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파트너십 체결
CJ ENM(대표 윤상현)이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예술과 과학, 그리고 영화...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화면이 살아있다’…삼성전자,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 3D 모니터 등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
2025-03-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직방, AI 도어록 '헤이븐' 벚꽃에디션 할인 이벤트 진행
직방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인공지능(AI) 도어록 '헤이븐' 벚꽃 에디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직방 스마트홈은 24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2025년 출시 신제품 도어록 헤이븐을 판매한다. 헤...
2025-03-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신축 아파트도 온도차 ‘뚜렷’…2025 부동산 트렌드, 얼죽신·가성비
건설경기 둔화에도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신축 아파트라도 가격에 따라 수요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4일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 동향 조...
2025-03-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GS25, ‘선양오크소주’, 80만병 돌파…기세 몰아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월27일 선보인 ‘선양오크소주’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병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아이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맥주를 선보이며 ...
2025-03-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건설, ‘부산 연산5구역’ 수주…마수걸이 성공
현대건설이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2025년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23일 열린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
2025-03-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주 7일 배송 도입” NS홈쇼핑,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 체결
NS홈쇼핑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배송되는 주 7일 배송을 도입한다. NS홈쇼핑은 24일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
2025-03-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LS전선, 자회사와 해상풍력 사업 본격 확대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가온전선과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 LS마린솔루션 등 자회사와 함께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들 4개 자회사는 이날 LS머트리얼즈를 시작으로 주주총회를...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마포구, 서교동 '최규하 가옥’ 인근에 ‘최규하길’ 명예도로 조성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인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을 기리고 ‘서울 서교동 최규하 가옥’을 널리 알리고자 가옥 인근에 명예도로 ‘최규하길’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규하 전 ...
2025-03-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 '한남더힐' 63평, 13.3억 오른 109.3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2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남더힐 63평형(208.41㎡) 3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96억...
2025-03-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시드니 등 '해외 특가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24일 오전 10시부터 3월 30일까지 일주일 간 ‘두근두근 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대양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국제선 노선을 대...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 출시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를 24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자 레티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한 병...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홈푸드, '농가상생 프로젝트' 충남 서산과 MOU
동원홈푸드(대표 정문목)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MOU는 동원홈푸드와 서산시가 농산물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만월경, 전국 매장서 '고객 만족도 조사' 실시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전국 매장에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조사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품질 및 서비스를 향상하고, 보다 나은 카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노브랜드 버거, 봄 시즌 메뉴 '바질 에그마요' 출시
신세계푸드(대표 강승협) 노브랜드 버거가 봄 시즌 한정 신메뉴로 봄의 생동감과 잘 어울리는 바질을 활용한 ‘바질 에그마요’를 24일 선보인다. ‘바질 에그마요’는 직화 미트패티에 향긋한 바질소스와 고소한...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금융당국 기조 맞춰 가계대출 관리 고도화 [여신 심사 돋보기]
신한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건전한 대출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출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2025-03-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해운업 특수에 벌크 들어간 HMM, 몸집 커질수록 매각은 저멀리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중동권 홍해 사태와 미·중 갈등 영향으로 물동량이 치솟으면서 망망대해를 거침없이 가르고 있다. 호실적에 힘입어 SK해운 사업 인수도 추진 중이다. 다만, HMM의 몸집이 커질수록 몸값도 불...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기업은행, 분기별 시장공급량 조절로 담보대출 관리 [여신심사 돋보기]
IBK기업은행은 당국의 대출심사 강화 주문에 맞춰 월별·분기별 공급량 조절을 통한 시장 보폭 맞추기에 나선다. 기업은행의 ‘본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소기업 대출 분야에서는 전년대비 4조원가량 늘어난 ...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정교한 심사 시스템으로 금융 리스크 ‘제로화’ [여신 심사 돋보기]
농협은행이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대출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하며 금융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수요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대출 심사 절차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있으며...
2025-03-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김병국 MG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리스크 관리 역량 갖춘 '금융투자맨'
김병국 MG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가까이 증권사에 몸담은 증권맨이다. 리스크 관리, 심사, 인사, 전략 등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김병국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2025-03-2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오늘(24일)부터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함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인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350개로 늘어난다.출퇴근길에서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24일 금융투...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홈플러스가 살아야 유통업계가 살지 않겠습니까
“다들 홈플러스가 망하길 바라는 것 같아요. 진짜 그렇게 되길 원하는 걸까요. 그렇게 되면 업계 대부분이 부침을 겪을텐데요.”최근 만난 유통업계 한 관계자에게 들었던 말이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
2025-03-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100세 시대 금융 리터러시가 곧 생존법
한때 금융은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금융을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성인이 되어 취업하면 자연스럽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 저축하면 금리가 높아 돈이 불어났고, 부동...
2025-03-24 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