 종목 반기리뷰(정기변경)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지수 편입 여부에 따라 주가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수 편입에 성공한...
2020-05-1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장산숲 아이파크, 전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마감…경쟁률 최고 89.6대 1
서울 강서구의 새로운 알짜단지로 기대받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1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높은 경쟁률 속 청약 마감했다. 12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0-05-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0대 건설사 청약 성적, 타 건설사 대비 3배…우수한 시공 능력 부각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 대형 건설사의 경우 그 외 건설사보다 상대적으로 건설 경험이 많고 여러 수상 실적으로 시공 능력을 인정 받아 신뢰도가 높다. 또 브랜드는 향후 프리미엄에...
2020-05-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우장산숲 아이파크, 전평형 신혼부부 특별공급 마감…경쟁률 최고 86대 1
서울 강서구의 새로운 알짜단지로 기대받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11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 기준 전평형 높은 경쟁률 속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
2020-05-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미주상가 등 청량리역 일대 알짜단지 일반분양 전망…청량리개발 2막 기대
지난해 고강도 주택규제속에서도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지며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던 청량리 일대가 다시 들썩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020-05-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로나19 잦아들자 견본주택 문 '활짝'…5월 둘째 주, 우장산숲 아이파크 등 청약 예고
5월 둘째 주엔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오픈을 대거 예고하고 나서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2개 사업장이 견본주택을 일제히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설 예...
2020-05-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지난해 이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 지속
GS건설이 올해 1분기 6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710억원이었다. 매출은 2조4410억원이다. 이는 6대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보인...
2020-05-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우장산숲 아이파크’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8일 공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은 오는 8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유튜브에서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2020-05-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맞수열전-신한·KB증권] 박정림-이영창, 증권업 선두권 도전 페달 가속
금융지주들의 비은행 부문 강화 움직임으로 증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선두권에 안착하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 간 ...
2020-05-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속보] (잠정) HDC현대EP(연결), 2020/1Q 영업이익 81.8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8 14:00](잠정) HDC현대EP(연결), 2020/1Q 영업이익 81.82억원4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694.95억원(전년대비 -22.3% 감소),영업이익은 81.82억원(전년대비 -12.0% 감소)으...
2020-04-28 화요일 | 파봇기자
3월 일반회사채 발행 60% 급감…주식·CP·단기사채 증가
지난달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줄어든 대신 주식과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발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회사채 발행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28일 금융감...
2020-04-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수은, 대한항공에 1.2조원 긴급 지원…대형 항공사 유동성 수혈(종합)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대한항공에 1조2000억원 자금 지원에 나섰다.앞서 결정한 아시아나항공 지원까지 합하면 대형항공사(FSC)에 두 국책은행이 3조원 가...
2020-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KB증권, 1분기 순손실 147억원…“ELS·라임 손실 영향”
KB증권이 올해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hedge·위험회피) 운용 손실에 더해 라임자산운용 관련 평가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다.KB금융은 자회사 KB증권의 올...
2020-04-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아파트 입주물량 2만 가구 이하, 2017년 3월 이후 최저
5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3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 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1만9,668가구로 지난 2017년 3월 1만3,929가구가 공급된 이후 월간 기준 최저...
2020-04-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HDC현대산업개발(별도), 2020/1Q 영업이익 1,363.8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3 11:50](잠정) HDC현대산업개발(별도), 2020/1Q 영업이익 1,363.85억원4월 2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037.86억원(전년대비 13.9% 증가),영업이익은 1,363.85억원(전년대비 3...
2020-04-23 목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HDC현대산업개발(연결), 2020/1Q 영업이익 1,373.1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3 11:50](잠정) HDC현대산업개발(연결), 2020/1Q 영업이익 1,373.14억원4월 2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066.87억원(전년대비 14.3% 증가),영업이익은 1,373.14억원(전년대비 3...
2020-04-23 목요일 | 파봇기자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5년 만에 재건축 수주전 복귀…반포서 성과 낼까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이 5년 만에 재건축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업계 TOP티어 주택 브랜드이지만 2015년 9월 진주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확보 이후 해당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삼성물산 ‘래미안’이 최근 5년 만...
2020-04-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