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SG보고서 첫 발간…이원덕 행장 “환경·사회 이롭게 만들 것”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경제·사회·환경·지배구조 부문의 ESG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우리은행은 ESG보고서를 통해 ...
2023-06-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6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7일 금융...
2023-06-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6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7일 금융감...
2023-06-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5%…기업은행 ‘1석7조통장’
6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7일 금융...
2023-06-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타타대우와 할부금융사 합작법인 설립 추진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조병규)은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합작법인(JV) 설립에 나선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합작법인 설립으로 커머셜 시장 확대 발판을 마련하고 전체 포트폴리오 중 상용차금융을 4분의 1까지 확...
2023-06-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 연금 수익률 관리 체계화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④ 끝]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우리은행은 디...
2023-06-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박봉순 우리은행 연금사업그룹 본부장 “퇴직연금 사업자, 수익률 관리 능력이 핵심”
“기존 원리금보장 상품 중심에서 실적 배당형 상품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는 주요한 바로미터는 ‘수익률 관리 능력’이 될 것입니다.”박봉순 연금사업그룹 본부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2023-06-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만 나이 사용하면 은행 이용은?…달라지는 점 있을까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
오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는 가운데 은행 이용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2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은 이미 만 ...
2023-06-2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저축은행, 고령자 교육 없이 점포 폐쇄 못한다
저축은행이 앞으로 점포를 폐쇄하기 전 이용고객의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점포 폐쇄가 결정되면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가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23일 금...
2023-06-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쳥년도약계좌 '카드실적 조건' 알고 쓰자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지난 15일 출시됐다. 청년도약계좌에 참여하는 은행 모두 최대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겉으로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
2023-06-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고 수시로 보고"…금감원,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은행권과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금융사고 발생 시 적극적 보고 활성화를 주문했다.금감원은 22일 은행 지주 8개사와 은행 20개사의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023-06-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5대 은행 가계 예대금리차 3개월 연속 축소…농협은행 ‘최대’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 가운데 정책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농협은행...
2023-06-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주식발행, IPO 뛰자 전월비 234% 급증…은행채 발행 144%↑
올해 5월 주식 발행은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 실적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23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회사채 발행은 전월비 12% 가량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1분기 실적발표 등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
2023-06-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대 못 미치는 ‘대환대출’ 초반 행보…은행 입점 기다리는 핀테크사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손쉽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 첫날 474억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하면서 흥행을 예고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이...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 회장, 빅4 유지 승부수…비은행 강화·건전성 관리 최선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실적 성장세 유지에 고삐를 죌 전망이다. 경기 불확실성 대응과 취약 부문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농협금융은 취약 자산 모니터링과 유동성리...
2023-06-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4%…기업은행 ‘1석7조통장’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네카오·금융권도 탐내는 SSAFY 교육생…누적 취업자 4000명 넘어
삼성의 대표적인 SW 인재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 가 4년간 총 4000명이 넘는 취업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 서울...
2023-06-1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우리은행,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100명 추첨해 첫 달 납입액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최고 연 6%를 제공하는 ‘우리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하고 가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우리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시 최대 5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 금...
2023-06-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주담대 변동금리 0.12%p 오른다…코픽스 3.56%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지난달 예금과 은행채 등의 금리가 오른 영향이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
2023-06-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연 7~8% 적금 가입 효과라구요?”…출시 첫날 은행 가보니 [청년도약계좌 출격]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첫날 흥행에 성공했다. 청년층의 높은 관심 속에서도 신청 접수는 원활하게 이뤄졌다. 모바일 앱 통한 신청 대세…은...
2023-06-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우리은행, 베트남서 삼성과 손잡고 연계 금융서비스 추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베트남 시장에서 현지법인을 통해 삼성 계열사와 손잡고 금융서비스 연계 제공에 나선다.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
2023-06-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