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미래 지휘관 정기선, CES2022서 해양 모빌리티 청사진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이 다음 달 열리는 ‘CES 2022’에 참가, 해양모빌리티 청사진을 선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이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2021-12-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비건 인구를 잡아라!"…시작된 비건 전쟁, 식품업계 앞다퉈 진출
식품업계의 비건(vegan) 전쟁에 막이 올랐다. 식품업계는 비건 관련 제품부터 레스토랑까지 속속 선보이며 150만 비건 인구 잡기에 나섰다.지난 19일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
2021-12-2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미 뉴욕증시,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하락 마감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각)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으로 봉쇄 조치를 강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현지시간 20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433.28포인트(1.23%) 하락한 3만4932...
2021-12-21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서학개미 열풍 간접투자로…올해 공모펀드, 국내주식형보다 해외주식형 '러브콜'
올해 주식형 공모펀드의 경우 국내주식형보다 해외주식형에서 자금 몰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반면 한국 증시는 '박스권'을 맴도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나타난 영향이 반영됐다.해외...
2021-12-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2일 '글로벌 메타버스 ETF' 4종 '동시 출격'
메타버스(Metaverse) 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 4종이 오는 22일 동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2 경제정책방향] 외환거래체계 전면 개편…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정부가 참가자 증가, 거래규모 확대 등에 대응해 내년도에 외환거래체계 전면 개편에 나선다.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부처 합동은 20일 대통령 주...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올해만 6번째…에·루·샤 뛰어넘는 가격 인상王 명품은?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가방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다. 올해만 6번째 인상이다. 프라다를 비롯한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을 제품 가격 인상 이유로 들고 있지만 유례없이 잦은 인상으로 소...
2021-12-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은행, CES 2022 참가…진옥동표 디지털뱅킹 경쟁력 입증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T) 전략 가운데 디지털 데스크와 인공지능(AI) 뱅...
2021-1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비트코인 약세 흐름…국내 거래소 5800만원 안팎 횡보
20일(한국시간) 가상자산 비트코인 시세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8% 하락한 4만66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韓 게임 점유율, 세계 4위…올해 게임 매출 20조 넘길 듯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1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0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올해 증시 12월 30일까지 거래…2022년 첫 개장은 1월 3일 오전 10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운영한다.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이다. 내년인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한국거래소는 이같은 2021년 연말 시장운영 및...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비트코인 2022년에도 우상향"...코빗, '2022년 가상자산업계 전망' 메사리 리포트 발간
코빗이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의 2022년 가상자산업계 전망을 담은 <Crypto Theses 2022> 리포트 한글 번역본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빗은 이달 국내 기업 최초로 메사리의 발...
2021-12-20 월요일 | 심예린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네비게이터 글로벌 메타버스테크 액티브 ETF’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글로벌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산업에 투자하는 ‘네비게이터 글로벌 메타버스테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2일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메타버스 관련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2021-12-20 월요일 | 심예린 기자
"한류덕 아닌데요!" 사반세기 글로벌 공들인 오리온 저력
오리온(대표 이경재) 글로벌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선제적 해외 진출을 바탕으로 진출 국가 확대, 현지화 전략 강화 등으로 해외 사업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러시아...
2021-12-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MLB 뉴욕 메츠 홈구장에 4K LED 디스플레이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팀 ‘뉴욕 메츠 (Mets)’의 홈경기장인 ‘시티 필드(Citi Field)’에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2009년 뉴욕시에 개장한 시티 필드는 약 ...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자산운용사, 글로벌 메타버스ETF로 ‘2라운드’
삼성, KB, 미래, 한투 등 빅4 자산운용사들이 글로벌 메타버스ETF(상장지수펀드)로 맞붙는다.한정된 국내기업을 넘어 미국 등 글로벌 기업까지 바구니에 담을 종목이 확장되는 것이다.아직 메타버스 테마가 특정 기업...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초대형IB 수장 ‘재신임’…미래·KB·NH·한투·삼성 ‘각축’
2022년 국내 대형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의 IB(투자금융) 역량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이 수장 연임으로 연속성 있는 안정 체제에서 글로벌IB 목표에 힘을 싣고 있다. KB, NH, 한투, 삼성 등...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자산운용 대부분 ‘새 사령탑’…ETF·연금·대체투자서 ‘격전’
2022년을 앞둔 자산운용 업계는 미래에셋, 삼성 등 주요 대형 운용사에서 새 수장을 맞이하고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공모펀드 부진 가운데 ‘새 먹거리’로 ETF(상장지수펀드), 연금, 부동산 대체투자 등 전문가 ...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생보사, 시장 불확실성 증대…전통 보험전문가 포진
코로나19 발 불확실성 IFRS17 도입 과제로 내년에도 생보업계 CEO는 유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대주주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전문경영인이 내년에도 회사를 이끌 가능성이...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금융지주계 카드사, 최고 전략가 CEO 포진
12월 말과 내년 3월 사이 임기가 끝나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임기 만료를 앞둔 KB국민·하나·롯데카드 CEO들이 올 한 해 호실적을 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 역량...
2021-12-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실용적 ‘녹차 사랑’
지난달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서울 북촌에 ‘오설록 티하우스’를 오픈했다. 이 곳에 들어가면 먼저 감미로운 차향이 온몸을 감싼다. 매장은 모두 3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 차를 구매하는 공간을 지나 엘리베...
2021-12-2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김연수 한컴 대표, ‘메타버스 미니홈피’로 2040 저격
김연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대표가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 토종 SNS(소셜미디어) 싸이월드에 메타버스를 접목한 ‘한컴타운’을 선보이며 2040세대 공략에 나섰다.한컴은 최근 싸이월드(대표 손성...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정기선, K-불도저로 글로벌 건설기계 톱5 시동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이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앞세워 북미·아프리카 등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건설기계 부문은 정 사장이 M&A(인수·합병)를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큰 ...
2021-1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