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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내정자…예산·정책 두루 거친 전문가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9 19:00 최종수정 : 2022-05-10 01:16

[프로필]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내정자…예산·정책 두루 거친 전문가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방기선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를 내정했다. 방 내정자는 정책과 예산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경제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방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복지예산과장, 국토해양예산과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차관보 등 정책·예산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시절엔 혁신성장본부 팀장을 겸직하며 규제 개선, 창업·벤처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소통 등 혁신성장 최전선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기재부 차관보로 임명된 후에는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대응과 2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대책 등 실무를 총괄했다.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안정 대책 수립 과정에서도 중책을 맡았다.

지난해 2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ADB의 상임이사로 부임해 근무하다가 이번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다시 기재부로 돌아오게 됐다. 방 내정자는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2011년, 2017년, 2018년 세 차례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프로필]

▲1965년 서울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34회 ▲기재부 복지예산과장 ▲기재부 국토해양예산과장 ▲외교부 LA 총영사관 부총영사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기재부 차관보 ▲ADB 상임이사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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