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험대리점 수수료 7조 돌파…“대형 GA 쏠림현상 심화”
작년 보험대리점(GA) 수수료가 7조를 돌파했다. 중소형사는 성장세가 꺾이고 있는 반면 대형 GA는 성장세를 보이며 대형사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중대...
2021-05-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가정의달 5월, 부모님께 건강보험·자녀에겐 어린이보험 선물할까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부모님, 자녀 선물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병원갈 일이 많거나 이미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비가 부담되는게 다수다. 어버이날을 이용해 보험을 활용하면 노후 치료비 부담 절감 뿐...
2021-05-08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의 3년 빛과 그림자…소비자보호 체계 구축·CEO 중징계 확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3년이라는 임기를 마치고 금융감독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석헌 원장은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섰지만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태에 감독 부실 논란과 과도한 금...
2021-05-0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생명, 앱 서비스 대대적 리뉴얼…“온슈어 상품 가입 가능”
한화생명이 앱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앱 내에서 온슈어 상품 가입도 가능해졌다. 한화생명은 대표앱인 ‘보험월렛’을 ‘한화생명APP’으로 이름을 바꾸고 온슈어 채널(다이렉트 보험) 서비스도 앱 내에서...
2021-05-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3일 업계 최초로 진단부터 입원·간병·장애·재활까지 간병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
2021-05-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분기 보험사 호실적 예상…삼성생명 7669억원
1분기 보험사 실적발표가 곧 진행될 가운데, 삼성생명이 순익 76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비 절감, 손해율 개선 등으로 1분기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2일 에프앤가...
2021-05-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수익 안나면 사업비 안떼는 변액연금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수익이 나지 않으면 사업비를 떼지 않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온라인 다이렉트 온슈어의 첫 변액 상품인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업계 최...
2021-05-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대기업집단 신규 지정…총수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
현대해상이 대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됐다. 단일 손해보험사가 대기업집단에 지정된건 현대해상이 유일하다. 현대해상은 대기업집단에 지정되면서 총수 일감 몰아주기 등 규제를 받게 된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
2021-04-3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스페셜 리포트] 핀테크가 제공하는 재테크 서비스는?
핀테크 기업들이 단순 금융 서비스를 넘어 흩어져 있는 금융 자산을 한데 모아 파악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보험 상품 추천이나 진단 서비스 등도 가능한 종...
2021-04-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생명 고객센터, 고객·지역주민 함께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변모
한화생명 서울 은평, 울산 고객센터가 27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상생형 고객센터로 탈바꿈해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새롭게 바뀐 상생형 고객센터는 기존 고객센터 공간을 이원화했다. 고객센터 로비의 여유 공간...
2021-04-2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반도체 수급난' 불똥 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 보험 차질 外
전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으로 자동차, IT업계가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도 불똥이 튀었다. 캐롯플러그 공급이 중지되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
2021-04-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코멘트] 한화, 성장 위한 발판 마련 - 대신證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전일(4/19) 한화는 질산 생산시설에 대한 1,900억 규모의 투자를 발표- 투자 목적은 1)질산 Capacity 증설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제고, 2)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품 등 정...
2021-04-20 화요일 | 장태민
‘만삭아내 살해 혐의 무죄’ 95억원 사망보험금 둘러싼 보험사 소송전 재개
95억원 사망보험금을 둘러싼 보험사 소송전이 재개됐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만 32억원이 걸린 만큼 각 사 들은 소송 대응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1일 법조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월 만삭...
2021-04-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과거 병력을 지닌 유병자에게 GI보험 가입 문턱을 넓혔다.한화생명은 세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가입자는 '3개월...
2021-04-1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윤석헌의 금감원 3년, 공과는? (3)] 금감원이 뽑은 ‘최고의 칼’ 종합검사 부작용 하소연
[ 기사 싣는 순서 ]① 윤석헌, ‘역대 최초’ 연임 가능할까?② ‘사후약방문’ 윤석헌, 예방 아닌 징계에 집중③ 윤석헌이 부활시킨 종합검사…엇갈리는 평가④ 봉합 기미없는 노조 갈등, ‘윤석헌 3년’에 오점지난...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보험사 부담 완화 위한 공동재보험 활성화 ‘미미’
보험사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당국이 도입한 공동재보험이 업계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고금리 상품이다보니 재보험사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5일 보험업계에 ...
2021-04-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자료] 보험업, 아직은 코로나 영향권 - 메리츠證
1. 지난 겨울부터 심화된 COVID-19 3차 유행으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수가 1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까지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20년 12월을 최고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자가격리자는 2주간의 물리적 활동이 금지되...
2021-04-13 화요일 | 장태민
NH농협생명 제판분리 검토…“영업채널 효율화 일환”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제판분리를 진행한 가운데, NH농협생명도 영업채널 효율화 일환으로 제판분리를 검토하고 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전속채널 생산성 향상과 영업채널 효율화 방안을 수립...
2021-04-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보맵, 한화생명 연금·저축보험 추가…"37개 상품 제공, 핀테크 업체 최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한화생명 연금보험, 저축보험을 상품에 추가했다. 보맵은 9일 한화생명의 연금보험과 저축보험 3개 상품을 추가하며 건강보험과 저축보험 상품을 37개로 늘렸다고 9일 밝혔다. 보맵은 올해 상...
2021-04-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 보험사가 최초”…보험사 올해 배타적 사용권 러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가 '배타적 사용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험 상품이 포화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보장하는', '우리 보험사에서만 가입 가능' 이라는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기 위...
2021-04-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푸르덴셜생명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 外
푸르덴셜생명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고객·영업·마케팅 △계리·상품·자산운용 △디지털·IT △경영...
2021-04-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 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 징계 수위 재조정 여부 촉각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제재를 내린지 3개월이 지났지만 금융위원회에서는 삼성생명 징계안 관련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에서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2021-04-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출범했다.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식을 1일 63한화생명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한화생명...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