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가 장남 박세창 사장, 3세 경영 새 바람 기대
금호아시아나그룹 3세 경영이 올해부터 본격화됐다.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의 행보가 지난해 말부터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9월 박세창 사장의 승진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성장 동력...
2019-01-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대우·NH투자 ‘올드 플랫폼’ 타파 앞장
‘로보어드바이저’를 필두로 ‘디지털 자산관리(WM)’가 대세로 부상하면서 양대 증권사가 디지털 혁신에 가속하고 있다. 증권사 WM의 중심이 창구에서 디지털로 이동한 가운데 양사는 디지털 플랫폼과 서비스, 상품...
2019-01-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제이콘텐트리 ‘스카이캐슬’ 등 드라마 경쟁력 제고… ‘매수’ 유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드라마 경쟁력이 한단계 제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햇다. 11일 박정엽 연구원은 “드라마 경쟁력이 지적재산(IP) 직접투자를 계기로 한단계 제고됐...
2019-01-11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도…증권가 구조조정 바람에 짐 싸는 증권맨
증권가에 인력 감축 한파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새해 들어서도 불확실한 영업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본격적인 ‘군살 빼기’에 나서는 모습이다.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2019-01-1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K네트웍스 "SK매직 IPO 검토 단계"
SK네트웍스는 10일 공시를 통해 SK매직 상장이 검토 단계에 있다는 뜻을 밝혔다.SK네트웍스는 "SK매직은 현재 주관사 선정을 통해 상장과 관련한 다양한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
2019-01-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교보생명, IPO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JP모간 등 세 곳 추가 선정
교보생명이 IPO 추진을 주관할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시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 세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기존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등을 포함해 총 다섯 곳의 주관사를 확보했다. ...
2019-01-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대우 올림픽WM∙홍제동WM∙신촌WM 투자설명회
미래에셋대우 올림픽WM, 홍제동WM, 신촌WM은 각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림픽WM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한상준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선임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2019년 전기차 수소차...
2019-01-1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무역분쟁 정리
무역분쟁 정리 [시황요약] - 무역분쟁에서 미중 실무협상이 정리, 미국산 제품 구매확대 기대감 美증시 상승마감 - FOMC의 비둘기 발언, 김정은위원장이 트럼프대통령의 답장을 받고 중국을 방문다는 일본 뉴스의 소...
2019-01-10 목요일 | 파봇기자
미래에셋대우, 코람코자산신탁과 리츠투자 활성화 MOU
미래에셋대우는 코람코자산신탁과 ‘리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총괄대표와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2019-01-09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어닝쇼크 불구 배당수익률이 주가 바닥 지지…‘매수’ 유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에 대해 배당수익률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지지해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원을 유지했다.9일 박원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59조원으로 전년비 11% 감소...
2019-01-09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류허, 김정은, CES
류허, 김정은, CES [시황요약] - 무역분쟁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으로 상승마감(다우지수는 0.42%, 나스닥은 1.26% 마감) - 美 기술주와 컨텐츠 관련주 반등(넷플릭스 5.97%, 아마존 3.44%) - 류허 중국 부총리...
2019-01-08 화요일 | 파봇기자
[증권사 IB 전략]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글로벌 IB 자리매김 본격화
올해 증권사들의 사업환경이 녹록지 않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증시 부진은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인 데다가 부동산 경기 악화 우려 등 대내외 악재가 산적한 상황이다. 이에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
2019-0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영채 사장, NH투자증권 IB수익·디지털 혁신 주력
취임 2년차를 맞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투자금융(IB) ‘투트랙’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주식발행시장(ECM)·채권발행시장(DCM)과 더불어 대체투자를 확대하면서 IB 이익 체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고객중심 ...
2019-01-07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트리플 혜택 빅(BIG)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신규 비대면 또는 영업점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르노삼성 ‘QM6’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트리플 혜택 빅(BIG)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내 스마...
2019-01-04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주가 1년 11개월 만 최저로…2분기 반등 기회 올까
삼성전자 주가가 1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적 둔화를 점치는 관측이 우세한 데다가 올해 상반기까지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
2019-01-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New Trend)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New Trend)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TDF(Target Date Fund), EMP((ETF Managed Portfolio) 등 새로...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가 ‘22억 연봉 신화’ 김성락·김연추, 미래에셋대우로 새 둥지
작년 상반기 사장보다 많은 연봉을 받아 주목을 받았던 김성락 전 투자금융본부장(전무)와 김연추 전 한국투자증권 투자공학부 팀장(차장)이 미래에셋대우로 둥지를 옮겼다.미래에셋대우는 트레이딩1 부문 대표에 김...
2019-01-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IB경쟁력 WM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 구축”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투자금융(IB) 경쟁력이 자산관리(WM)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최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
2019-01-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기해년 첫 거래일
기해년 첫 거래일 [시황요약] - 다우지수는 1.15%, 나스닥은 0.77% 상승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의 우려감을 희석시킨 부분이 있었고, 유가는 상승마감하였지만, 중국 제조업지표 부진과 미 산유량 급증 악재로 상승...
2019-01-02 수요일 | 파봇기자
CJ헬로, 내년 수익성 개선 본격화 기대…‘매수’ 유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CJ헬로에 대해 내년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28일 이학무 연구원은 “내년에도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 가입자가 꾸준히 감소하...
2018-12-2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대우∙한투∙신한금투 등 코스닥 시장조성자 선정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3개사를 코스닥 시장조성자(Market Maker)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증권사들은 거래소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2일부터 코스닥 상장...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내년 남북경협 진전될 것…인프라∙부동산 비중확대”
미래에셋대우는 내년 남북 경제협력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인프라∙부동산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이광수 연구원은 “전날 남북이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